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 2는 일단 챕터 5까지는 처리를 했습니다만, 문체의 조악함이 끔찍할 정도라 아무래도 편집을 엄청시리 해야할 듯 합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에피 2만 하기에는 감질이 나서(성질이 급해서) 다른 걸 동시에 해보는 게 좋을 것 같군요. 뭐, 그만큼 연재는 늦어지겠습니다만.....(퍽!!!)

사실 감성도로 보면 제다이 어프렌티스같은 주니어 노벨쪽이 더 땡기는데, 이건 야후 쪽에 번역을 하신 분이 계신고로 못하겠고, 구공화국 시대 소설들은 차마 못하겠고(민망해서), 뉴 제다이 오더 시리즈는 너무 앞서나가는 감이 있고, 클래식 트릴로지는 표도기님이 어차피 하실 거니까(.......).

아무튼, 가설라무네, 기리키끼니해서, 스타워즈 최강의 개그 단편 '레아 공주의 구혼'을 이번 주 토요일부터 들어갈까 합니다. 한의 'Kiss my Wookie!!!'를 유행시키기 위한 목적으로......(다시 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