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3년 4월 11일

 

조선중앙방송-"우리 조선인민민주주의 공화국은 또 다시 조선을 비하하는 남조선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오늘 우리 공화국은 남조선에 선전포고한다!"

 

2053년 4월 10일 남한의 정관균 국무총리가 잘 살지도 못하면서 끝까지 항복을 안한다고

북한을 비하한 것에 북한은 결국 다음 날 남한에 선전포고했다.

이것이 제 3차 세계대전의 시작이었다.

이것이 지구의 끝이 될지는 그 누구도 몰랐다.

미국조차도 한반도라는 작은 동네에서 일어나는 아이들의 싸움으로 생각했다.

그 누구도 이 전쟁이 지구 멸망의 전쟁 제 3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질 줄은 몰랐다.

 

2053년 4월 12일 북한의 리성은 장군이 이끄는 북한의 대군이 38도선을 넘었다.

이미 남한은 4월 11일의 조선중앙방송 뉴스를 봤지만 설마 망해가는 북한이 쳐들어올지는 생각도 못해

준비도 안 돼있었다.

전쟁이 시작돼자 북한은 6시간만에 서울을 점령했다.

하지만 그 때 미국의 라이트 스틸런 대령이 이끄는 미국의 군대가 포항에 도착했다.

순식간에 미군이 오자 북한군은 당황했지만 미국의 지원을 본 중국의 지원을 듣게 된 북한군은 다시

사기가 올랐다.

다음 날 오전 7시, 미군에게 서울을 뺏긴 북한군은 오전 9시 로봇 해군을 이용해 인천을 점령했다.

그리고 오전 10시에 중국군이 도착하자 북한군은 바로 서울을 공격했다.

그걸 미리 예상했던 한국군과 미군은 서울에 5만 대군을 배치시켜 뒀었고

그렇게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오전 10시 58분, 북한군 김로성 장군에 의해 청와대가 파괴됐다.

그리고 오후 2시, 치열한 전투에서 미군과 한국군은 북한군에게 패배했다.

그 후 북한군은 순식간에 경기도의 김포시와 파주시, 고양시를 점령했다.

오후 6시, 다시 양주시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결국 강력한 중국군이 북한군에게 제공한  CAR-1로봇 덕분에 북한군은 미군과 남한군을

양주시에서 몰아내고 점령했다.

미군은 결국 서울에 북한군과 중국군을 가둬놓을 계획을 세웠다.

그 때 유엔에서 북한, 미국, 남한, 중국에 통보를 했다.

더 이상 전쟁을 크게 만들지 말라는 경고였다.

하지만 모든 나라는 이 경고를 무시하고 전쟁을 계속했다.

4월 14일 오전 3시 30분, 미군이 대로봇부대를 이끌고 양주시와 파주시를 기습공격했다.

몇몇 부대들은 자고 있었기 때문에 미군은 쉽게 양주시와 파주시를 점령했다.

그리고 오전 5시 20분에는 최장현 장군이 이끄는 남한군이 김포시를 공격하여 6시 25분 점령했다.

서울과 인천에 갇힌 중공군과 북한군은 오전 8시에 충청남도 태안군을 공격, 점령했고

오전 10시에 서산시 당진군을 공격하여 점령했다.

남한군과 미군도 곧바로 다시 반격했지만 중공군의 인해전술에 휘말려 128명을 남기고 모든 군이

전멸했다.미군과 남한군은 결국 스타크래프트에 나오는 배틀크루저를 모델로 삼은

미완성 배틀 드래곤을 전쟁에 투입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