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유니버스 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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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681
그러니까 취지는 오역이라고 욕을 먹어도, 한꺼번에 먹고 후딱 끝내자는 것.....(우적). 아니 그건 아니고...
하비님 말씀을 듣고 생각난 것입니다만, 한 사람이 한 작품 번역하는 것보다는 여럿이서 분담해서 번역하고(물론, 교수들이 하는 그런 식의 하청 번역은 안돼죠. 어느 정도 사전 조율은 있어야 할 겝니다), 번역 후에 퇴고도 협력해서 한다던가, 어쨌든 번역의 속도라든지, 질이라든지 어느 정도 죄어주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있는 설정/용어정리 게시판이 모델이 될 수 있겠군요.
에피 2나 에피 5, 6를 번역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혼자 번역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시간도 시간이고, 정신적으로도 힘들고, 무엇보다도 잘못되기가 십상이더군요(귀막고 번역을 가장한 창작하기의 명수 이 모씨를 떠올려 봅시다.). 그렇게 되면 올리는 쪽도, 읽는 쪽도 돈되는 일도 아니니 식은밥 되기 십상이지요.
애당초 이런 식으로 팬층에서 번역이란 것을 하는 것도 제대로 된 외국책은 죽어라 출판 안해주고, 휴지들만 죽어라 출판하는 한국 출판업계에 대한 팬들의 나름 자구책인만큼(나만 그런가?), 아예 처음부터 안한다면 모르되, 이왕 번역을 시작하는 것이라면, 팬들 자체의 만족을 위해서라도, 당장 책으로 내도 손색없을 정도로 훌륭하게 번역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한다면 밑에 지금 번역/추가 중인 데이터 뱅크의 가치도 동반 상승할 수 있겠지요. KS마크를 부여하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해야 할까요.
클럽 행사 때, 복사본으로나마 한글판 스타워즈 소설을 회원분들께 증정하기라도 한다면 얼마나 즐겁겠습니까.
게시판 활성화를 위해서도 이에 대해 한번쯤은 검토가 있으면 합니다.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 본다면 여러가지 형태를 생각해볼 수 있겠지요.
..........에피 2, 뜻은 다 알겠는데 뉘앙스 살리면서 한글로 옮기자니 너무 어려워요.
하비님 말씀을 듣고 생각난 것입니다만, 한 사람이 한 작품 번역하는 것보다는 여럿이서 분담해서 번역하고(물론, 교수들이 하는 그런 식의 하청 번역은 안돼죠. 어느 정도 사전 조율은 있어야 할 겝니다), 번역 후에 퇴고도 협력해서 한다던가, 어쨌든 번역의 속도라든지, 질이라든지 어느 정도 죄어주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있는 설정/용어정리 게시판이 모델이 될 수 있겠군요.
에피 2나 에피 5, 6를 번역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혼자 번역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시간도 시간이고, 정신적으로도 힘들고, 무엇보다도 잘못되기가 십상이더군요(귀막고 번역을 가장한 창작하기의 명수 이 모씨를 떠올려 봅시다.). 그렇게 되면 올리는 쪽도, 읽는 쪽도 돈되는 일도 아니니 식은밥 되기 십상이지요.
애당초 이런 식으로 팬층에서 번역이란 것을 하는 것도 제대로 된 외국책은 죽어라 출판 안해주고, 휴지들만 죽어라 출판하는 한국 출판업계에 대한 팬들의 나름 자구책인만큼(나만 그런가?), 아예 처음부터 안한다면 모르되, 이왕 번역을 시작하는 것이라면, 팬들 자체의 만족을 위해서라도, 당장 책으로 내도 손색없을 정도로 훌륭하게 번역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한다면 밑에 지금 번역/추가 중인 데이터 뱅크의 가치도 동반 상승할 수 있겠지요. KS마크를 부여하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해야 할까요.
클럽 행사 때, 복사본으로나마 한글판 스타워즈 소설을 회원분들께 증정하기라도 한다면 얼마나 즐겁겠습니까.
게시판 활성화를 위해서도 이에 대해 한번쯤은 검토가 있으면 합니다.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 본다면 여러가지 형태를 생각해볼 수 있겠지요.
..........에피 2, 뜻은 다 알겠는데 뉘앙스 살리면서 한글로 옮기자니 너무 어려워요.
개인적인 단위에서 몇몇 분들이 저와 shadow님 처럼 공동 작업을 하는 것은 몰라도,공식적 차원에서 간섭을 하면...기본적으로 취미 수준으로 올리는 분들이 오히려 의욕이 꺾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