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모빌슈트던트 걍이데이(MS-15)

 「MS-07B」의 개발 직후, 줄넘기를 내려놓고, 교실 한쪽에 버려져 있던 2개의 우산을 양손에 든 카스가가 한 마디 중얼거렸다.

"걍이데이"

이로서 전국은 크게 변화되리라 생각했지만, 당시 동급생으로 같은 청소 담당이었던 미하마 치요로부터 "오사카 언니, 실내에서 우산을 펴면 서양에서는 불행을 가져온다고 생각한대요."라고 지적받아, 결국 개발은 중지. 우산을 빗자루로 바꾸어 들고 청소에 전념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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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원조 더 모빌 걍


P.S) 우웅... 기렌의 야망 게임을 해 보신 분들이라면 걍에 대해서 여러가지 생각을 갖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바로, 지온군으로 진행하면서 겔구구와 걍 중에서 어느 쪽을 선택하는가에서 실수를 했을 때 말이지요.

  걍... 보기에는 어떨지 모르지만, 솔직히 최악의 병기죠. 걍 캐논이니 샤아 전용 걍이니 하는 놈들이 튀어나오긴 하는데 겔구구와 비교할 때 정말 최악의 기종이 아닐 수 없지요. 결국 후반부에 들어서 새로운 모빌슈츠가 나올때까지 고생할 수 밖에 없는....-_-;; 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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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아는 이는 현재를 이끌어가고 미래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역사와 SF... 어딘지 어울리지 않을 듯 하지만, 그럼 점에서 둘은 관련된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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