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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번역/창작 게시판 - 작가/번역 : 스타워즈 팬
스타워즈 관련 번역/창작 작품
글 수 40
"소용 없다니깐 그러네. 순순히 가자고. 너에게도 좋잖아. 다치지 않고."
카일이 하품까지 하며 말했다.
"닥쳐! 타코를 죽이다니. 내가 널 죽여버리겠어."
카이가 분노에 휩싸여 소리쳤다.
"그러지 말라고! 난, 네놈을 죽이기 싫어."
'쳇! 솔직히 죽이고 싶지만, 죽이면 안되는거지.'
카일은 마음같아선 카이를 라이트세이버로 동강을 내버리고 싶다는 '악' 한 생각이
계속 들었지만, 계속해서 마음을 진정 시키고, 카이를 설득 하고 있었다.
"넌 어차피 가게 될 운명이다."
"마치 네놈이 예언자라는 듯 말하는군."
카이가 비웃는 듯한 말투로 말했다.
"네 아버지가 누군진 몰라도, 정말 네놈 교육을 어떻게 시킨건지."
"뭐!? 뭐라고 했냐, 방금?"
"...?"
무심코 한 말이었지만, 카이는 굉장히 심각하게 받아들인듯, 얼굴이 분노로 인해
굉장히 일그러져 있었다.
"뭐, 뭐야.."
"네가 내 아버지를 어떻게 안다고 지껄이지? 내가 타코를 왜 소중히 하는지도
모르잖아! 네가 내 고통을 알아? 뭘 안다고 지껄이는거야!!"
카이의 분노는 커져만 갔고, 카이의 분노가 커져갈 수록 카일은 포스에 대한
위험을 점점 느끼고 있었다.
'이, 이건.... 정말 심각한걸.. 아, 악의 포스가 저놈을 지배하고 있어. 아니,
컨트롤 할 수 없는건가? 한번도 누군가에 의해 이용당하지 않았어. 순수해...
순수한, 악의 포스라니... '시스의 후예' 가 다시 나타난건가?'
동시에 제다이아카데미에서 포스를 정화시키던, 루크도 강력한 포스의 기운에
영향을 받아, 하던 짓을 멈추고, 그 포스를 느끼기 위해 기를 집중했다.
"이, 이런... 저런 것에 그런 포스의 기운이 있다니.. 위험하다. '시스' 가
저녀석의 포스를 먼저 느꼈더라면, 분명히 이용당했을것같군."
루크는 더욱더 카이라는 청년의 포스에 심각하게 반응을 했고, 잠시동안 루크는
생각에 잠긴 자세로 조그만 미동도 없이 가만히 똑같은 자세로 서있었다.
"어엇!"
'휘익- '
카일이 방심하는 사이에, 카이가 순식간에 카일에게 달려들었지만, 제다이마스터가
된 카일은 당할 수 가 없었다.
"이봐, 그런 움직임으론..!!!!"
카일의 말을 카이가 몸으로 가로막았고, 카일과 카이는 버려진 휴지조각 처럼
뭉쳐서 뒹굴거리고 있었다.
'퍼억! 퍼억! 타앗-'
"죽여 버리겠어!"
카이의 모든 것은 분노와 악에 맡겨졌고, 그것을 이용해 카일을 압도해 나가고
있었다.
"악! 크헉-"
'나, 날 압도하다니! 라이트세이버도 없이... 포스파워도 이용하지 않은것 같은데.'
카일은 심히 정신적 충격을 받았고, 반격할 겨를이 없었다.
'퍼억! 퍼억! 퍼억! 퍽! 퍼벅! 퍼버벅!'
카이의 주먹은 가면갈 수록 빨라졌고, 강도도 계속해서 세져만 갔다.
"크아아악-!"
카일의 비명소리도 커져만 갔다.
"어쩔 수 없는 놈이군!"
'빠직! 치지지직-'
카일이 주머니에서 호신용 전기충격기를 꺼냈고, 카이는 동시에 전기충격으로,
튕겨나갔다.
"내 차례다, 임마!"
