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 2년 만에 글 하나 올립니다.(한동안 바빴거든요.)


여러가지 인삿말 다 생략하고

그냥 본론으로 들어 가겠습니다.

우선 분명히 해야할것은 제글에서의 포스는

'스타워즈 세계관에서는 절대적인, 신과 같은 존재인 포스'

'물질은 둘러싸고 있는 힘'

'포스를 다룰 수 있는 능력'

등의 의미로 사용하겠습니다.

일전에 스타워즈 dvd를 1편부터 전부 다시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4편에서 오비완이

"포스는 모든 물체에 존재한다."라는 비슷한 멘트를 날린 것 같은데요,

여기에 포커스를 두고,

실제로 포스가 있다면,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생각난게 쿼크 입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가장 작은 물질은 쿼크지요?

아직 쿼크를 더 쪼개지는 못했지만,

일부 학자들은 쿼크를 쪼개면 동양의 기(氣)가 된다고 하더군요.
(들은 내용 입니다.)

그 氣가 Force가 아닐까요?

그러니까 말이죠, 포스가 모든 물질을 구성할 수 있다고 치면,

또한 포스는 예전에 밝혀진 어떠한 물질들과는 다르게

결합하거나 분해되더라고 제 성질을 잃지 않는 물질이라고 가정한다면,

모든 포스에 관한 문제가 풀리는게 아니겠습니까?

포스를 결합하여 자신의 손에 전자를 모으고, 상대의 몸에 있는 원자를 제거한다,

그러면 라이트닝 작렬~!(간단하게 적겠습니다.)

앞의 가정에서 모든 물질을 이루고 있는 포스는 변하지 않으므로

포스(포스를 이용하는 능력)을 사용하여 물체를 움직이게 하는 것입니다.

라이트세이버의 광선 또한 포스의 결합에 의한 전혀 새로운 물질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라이트닝을 흡수 할 수 있었던 것이고, 모든것을 녹일 수 있는 것이지요.

포스는 또한 정신적인 측면에서도 작용하는, 엄청난 물질일것입니다.

그러므로 포스를 악하게 사용하면 정신과 몸이 피폐해지게 되고,

점점 더 악하게 되는 것입니다.

스타워즈의 세계관에서 포스는 신과 같은 존재일 수도 있습니다.

모든 물질에 존재하면서 모든 것의 운명을 결정하는, 절대자이자

힘인 포스. 즉 종교 같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좀 그럴사하지 않습니까?

그냥 떠오른 생각입니다.

누군가가 옛날에 언급했을지도 모르지만,

위의 글은 저의 생각이며, 다른 곳에서 일체 짜깁어 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