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과 질문이 섞였군요...

1. 구공기

a) 네이밍센스가....
비트리스 매이니안 장군....
하비틀즈 나이너 장군....(폭소)
근데, ISD의 이름인 라지엘(Raziel)은 의미가 뭔가요?

b) 좌천 당한거 맞는거 같습...(퍽)

c) 그럼, 구공기 1편부분에서 플레이어는 누구를 조종하는 거죠?

2.양날검

a) 바이브로 블레이드란게 뭐죠? 글자 그대로 진동검인가요?

b) 적절한 문장에 강조 표시를 해놓으신게 가슴에 와닿습니다..

[[U]][[B]][[I]]저만은 내칠수 없을 겁니다, 폐하.

제 자신을 단련시키는데 당신의 도움은 필요 없습니다, 폐하.
항상 저를 그렇게 몰아붙이는, 결코 망각하지 못할 동기가 있으니까요.

지금 나를 분노하게 만드는 것은 팰퍼틴인가 아니면 캐노비인가?
어느스승이 나를 더 크게 실망시켰는가?[[/I]][[/B]][[/U]]

그외 여러 주옥같은 구절들....

c) 너무나 인간적이고, 너무나 날라다니고(포스로 해치를 날려버리고..)
이건.. 또다른 베이더로군요.

d) 20년동안 서로 뒤통수 칠려고, 그리고 나머지 약4년간은 도구(루크 스카이워커)로
그걸 실현하려고 무진장 에를 쓴 저 두 웬수에게(...)경의를 표한는 바입니다.

결정적 증거자료:

V: "다크 제다이들은 제국군에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P: "괜찮은 지휘관만 붙여준다면 충분할 걸세."

V: "그럼 누구에게 훈련을 시키죠?"

P: "그야 자네지, 베이더 경."

V: "전 평범한 병사들이 더 좋습니다. 권력을 탐하지 않으니까요.
평생동안 배후를 찔릴까 두려워 하며 살고싶진 않군요."

P: "그도 그렇겠군."


V: "자기 배후를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상대편이 자신의 배후를 염려하게 만드는게 아닐까 합니다."

P: "아니면 다른 이로 하여금 자기 배후를 지키게 하는수도 있겠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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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is no emotion; there is peace.(마음의 동요가 없다면; 평화가 있다.)
There is no ignorance; there is knowledge.(무지함이 없다면; 깨우침이 있다.)
There is no passion; there is serenity.(격노가 없다면; 평온함이 있다.)
There is no chaos; there is harmony.(혼돈이 없다면; 화합이 있다.)
There is no death; there is the Force.(죽음이 존재치 않는다면; 포스가 있다.)


http://www.peoplevsgeorge.com/2010/08/pifan-recap-soju-makgeolli-karaoke-and-all-that-ja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