카일이 입가에 묻은 피를 손등으로 닦아내며 말했다. 카일은 전기충격기를 주머니에
도로 집어넣고, 곧장 카이를 향해 몸을 날렸다.
'타앗-'
"이 자식! 이거 못 놔!?"
카일에게 완전히 붙잡힌 카이는 전혀 움직일 수 없었다.
"헤헷, 이번엔, 네가 당할차례지?"
카일이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복수의 펀치를 카이의 얼굴에 퍼붇기 시작했다.
'퍼벅! 퍼벅! 퍼벅! 퍼버버버벅!!'
아까의 복수를 톡톡히 받는 카이. 카일이 아무리 때려도 카이에겐 아무소용이 없는
듯 무표정으로 카일의 주먹을 받아내고 있었다.
"이자식이!"
'퍼버버버버벅! 퍼벅! 퍽!'
"하악.. 하악.. 괴물 같은... 놈!"
카일은 때리다 때리다 지쳐서 더이상 때릴 힘조차 없었다.
'퍼억... 퍼억.... 퍼억........'
'카일! 카일! 카일카탄!'
카일의 귀에 낯익은 목소리가 들렸다. 들리기 보다는, 느낄 수 있었다.
포스의 음성이었다.
'마, 마스터 루크...'
'그 청년을 죽이지 말고 데려오게. 어떤 방법으로든... 아주 심각한 상황이
생겼네.. 아슬아슬하게...'
'하, 하지만.. 힘든걸요.. 이녀석, 고집이 세서..'
'나도 잘 아네. 마취라도 시켜서 데려오게.. '악의 포스' 가 꿈틀거리는 것이
느껴지는군. 또다시 제다이아카데미에 위험이 느껴지고 있어.. 서두르게..'
'....'
카일은 때리는 것을 멈추고 손을 주머니에 갖다대었다.
"자, 편히 가자고."
'철컥..'
"바이바이-"
카일이 가스총을 겨누고 있을때, 카이는 태평하게 옷깃에 묻은 핏방울 들을
지우고 있었다.
"쳇. 언제나 태평한 놈이구만."
"넌 날 죽이지 못해."
"당연하지. 어떻게 알았냐?"
'수우우우─'
카일이 방아쇠를 당기자 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왔고, 카이는 순식간에 엎어져서
곯아 떨어져버렸다.
'털썩.'
"콜록! 콜록! 젠장, 방독면을 썼는데도 이러니..."
뿌연 연기로 인해 만들어진 짙은 안개가 점점 열리고, 카일은 자신이 타고온
X-Wing the Kyle (카일이 개조한 X-Wing. 속도면에서 X-Wing 보다 1.5배 빠르게
개조 되었다.) 창고에 카이를 싣고 카일은 제다이아카데미로 향했다.
'쿠우우우웅- 파앗!'
# 제다이 아카데미
제다이 아카데미는 여느때와 같이 고요했다. 수련생들도 라이트세이버 트레이닝을
마치고, 포스 정화를 위해 각자 자리에 앉아, 눈을 감고 정화시키고 있었다.
"마음을 가다듬고... 생각과 마음을 모두 비워라. 온 몸으로 포스를 느낀다.
자신의 호흡소리에만 귀를 기울여, 호흡소리가 천둥소리만큼 커질때 까지..."
제다이 아카데미를 재건한 '루크 스카이워커' 는 강력한 포스를 소유한 제다이
마스터 로써, 현재 모든 파다완들의 스승과 동시에 카일의 스승이기도 한 인물이다.
현재 제다이 아카데미에는 제다이마스터라곤, 카일과 존 두사람 밖에 없다.
'존' 은 라이트세이버 트레이닝 담당으로, 강력한 라이트 세이버 배틀을 자랑하고,
'카일 카탄' 은 포스 파워 트레이닝 담당으로, 포스의 다크사이드와 밝은 면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다이 마스터 이다.
카일이 수련장에 나타나자, 루크는 자리를 비우고 카일에게로 향했다.
"청년은..."
"청년은 데리고 왔지만, 임무는.."
"괜찮네.. 그가 죽을 것은 이미 알고 있었네."
