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역습 5편의 AT-AT에서 병사가 타고 내리는 방식을 제작진은 전혀 고려한 바 없었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디선가 이 사실을 접하고는 정말 그랬을까 의외인데 라는 생각과 함께 놀란 건
일견 당연한 질문을 저역시 생각해본 적 없었다라는 겁니다

dvd 2편을 보면서 제다이 파이터 디자인을 두고 나눈 더그 치앙과 루카스의 대사가 나오는데요
더그 치앙 " 그런데 문제는 이 파이터에 R2를 태울 공간이 충분하지 않다는 겁니다"
루카스 "그런 건 신경쓰지 말아요"
-_-

결국 델타 7 제다이파이터에서 built -in 이 되고 말았지만
암튼 루카스의 발상은 범상하지 않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X윙에서 R2는 출격당시 정비진이 태워줍니다
내릴때는 데고바에서 처럼 스윽 올라옵니다만
베스핀으로 가기 위해 R2가 다시 탈때는 어떨까요
루크와 요다가 포스로 들어올렸을까요???

나부 파이터에서 R2는 멋지게 아래에서 기계팔에 수납되듯이 올라탑니다
그런데 윗부분에는 R2의 어깨부분이 들어갈 만한 공간이 없습니다
R2가 탑승시 머리와 동체가 분리되었다가 내릴때 다시 합체한답니다 ;;;

마지막으로 제다이 인터셉터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버스의 기함에 도착하여 푸슝하고 멋지게 내리지만
과연 탈때도 그렇게 푱하며 제대로 탈 수 있을까요???

루카스 왈
"그런 건 신경쓰지 말라니깐요"
스타워즈 좋아하는 직딩입니다~ X윙 타이파이터 부터 겜해보았고 스타워즈는 4,5,6 편 좋아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