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영문):

http://vigilantcitizen.com/sinistersites/the-occult-symbolism-of-the-los-angeles-central-library/


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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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중앙도서관의 오컬트적 기호와 그 의미에 관하여


I. 서 론


서구문명의 전 역사에서 도서관은 국가의 지식 및 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장소로 여겨져 왔다. 더구나 중앙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보관하기 위한 거대한 건물일 뿐만 아니라 장엄한 건축양식과 기호학적 예술로 채워진 일종의 랜드마크이기도 하다. 로스엔젤레스중앙도서관도 예외가 아니다. 로스엔젤레스중앙도서관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각종 예술작품은 이른바 '힘 있는 자들(those in power)'의 오컬트적 철학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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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로스앤젤레스중앙도서관의 지붕



1926년에 건설된 이 중앙도서관은 로스엔젤레스 시의 중요한 랜드마크이다. 관광객들을 위한 팜플렛을 보면 이 중앙도서관이 고대 이집트 건축양식이나 지중해 리바이벌 건축양식(Mediterranean Revival Architecture)를 따라 지어졌다고 써져있다. 앞으로도 언급을 하겠지만, 이 중앙도서관이 상기한 건축양식을 따라 지어진 것은 단순히 미적인 목적뿐만이 아니라 고대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신비적 가르침 및 기호들을 다시 상기시키기 위함이다. 이 중앙도서관의 신비주의적인 기호들을 보면 해당 도서관이 프리메이슨에 의해 계획된 건물임을 알 수 있으며, 고대 이집트와 지중해의 신비주의에 기초하여 지어졌음을 알 수 있다.


이 중앙도서관에 있는 피라미드, 두 개의 스핑크스, 별 모양의 모자이크와 기타 장식들을 보면, 이 건물이 진정한 오컬트 신전임을 깨닫게 된다. 그에 더하여 이 중앙도서관의 건축양식은 엘리트주의적 사고방식을 대변하고 있다. 이 중앙도서관의 내부장식을 보면 그것이 일반 대중이 아니라 비밀결사에 갓 입문한 회원들을 위해 설치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제 중앙도서관의 주요 기호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II. 본 론


1. 로스엔젤레스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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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 로스엔젤레스중앙도서관의 정문


이 중앙도서관은 1926년에 베르트람 굿휴(Bertram Goodhue)가 지었다. 중앙도서관과 관련한 문헌에 따르면, 이 건물의 중심 테마는 "배움의 빛을 통한 광명(illumination through the light of learning)"이었다고 한다. 1986년에 대화재를 겪은 후 이 중앙도서관은 여러 번의 복구공사를 거쳤지만, 복구하는 과정에서도 상기한 테마를 고스란히 따랐다. 이 중앙도서관의 신비주의적 색채를 보면 이 건물이 "광명의 신전"임을 금방 알 수 있다. 이 중앙도서관은 오컬트에서 사용되는 가지각색의 신비주의적 기호, 신성한 도형들, 비율 및 은유들로 가득하다. 이 중앙도서관에서 제일 중요한 기호는 신적 지식을 나타내는 '광명의 횃불(the Torch of Illumination)'이다.


2. 광명의 피라미드(The Pyramid of Illum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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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 로스엔젤레스중앙도서관 꼭대기에 있는 광명의 피라미드


이 피라미드의 꼭대기에는 '광명의 횃불'이 설치되어 있다. 이 피라미드는 매우 중요한 오컬트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첫째로, 오컬트에서 피라미드는 궁극적인 신비를 상징하며, 물질적 세계에서 영적인 세계로의 이동을 뜻한다. 사각형 모양을 한 피라미드의 기초(물질적 세계)로부터 네 개의 삼각형(신성)이 솟아올라 있다. 오컬트 학자들에 따르면,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트는 광명으로의 여정을 떠나는 입문자들의 입단의식을 위해 사용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 피라미드의 각 면을 보면 태양 기호가 그려져 있는데, 태양 기호는 신성을 의미하는 고대의 기호이다.

비록 태양은 오컬트에서 신성을 나타내는 기호로 자주 쓰이지만, 신 그 자체로 숭배되지는 않는다. 태양은 단지 신성을 나타내는 시각적 기호일 뿐이다. 로스엔젤레스중앙도서관은 태양과 관련된 기호들로 가득 차 있다.



3. 광명의 횃불, 또는 루시퍼리안 토치(The Luciferian Torch)


피라미드의 맨 꼭대기에는 횃불을 잡고 있는 손이 있다. 이 상징이 건물 맨 위에 자리잡고 있는 이유는, 이 상징이 건물의 건축철학인 광명주의 또는 루시페리아니즘(Luciferianism)을 완벽하게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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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 중앙도서관 건물 내부에 있는 광명의 횃불

지식의 뱀이 손을 칭칭 감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라틴어로 '루시퍼'는 '빛의 운반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오컬트에서 빛과 불은 신성한 지식과 깨달음을 상징한다. 따라서 횃불을 들고 있는 손은 곧 신비적 가르침을 통해 인간이 신성에 다다르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영지주의적 가르침에서는 뱀(루시퍼)를 긍정적인 존재로 묘사하고 있는데, 왜냐하면 루시퍼는 인간에게 이성적 사고방식을 가르쳐 줌으로써 스스로의 힘으로 신성에 다다를 수 있도록 도와주었기 때문이다.