루크가 카일의 어깨를 손으로 짚으며 청년이 잠들어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
루크는 잠든 카이의 이마에 손을 짚어, 눈을 감고 카이의 '포스 원천' 을 찾고
있었다.
카일이 하품까지 하며 말했다.
"닥쳐! 타코를 죽이다니. 내가 널 죽여버리겠어."
카이가 분노에 휩싸여 소리쳤다.
"그러지 말라고! 난, 네놈을 죽이기 싫어."
'쳇! 솔직히 죽이고 싶지만, 죽이면 안되는거지.'
카일은 마음같아선 카이를 라이트세이버로 동강을 내버리고 싶다는 '악' 한 생각이
계속 들었지만, 계속해서 마음을 진정 시키고, 카이를 설득 하고 있었다.
"넌 어차피 가게 될 운명이다."
"마치 네놈이 예언자라는 듯 말하는군."
카이가 비웃는 듯한 말투로 말했다.
"네 아버지가 누군진 몰라도, 정말 네놈 교육을 어떻게 시킨건지."
"뭐!? 뭐라고 했냐, 방금?"
"...?"
무심코 한 말이었지만, 카이는 굉장히 심각하게 받아들인듯, 얼굴이 분노로 인해
굉장히 일그러져 있었다.
"뭐, 뭐야.."
"네가 내 아버지를 어떻게 안다고 지껄이지? 내가 타코를 왜 소중히 하는지도
모르잖아! 네가 내 고통을 알아? 뭘 안다고 지껄이는거야!!"
카이의 분노는 커져만 갔고, 카이의 분노가 커져갈 수록 카일은 포스에 대한
위험을 점점 느끼고 있었다.
'이, 이건.... 정말 심각한걸.. 아, 악의 포스가 저놈을 지배하고 있어. 아니,
컨트롤 할 수 없는건가? 한번도 누군가에 의해 이용당하지 않았어. 순수해...
순수한, 악의 포스라니... '시스의 후예' 가 다시 나타난건가?'
동시에 제다이아카데미에서 포스를 정화시키던, 루크도 강력한 포스의 기운에
영향을 받아, 하던 짓을 멈추고, 그 포스를 느끼기 위해 기를 집중했다.
"이, 이런... 저런 것에 그런 포스의 기운이 있다니.. 위험하다. '시스' 가
저녀석의 포스를 먼저 느꼈더라면, 분명히 이용당했을것같군."
루크는 더욱더 카이라는 청년의 포스에 심각하게 반응을 했고, 잠시동안 루크는
생각에 잠긴 자세로 조그만 미동도 없이 가만히 똑같은 자세로 서있었다.
"어엇!"
'휘익- '
카일이 방심하는 사이에, 카이가 순식간에 카일에게 달려들었지만, 제다이마스터가
된 카일은 당할 수 가 없었다.
"이봐, 그런 움직임으론..!!!!"
카일의 말을 카이가 몸으로 가로막았고, 카일과 카이는 버려진 휴지조각 처럼
뭉쳐서 뒹굴거리고 있었다.
'퍼억! 퍼억! 타앗-'
"죽여 버리겠어!"
카이의 모든 것은 분노와 악에 맡겨졌고, 그것을 이용해 카일을 압도해 나가고
있었다.
"악! 크헉-"
'나, 날 압도하다니! 라이트세이버도 없이... 포스파워도 이용하지 않은것 같은데.'
카일은 심히 정신적 충격을 받았고, 반격할 겨를이 없었다.
'퍼억! 퍼억! 퍼억! 퍽! 퍼벅! 퍼버벅!'
카이의 주먹은 가면갈 수록 빨라졌고, 강도도 계속해서 세져만 갔다.
"크아아악-!"
카일의 비명소리도 커져만 갔다.
"어쩔 수 없는 놈이군!"
'빠직! 치지지직-'
카일이 주머니에서 호신용 전기충격기를 꺼냈고, 카이는 동시에 전기충격으로,
튕겨나갔다.
"내 차례다, 임마!"
카일이 입가에 묻은 피를 손등으로 닦아내며 말했다. 카일은 전기충격기를 주머니에
도로 집어넣고, 곧장 카이를 향해 몸을 날렸다.
'타앗-'
"이 자식! 이거 못 놔!?"
