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A.K.A에 올린 소설입니다.(다른 이름으로)

엔도의 위성 상공에서 있었던 대전투.
그 전투로 인해 루크 스카이워커와 한 솔로,랜도 칼리시안등은
저항군의 영웅이 된다.
그러나 그때 파괴된 두번째 데스스타 이전에
첫번째 제국의 데스스타 계획을 알아낸 유능한 첩보원이자
지금,선택의 운명을 받아들이는 제다이 카일 카탄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어느 우주 상공,
한대의 코렐리안 우주선이
스타디스트로이어의 공격을 받아 산산이 부숴졌다.
스타디스트로이어의 내부 통제실에서는 백색 복장을 한 사나이를 검은색 망토의 4사람이 둘러싸고 있었다.
그 때 그들의 뒤에서 눈가리개같은 마스크를 한 사람이 등장했다.

"왜,나를 공격했나, 제렉?"

백의의 사나이가 마스크를 한 사람에게 물었다.

"그건 자네가 더 잘알텐데 란...."

제렉이라 불린 자는 란을 바라보았다.순간 란은 그가 뭘 원하는지 알수 있었다.

"그래,맞았어 란."

제렉이 음흉한 웃음을 지으며 말을 이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바로 그거야."

말을 마친 제렉은 란을 뚫어지게 쳐다 보았다.
란은 제렉이 자신의 마음을 읽으려 한다는것을 알아 차렸다. 그제서야 란은 정신을 바짝 차렸으나 제렉은 미소 지었다.

"모건 카탄!이자가 그곳의 위치를 안단 말이지?"

제렉은 란을 다시 돌아보며 낄낄 거렸다.

"나를 속이려 들지 말게 란..."

제렉은 망토를 휘날리며 란에게서 멀어져 갔다.
란은 순간적으로 은밀하게 포스를 모았다. 다음 순간,그는 자신의 옆에 있던 가장 젊은 자가 허리춤에 메고 있던 광선검을 빼앗아 들었다.

"뭐야?"

란의 행동에 주위에 있던 나머지 3명이 광선검을 뽑아들었다. 란은 한번 크게 휘둘러 자신에게 광선검을 빼앗긴 젊은이를 물러나게 한다음 가장 가까이 있던 덩치큰 자에게 덤벼들었다.
광선검과 광선검이 부딪칠때 마다 방안이 밝게 빛났다. 란은 재빨리 덩치큰 자의 광선검을 땅에 떨어뜨리고 몸을 크게 돌려 뒤에있던 자의 몸을 베었다.불과 몇 초사이였다.

"으아악!"

끔찍한 소리가 방안에 울려퍼지자 제렉이 화가난듯 돌아보았다.
란은 제렉에게 달려 들었으나 제렉은 가볍게 피한뒤였다. 그때 제렉의 손에서 붉은 빛이 란에게 날아왔다.
제렉의 공격에 란은 멈칫했다. 그는 움직일 수 없었다.
최면에 걸린듯, 란은 천천히 무릎을 꿇었다.

"어리석군,란"

제렉은 천천히 다가와 무릎을 꿇은 란의 목에 광선검을 그었다.

TO BE CONTINUE....

어떻습니까?
저의 첫 소설입니다.
앞으로도 이틀 간격정도로 올릴 생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