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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판매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시면 될 듯 하고...

http://www.joysf.com/zbxe/3732899


네... 2호 회지가 나왔습니다. 제가 중심으로 생각한 것은 스타워즈 특집. 기존에 비해 밀도가 높아지는 바람에 본래 예정과는 달리 50페이지가 안 되는 분량이지만, 하나의 중심을 마련한다는데는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스타워즈 특집은 다음과 같은 글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스타워즈(STAR WARS), 그 전설의 시작과 흐름
스타워즈 트릴로지 : 한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
스타워즈 EU의 세계
스타워즈 외전 세계에 대한 또 다른 감상
스타워즈 EU 소설 소개 - 데스스타
오직 둘 만이 존재한다 - 시스의 힘의 역사
여러분에게 스타워즈는 무엇입니까? ~100자평과 한마디


여기에

SF 꽁트? - 요다, R2, 그리고 막대기

만화 - 스타워즈 클론워즈 어드벤쳐 소개


이 부분이 들어가서 일단 완성되지요.

사실 스타워즈와 관련하여 더 많은 부분을 추가할 생각도 있었습니다.

가령, 스타워즈의 여러 용어를 심도 깊게 다루어 본다거나, 스타워즈의 주요 전투를 '총과 버터' 스타일로 풀어 본다거나...

하지만, 200페이지 밖에 안 되는 회지에서 스타워즈만 다룰 수는 없기에 부득이 이 정도로 일단 정지한 것이지요.

네... 이 정도로 '정지'했다고 했습니다. 그 말은 이번 겨울에 클럽 10주년 기념으로 나올 회지에 또 다시 스타워즈 기사들이 들어간다는 말이 됩니다.^^


그때쯤이면 클론 워즈도 개봉한 이후, 게다가 포스 언리쉬드도 등장... 이야기거리는 풍성해 지겠지요.

자... 다음 번에는 어떤 기사를 넣을 수 있을까요? 이번에는 스타워즈의 단편 소설이라도 번역해서 수록할 수 있다면 좋겠는데.
(0호 회지에 beatles9(하비) 님께서 제공해 주신 작품이 꽤 좋았기 때문에...)


자...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로 해 볼까요? 우선 기둥은 잡아 두었으니, 3호에서는 좀 더 세부적인 내용들이 추가되어야 할 듯 합니다.




여담) 이중 제가 쓴 글은 처음의 두 개입니다. 1번은 모 잡지에 썼던 기사를 다시 정리하여 만든 것. 2번은 언젠가 꼭 소개하고 싶었지만 못했던 것...

  아마도 두 개의 글 모두 블로그고 어디고 전혀 볼 수 없었던 글이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나머지 글들도 이번 회지만을 위해 새롭게 쓰여진 것들이 많고...

  이런 '희소가치'도 생각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스타워즈(STAR WARS), 그 전설의 시작과 흐름"이라는 기사는 스타워즈의 종합적인 정리라는 점에서 충분한 볼거리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본래 '시스의 복수'가 개봉하기 직전에 쓴 글이었습니다.)

  이전에 하비님이 소개해주신 일이 있는데, 바로 그 글의 업데이트 보완 버전이라고 할까요? (PC 플레이어에 썼는데, 이제는 폐간되었지요.)

http://www.joysf.com/zbxe/2998885

  스타워즈를 좋아는 하는데 잘 모르는 분들에게 꽤 괜찮은 내용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또는 어느 정도는 알고 있는데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고 싶은 이들을 위한 하나의 이정표이기도 하고요.

  사실... 저는 블로거 스타일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워낙 오랫동안 필자로 활동했기 때문인지 어느 정도 이상 깊게 들어가지 않고 적당한 수준에서 머무르곤 하지요. 페이지도 항상 정해놓고 쓰는 일이 많고...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보다는 책을 볼 때 더 좋은 글일지도 모릅니다. 누군가의 말씀에 따르면 -저 자신도 잘 몰랐지만- 부담없이 볼 수 있다고 하고,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글이라고 하니까요.


  결론은? 좋은 책이니까 한 권 구입하시라는 것이지요. ^^ (물론, 이번 회지에 기사를 제공해 주신 zannah님, Rangitoto님, wolfclan님, 그리고 Beatles9님 (하비님의 글은 이전에 행사용으로 제공해 주신 글의 재활용입니다만...), 그리고 여러모로 수고해 주신 Myrrh님께는 각각 1권씩 제공해 드립니다. 보시고 선전 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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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아는 이는 현재를 이끌어가고 미래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역사와 SF... 어딘지 어울리지 않을 듯 하지만, 그럼 점에서 둘은 관련된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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