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소설가 휴고 건즈백이 말하길 "SF는 과학적인 이론과 미래의 전망이 허구적인 이야기로 결합된 것"이라고 정의 내렸습니다. 이 고전적인 정의는 비록 진부한 것이기는 하지만은 역시 유효한 것은 사실입니다.

SF영화를 과학적으로 따지려 들고 그러는건 잘못된 행동입니다. 하지만 그SF가 가지는 미래에 대한 전망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현재과학으로 재해석하고 나름대로 따져 보면서, 그렇게 이론물리가 발전하고 우주과학이 발전하는겁니다. 그게 SF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소설)가 나오고 나서 영국 왕립천문대장 이 우주여행은 헛소리라고 했지만 그로부터 얼마뒤 소련에서 인공 위성 스푸크니크 1호가 발사됬습니다. 지상-외계의 통신이라는 단편으로 아서 클라크는 인공위성의 개발 과정을 예고한것으로 유명합니다.  인공위성의 개발을 SF가 예고한겁니다.

SF를 재미로만 보면 그건 문제가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따져서 "저건 있을수 없는 일이야"하고 묵시해 버리는것도 SF를 재대로 보는게 아닙니다.

아폴로 13도 훌륭한 특수 효과로 대단한 다큐멘터리지만 아무도 그영화가
웰스의 타임머신(1960)보다 낮다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건 타임머신이 가지는 존재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 존재의 근원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이 그영화를 휼륭하게 만들어서이죠

스타트렉이든 SF영화에는 특수효과를 통한 사실 적인 묘사 만큼이나 인간들의 고민이 담겨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관심을 지구라는 작은 행성에 묶어 두는 것은 영혼을 묶어두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스티븐 호킹 , 스타트렉의 물리학에서

-시간 여행자-
(http://startrek.cyworld.com  
비공식이지만 열정을 가지고 제가 여기서 고전 sf에 관한글을 연재하니깐 와서들 보세요. 국내 최대규모의 스타트렉 동호회입니다.
http://www.junksf.net/
정크 SF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