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 가입한 optimus입니다.
여기다가 올리는게 맞는지 모르겠는데요, 저희 형이 쓴 팬픽입니다.
잘 보아주세요~(:D)(:D)
참고로 아직까지는 줄거리입니다.

-코루스칸트편-(오늘은 시간이 별로 없어서 조금밖에 못씁니다)

헤이든 스카이워커 (Hayden Skywalker)는 클론 전쟁이 시작하고 1년후에 파드메 아미달라/스카이워커에게서 태어났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까지 파드메는 자신이 임신이라는 것조차 몰랐는데, 이것은 아이가 비정상적으로 작고 가벼웠기 때문이다. 몸무게도 1.3kg이 채 안 되었다.
아이가 태어나던 날 심한 통증을 느낀 파드메는 순간적으로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이것을 들은 메이스 윈두는 무엇일까 하고 파드메의 방 쪽으로 걸어갔다. 작은 아이가 나오는데는 아주 짧은 시간만이 걸렸다. 파드메는 기쁜 마음에 아이를 침대 이불 밑에 숨겨두고 아나킨에게 연락하기 위해 방에서 뛰쳐나갔다. (무슨 생각을 한 거지...?) 윈두는 파드메를 붙잡고 포스를 사용해서 사실을 알아냈다. 아이의 아버지에 대해서도 말이다.
아이에게서 강력한 라이트사이드의 힘을 느낀 윈두는 파드메에게서 아이와 아이에 대한 모든 기억을 빼앗았다. 윈두는 아이를 헤이든 스카이워커라고 이름짓고 R2-D7이라는 아스트로드로이드와 함께 바쿠라의 수도로 보냈다. 그러나 바쿠라에서는 아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대신 카미노로 보냈다. 물론 윈두에게는 알렸다.
한편 아나킨이 제다이의 규율을 어기고 결혼을 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은 윈두는 일주일을 고심하다가 마침내 아이에 대한 기억을 제외하고는 이 사건에 대한 모든 기억을 삭제했다.(그러고 보니 이런 능력도 있었나...?) 아이의 아버지에 대해서도 잊어버렸다. 다만 아나킨은 믿을 사람이 아니라는 것은 뼛속 깊이 새겨두었다. (그래서 아나킨을 안 믿는 거구만..)

2년 후, 클론 전쟁이 끝나던 날의 하루 전, 오비완 케노비가 그리버스를 파괴했다는 정모를 받은 순간 윈두는 헤이든 생각을 했다. 아이가 이미 2살이라는 것을 깨닫은 윈두는 급히 강력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언제나 독신으로 활동했기 때문에) 토니 리본(Tony Reborn)을 급히 카미노의 티포카 시티 (카미노의 수도이자 오비완이 라마 수 수상에게서 클론 부대를 지원받은 곳이며 아이가 자란 곳) 로 보내 아이를 보살피고 훈련시키게 했다.
(참고로 2살이 지난 후에는 제다이 훈련을 받을수 없습니다. 너무 많은 증오가 쌓이기 때문이죠. 아나킨과 루크는 예외적인 것이었죠.)
이 사실을 비밀리에 기록하기 위해 행거로 가던 도중 (사실을 기록하는 곳은 완전히 다른 곳에 있기 때문) 아나킨 스카이워커에게서 '끔찍한 사실'을 들은 윈두는 기록을 남기지 않고 곧바로 팰퍼틴 의장/다스 시디어스에게 날아갔으며, 그곳에서 최후를 맞았다. 죽음을 맞이하기 직전에 그가 생각한 것은 바로 유일한 희망이었던 헤이든 스카이워커와 토니 리본이었다.
이렇게 유일한 희망 헤이든 스카이워커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토니 리본 뿐이었다.
(물론 티포카 시티의 주민들은 제외하고..)

이정도입니다.

참고로 토니 리본은 HOT의 토니안의 이름을 딴 것이 아니라 형의 영어이름입니다. 미세스키 영어학원에서 받은 이름이죠. 그리고 리본(reborn)은 다시 태어났다는 뜻의 영어단어입니다. 헤이든을 제외하면 토니가 바로 형의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자신의 또하나의 모습(:?:)(:?:)(:?:)이라고 하는 것이죠.

헤이든의 이름은 짐작하셨을지 모르겠지만 에피소드 2~3에서 아나킨 스카이워커 역을 맡은 헤이든 크리스틴슨의 이름에서 곧장 따온 것입니다.

저희 형이 쓴 것이지만 정말 타이밍을 잘 맞추었군요. 그리고 결혼한 후 3년이나 지나서 임신을 했다는게 무언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S]]아닙니까..;;[[/S]]) 그래서 무언가 아이가 그 전에 있을 수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고 이런 설정을 맞춘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