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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681
이 부분은 제가 쓸 소설에 필히 들어갈 대목입니다.
팔파틴 의장, 아니 은하제국 황제 팔파틴 폐하의 든든한 지지세력은 무었이었을까요?
그리고 그 지지세력들의 충성심을 황제는 어떻게 얻을 수 있었으며,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이나 댓가를 주었을까요?
팔파틴 의장, 아니 은하제국 황제 팔파틴 폐하의 든든한 지지세력은 무었이었을까요?
그리고 그 지지세력들의 충성심을 황제는 어떻게 얻을 수 있었으며,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이나 댓가를 주었을까요?
2008.03.21 22:25:22 (*.230.81.162)
일단 무역연합의 재정능력이 큰 힘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 외엔 딱히 어떤 이유에서 지지하는 세력이 있었을지는 모르겠지만 각 행성의 지도자들에게 그의 정치적 신념등을 인상깊게 어필한게 힘이 되지 않았나싶네요. 워낙에 말빨이 받쳐주니까 말이죠.
어쩌면 타투인의 자바더헛과 그와 관련된 용병들까지 이미 휘하에 넣어서 반대세력의 암살등을 기도하여 숙청작업을 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듬.
그 외엔 딱히 어떤 이유에서 지지하는 세력이 있었을지는 모르겠지만 각 행성의 지도자들에게 그의 정치적 신념등을 인상깊게 어필한게 힘이 되지 않았나싶네요. 워낙에 말빨이 받쳐주니까 말이죠.
어쩌면 타투인의 자바더헛과 그와 관련된 용병들까지 이미 휘하에 넣어서 반대세력의 암살등을 기도하여 숙청작업을 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듬.
2008.03.21 22:25:22 (*.87.94.95)
든든한 지지세력...이라기보다는 '든든한 세력들의 지도자, 혹은 그들을 규합할 만한 인물'을 자신의 아래로 끌어들이는 능력이 탁월했던 것 같습니다. 순식간에 1만개 이상의 항성계와 강대한 무장세력들을 규합한 두쿠 백작이라던가, 벨로럼 의장의 측근으로 있던 에피소드 1때부터 이미 팰퍼틴의 수하였던 것으로 보이는 마스 아메다(그 파란 녀석)같은 경우 말이죠.(누트 건레이 총독처럼 괜한 욕심에 끼어들었다가 '시스의 대한 공포'때문에 발을 못 뺀 케이스도 있지만...;;)
그러니까 '황제를 밀어주는 지지세력'이라기보다는 단순히 그 아래에 복종하는 수하들이자, 도구들이라고 할 수 있겠죠. 막강한 클론 군대를 손에 넣은 공화국을 상대로 3년간 전쟁을 벌인 분리주의 연합(CIS)은 무역연합을 비롯한 거대 세력들의 집합체였지만, 결국 팰퍼틴의 꼭두각시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카리스마적 지도자이자 막강한 제다이였던 두쿠 백작 역시 그저 도구에 지나지 않았고요. 공화국을 통치하는 기구인 의회도 자신에게 합법적으로 강한 권한을 부여하기 위한 도구였습니다. 물론 황제가 된 후에는 은하계를 쉽게 통치하기 위한 도구로 작용했겠죠.
어쨌든 제가 생각하는 한도 내에서는, 팰퍼틴은 모든 것을 오직 도구로 보고 이용하는 그런 인물이기에, '지지세력'이라 부를 만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_-a 일반적으로 지지세력이라 함은 '밀어 주는' 세력을 말하는 것인데, 꼭두각시에 불과한 그런 세력들은 '이용당하는' 것이지 '밀어주는' 것이라고는 보기 어렵군요.
혹시 EU에는 뭔가 더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것은 대가(!)이신 Beatles9님께 책임전가를...(퍽)
그러니까 '황제를 밀어주는 지지세력'이라기보다는 단순히 그 아래에 복종하는 수하들이자, 도구들이라고 할 수 있겠죠. 막강한 클론 군대를 손에 넣은 공화국을 상대로 3년간 전쟁을 벌인 분리주의 연합(CIS)은 무역연합을 비롯한 거대 세력들의 집합체였지만, 결국 팰퍼틴의 꼭두각시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카리스마적 지도자이자 막강한 제다이였던 두쿠 백작 역시 그저 도구에 지나지 않았고요. 공화국을 통치하는 기구인 의회도 자신에게 합법적으로 강한 권한을 부여하기 위한 도구였습니다. 물론 황제가 된 후에는 은하계를 쉽게 통치하기 위한 도구로 작용했겠죠.
어쨌든 제가 생각하는 한도 내에서는, 팰퍼틴은 모든 것을 오직 도구로 보고 이용하는 그런 인물이기에, '지지세력'이라 부를 만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_-a 일반적으로 지지세력이라 함은 '밀어 주는' 세력을 말하는 것인데, 꼭두각시에 불과한 그런 세력들은 '이용당하는' 것이지 '밀어주는' 것이라고는 보기 어렵군요.
혹시 EU에는 뭔가 더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것은 대가(!)이신 Beatles9님께 책임전가를...(퍽)
2008.03.21 22:25:22 (*.36.222.164)
어디선가 들은 얘기인데...
클론전쟁은 기득권(코어월드) VS 비기득권(분리주의자)의 싸움이라고 하던데..
여기 참고할만한 글이 있습니다.
http://eggraising.egloos.com/1044867
클론전쟁은 기득권(코어월드) VS 비기득권(분리주의자)의 싸움이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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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때는 황제라는 절대적인 권력과 군대라는 무력체제를 통해 굴복시켰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