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쟁이(창작 게시판)
그림쟁이들을 위한 창작 모임.
자신이 그린 그림을 올리고 소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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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62
뭐 이미 지나간 일이니 또 들춰내서 도로 일 만들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평소에 미소녀 만만세 주의자로 살아왔으며, 밀레느님의 죄과(?)에 비한다면 가히 능지처참을 당해도 부족할만큼의 죄를 짓고 사는 그림쟁이로서 뭔가 한마디 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어쨌거나 단도직입적으로, 그 정도의 표현의 자유는 있어야 되지 않나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여기는 일반적인 그림 게시판이나 자유게시판이 아닌, 그.림.쟁.이. 게시판이기 때문이지요. 아무나 다 드나드는 일반적인 게시판이 아니라, 그림 그리는 취미를 가지고 있거나 적어도 흥미가 있는 사람이 '일부러 클릭해서' 들르는 게시판입니다. 어느 정도선까지는 용인을 해줘야 하는게 아닐까요? 그림을 그리다보면 가장 기본적으로 시작하는게 누드인걸요. 아마 여기 있는 괴수급 분들 스케치 하는 과정 다 올리라고 하면 죄다 오마분시감일겁니다. 거기에 옷 좀 더 입히고 덜 입히고, 어떤 상황을 부여하고, 그정도 차이일 뿐입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일단 '보지 않을 자유'를 언급하신다면, 그것도 인정하지 않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제목만 보고 클릭했는데, 불쑥 민망한 그림이 뜬다면-그리고 그걸 옆에서 누군가 지켜보고 있었다면-그것도 참 기분 뭐하겠죠. ('야하다'라고 문제 제기하신 분도 이런 정도의 생각이실거라고 봅니다) 어쨌거나 글 제목에 분명하게 명시를 하거나, 글 첫머리에, 혹은 첫번째 첨부파일로 경고문을 넣고 스크롤 바 내려야 그림이 보이도록 하는 정도로 해결하면 될꺼라고 봅니다.
보드에 따로 기능이 있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안그래도 바쁘신 도기님께 그런걸 바라기는 좀 무리겠죠. 어쨌거나 다들 그만 싸우고 서로를 조금씩 더 배려해서 해피한 그림쟁이 라이프를 즐기도록 합시다 'ㅅ')/ 그림 그리기 같은 고통스러운 삽질, 즐겁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뱀발. 굳이 붙일 필요가 있겠냐만은...밀레느님의 그림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한마디로 '아이디어는 좋다. 그렇지만 뭔가 아쉽다.'랄까요. 뭔가 한두발자국 정도만 더 나가면 훨씬 멋진 그림이 나올텐데...라는 느낌이 듭니다. 리플이 적다고 하시는 것도 이런 이유가 아닐까요? 할말이 별로 없다는 것. 이마빡을 무지막지한 퀄리티나 박력으로 강타하던가(버스터울프님) 기발한 아이디어와 표현으로 뒷통수를 두들기던가(니다님이나 루키님?), 작살나게 웃겨주던가(제이아싸님?), 아니면 마음 한쪽을 강하게 잡아끌 수 있는 그림(OSR1113님). 이런 식으로 뭔가 '할 말'을 만들어줘야 리플이 많이 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소재를 고를 때, 그림을 그릴 때 시간을 조금씩만 더 투자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뱀발가락. 위의 뱀발은...그저 지나가는 귀차니스트 그림쟁이의 아쉬움 표현입니다. 너무 신경쓰지는 마세요 :)
어쨌거나 단도직입적으로, 그 정도의 표현의 자유는 있어야 되지 않나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여기는 일반적인 그림 게시판이나 자유게시판이 아닌, 그.림.쟁.이. 게시판이기 때문이지요. 아무나 다 드나드는 일반적인 게시판이 아니라, 그림 그리는 취미를 가지고 있거나 적어도 흥미가 있는 사람이 '일부러 클릭해서' 들르는 게시판입니다. 어느 정도선까지는 용인을 해줘야 하는게 아닐까요? 그림을 그리다보면 가장 기본적으로 시작하는게 누드인걸요. 아마 여기 있는 괴수급 분들 스케치 하는 과정 다 올리라고 하면 죄다 오마분시감일겁니다. 거기에 옷 좀 더 입히고 덜 입히고, 어떤 상황을 부여하고, 그정도 차이일 뿐입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일단 '보지 않을 자유'를 언급하신다면, 그것도 인정하지 않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제목만 보고 클릭했는데, 불쑥 민망한 그림이 뜬다면-그리고 그걸 옆에서 누군가 지켜보고 있었다면-그것도 참 기분 뭐하겠죠. ('야하다'라고 문제 제기하신 분도 이런 정도의 생각이실거라고 봅니다) 어쨌거나 글 제목에 분명하게 명시를 하거나, 글 첫머리에, 혹은 첫번째 첨부파일로 경고문을 넣고 스크롤 바 내려야 그림이 보이도록 하는 정도로 해결하면 될꺼라고 봅니다.
보드에 따로 기능이 있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안그래도 바쁘신 도기님께 그런걸 바라기는 좀 무리겠죠. 어쨌거나 다들 그만 싸우고 서로를 조금씩 더 배려해서 해피한 그림쟁이 라이프를 즐기도록 합시다 'ㅅ')/ 그림 그리기 같은 고통스러운 삽질, 즐겁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뱀발. 굳이 붙일 필요가 있겠냐만은...밀레느님의 그림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한마디로 '아이디어는 좋다. 그렇지만 뭔가 아쉽다.'랄까요. 뭔가 한두발자국 정도만 더 나가면 훨씬 멋진 그림이 나올텐데...라는 느낌이 듭니다. 리플이 적다고 하시는 것도 이런 이유가 아닐까요? 할말이 별로 없다는 것. 이마빡을 무지막지한 퀄리티나 박력으로 강타하던가(버스터울프님) 기발한 아이디어와 표현으로 뒷통수를 두들기던가(니다님이나 루키님?), 작살나게 웃겨주던가(제이아싸님?), 아니면 마음 한쪽을 강하게 잡아끌 수 있는 그림(OSR1113님). 이런 식으로 뭔가 '할 말'을 만들어줘야 리플이 많이 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소재를 고를 때, 그림을 그릴 때 시간을 조금씩만 더 투자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뱀발가락. 위의 뱀발은...그저 지나가는 귀차니스트 그림쟁이의 아쉬움 표현입니다. 너무 신경쓰지는 마세요 :)
2008.03.19 16:30:11 (*.197.35.26)
잘 그리고는 싶은데 취미니까... 하면서 자신과 타협하게 되고 무언가 빠진 그림을 그리는 것 같습니다. 근성을 키워서 더 좋은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좋은하루되세요~~!
2008.03.19 16:30:11 (*.75.106.221)
거기에 저 같은 경우는 [[B]]그림쟁이[[/B]]도 아니고 [[B]]자신없게라도 내놓을 수 있는 그림이 있는 것도[[/B]] 아니니까 괜히 쓸데없는 소리했다가 불붙으면 곤란하다는 생각에 말을 적게하게 됩니다.
코맨드를 거의 안달았지만 밀레느님의 그림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몇안되는 그림체중 하나입니다. 힘내세요!
코맨드를 거의 안달았지만 밀레느님의 그림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몇안되는 그림체중 하나입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