카일에게 완전히 붙잡힌 카이는 전혀 움직일 수 없었다.
"헤헷, 이번엔, 네가 당할차례지?"
카일이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복수의 펀치를 카이의 얼굴에 퍼붇기 시작했다.
'퍼벅! 퍼벅! 퍼벅! 퍼버버버벅!!'
아까의 복수를 톡톡히 받는 카이. 카일이 아무리 때려도 카이에겐 아무소용이 없는
듯 무표정으로 카일의 주먹을 받아내고 있었다.
"이자식이!"
'퍼버버버버벅! 퍼벅! 퍽!'
"하악.. 하악.. 괴물 같은... 놈!"
카일은 때리다 때리다 지쳐서 더이상 때릴 힘조차 없었다.
'퍼억... 퍼억.... 퍼억........'
'카일! 카일! 카일카탄!'
카일의 귀에 낯익은 목소리가 들렸다. 들리기 보다는, 느낄 수 있었다.
포스의 음성이었다.
'마, 마스터 루크...'
'그 청년을 죽이지 말고 데려오게. 어떤 방법으로든... 아주 심각한 상황이
생겼네.. 아슬아슬하게...'
'하, 하지만.. 힘든걸요.. 이녀석, 고집이 세서..'
'나도 잘 아네. 마취라도 시켜서 데려오게.. '악의 포스' 가 꿈틀거리는 것이
느껴지는군. 또다시 제다이아카데미에 위험이 느껴지고 있어.. 서두르게..'
'....'
카일은 때리는 것을 멈추고 손을 주머니에 갖다대었다.
"자, 편히 가자고."
'철컥..'
"바이바이-"
카일이 가스총을 겨누고 있을때, 카이는 태평하게 옷깃에 묻은 핏방울 들을
지우고 있었다.
"쳇. 언제나 태평한 놈이구만."
"넌 날 죽이지 못해."
"당연하지. 어떻게 알았냐?"
'수우우우─'
카일이 방아쇠를 당기자 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왔고, 카이는 순식간에 엎어져서
곯아 떨어져버렸다.
'털썩.'
"콜록! 콜록! 젠장, 방독면을 썼는데도 이러니..."
뿌연 연기로 인해 만들어진 짙은 안개가 점점 열리고, 카일은 자신이 타고온
X-Wing the Kyle (카일이 개조한 X-Wing. 속도면에서 X-Wing 보다 1.5배 빠르게
개조 되었다.) 창고에 카이를 싣고 카일은 제다이아카데미로 향했다.
'쿠우우우웅- 파앗!'
# 제다이 아카데미
제다이 아카데미는 여느때와 같이 고요했다. 수련생들도 라이트세이버 트레이닝을
마치고, 포스 정화를 위해 각자 자리에 앉아, 눈을 감고 정화시키고 있었다.
"마음을 가다듬고... 생각과 마음을 모두 비워라. 온 몸으로 포스를 느낀다.
자신의 호흡소리에만 귀를 기울여, 호흡소리가 천둥소리만큼 커질때 까지..."
제다이 아카데미를 재건한 '루크 스카이워커' 는 강력한 포스를 소유한 제다이
마스터 로써, 현재 모든 파다완들의 스승과 동시에 카일의 스승이기도 한 인물이다.
현재 제다이 아카데미에는 제다이마스터라곤, 카일과 존 두사람 밖에 없다.
'존' 은 라이트세이버 트레이닝 담당으로, 강력한 라이트 세이버 배틀을 자랑하고,
'카일 카탄' 은 포스 파워 트레이닝 담당으로, 포스의 다크사이드와 밝은 면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다이 마스터 이다.
카일이 수련장에 나타나자, 루크는 자리를 비우고 카일에게로 향했다.
"청년은..."
"청년은 데리고 왔지만, 임무는.."
"괜찮네.. 그가 죽을 것은 이미 알고 있었네."
루크가 카일의 어깨를 손으로 짚으며 청년이 잠들어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
루크는 잠든 카이의 이마에 손을 짚어, 눈을 감고 카이의 '포스 원천' 을 찾고
있었다.
안녕하세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