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 캣 님께서 드디어 다시 일어나셨습니다. 그러니까, 몇년전에 필름 2.0에 연재하셨는데, 이번에는 nkino.com에 새로 연재를 개시하셨네요. 그것도 '역시나' 스타워즈로...^^ (제가 이분에게 크게 공감하는 것은 스타워즈와 귀차니즘이라는...^^;;)  이 카툰 역시 많은 부분에서 같은 스타워즈 팬으로써  '어 ,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하는 부분이 제법 많았습니다. (특히 '진정한 오비완은 알렉 기네스 경 밖에 없다 라는 말은 취소한련다' 부분이요....> 과거에 오비완 케노비라는 제목의 카툰이 바로 그 내용이었습니다.) 머리스타일과 수염에 대한 언급 그리고...'잘 컸다'라는 말이 재미있네요.
검은 콩 처럼 생긴 윈두도 귀엽군요.

실은  프리퀄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고 본  부분이 바로  저 주제라서,  몇년전에 저 주제로 모처에 간단한 글을 남기고, 에피소드3를 보고 나서도 역시 간단히 정리하는 글을 쓰려 했다가, 지금까지 한 줄도 못 군요.(몸이 나으니 이번엔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p.s 아나킨이 4등분 되는 그림을 보니 '6각촌 살인사건'이 갑자기 생각는군요.--;;
p.s2  2년 연속 가던 부천국제영화제가 영 찜찜해져서, 올 해는 건너뛰기로 한 가운데... 내일부터 이틀간 우리동네 구민회관에서 에피소드3를 하네요. (미국은 아직 개봉중인 것으로 아는데...) 그것이 하나의 위안이 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