오컬트에서 루시퍼는 실제로 존재하는 존재가 아니며 사탄과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신비주의적 관점에서 사탄은 물질성을 향한 하강을 의미하지만, 루시퍼는 인간의 지식을 통한 신성으로의 승천을 의미한다. 신비적 지식을 얻음으로써 입문자는 신격화를 경험한다. 즉 인간에서 신이 되는 것이다.


4. 중앙도서관의 서쪽 정면 - 포스포르와 헤스퍼(Phosphor and He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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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5> 중앙도서관의 서쪽 정면


중앙도서관의 서쪽 정면에는 신비주의적 가르침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상징이 있다. 바로 '포스포르'와 '헤스퍼'라는 이름이 붙은 인간 형상의 조각물이다. 이 상징도 마찬가지로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포스포르(Phosphor, Phosphorus)는 라틴어로 아침의 금성(비너스)를 부르는 이름이다. 아침의 금성은 또한 계명성(Morning Star)나 '빛의 운반자'로도 불린다. 이 개념은 루시퍼와 동격으로 쓰인다.


헤스퍼(Hesper, Vesperus)는 밤의 금성(비너스)를 부르는 이름이다.


따라서 포스포르와 헤스퍼는 금성, 즉 비너스를 지칭하는 두 개의 다른 이름이다. 포스포르는 모세, 조로아스터나 붓다와 같은 동방의 철학자들을 대표하며, 헤스퍼는 소크라테스, 프랜시스 베이컨과 임마누엘 칸트 같은 서방의 철학자들을 대표한다. 이런 역사적 인물들이 선택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이들은 모두 신비주의적 가르침에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예를 들어 프랜시스 베이컨과 데카르트, 임마누엘 칸트는 프리메이슨의 부활에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


중앙도서관 서쪽 벽의 맨 꼭대기에는 "et quasi cursores vitai lampada tradunt"라는 라틴어 문장이 쓰여 있다. 이 문장은 로마 시인 루크레티우스(Lucretius)의 시에서 발췌한 것으로 "저들은 마치 달리기 선수처럼 생명의 횃불을 전달하는구나"라는 뜻이다. '생명의 횃불'은 오컬트에서 신비적 가르침, 즉 여러 세대에 걸쳐 비밀결사 내에서 전해져 내려온 비밀을 상징한다. 포르포르와 헤스퍼 사이에는 말 탄 사람이 생명의 횃불을 전달하고 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중앙도서관의 서쪽 정면은 루시페리아니즘 철학을 통해 신비주의적 가르침의 존재를 드러내고 있다. 이제 중앙도서관 내부로 들어가 보자.


5. 광명의 지구본(Illuminated Gl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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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6> 지구본 모양의 샹들리에


피라미드 바로 밑에 위치하고 있는 이 지구본 모양의 샹들리에는 동으로 제작되었으며 무게는 1톤이다. 이 지구본은 조디악 기호가 새겨진 링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48개의 조명으로 비춰지고 있다. 조디악 기호가 새겨진 링은 사슬에 매달려 있으며, 이 사슬은 천장의 태양 기호와 연결되어 있다. 이미 말했듯이 태양 기호는 신성을 상징하는 고대의 기호이다. 또한 해당 태양 기호는 마치 신의 72개 이름을 나타내는 카발라의 상징을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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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7> 카발라에서 가르치는 신의 72개 이름

중앙도서관에 있는 지구본 모양의 샹들리에와 마찬가지로, 이 그림에서도 각 행성의 기호와 조디악 기호를 볼 수 있다.


지구본을 둘러싸고 있는 조명들은 이른바 "깨달은 자들(광명자들, Illuminated)"을 상징하며, 신적인 지식을 통해 신성을 얻은 '이 세상의 숨은 지배자들'을 뜻한다. 또한 48개의 조명은 48개의 태양 광선을 상징하고 있으며, 오래된 신비주의적 원리인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As Above, so Below)'를 드러내고 있다.



6. 문명의 상(The Statue of Civi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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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8> 중앙도서관 내부에 있는 '문명의 상'


중앙도서관의 체스판 무늬 복도를 따라가다 보면 두 개의 스핑크스 사이에 있는 '문명의 상'을 볼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련 문헌에 따르면, 이 상은 리 라우리가 제작한 것으로써 "중앙도서관이 대표하는 모든 것들을 상징한다(symbolized everything the library represents". 문명의 상은 왼쪽 손에 횃불을, 오른쪽 손에는 책을 들고 있다. 이 책에는 프리메이슨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 문구가 적혀 있다:


"태초에 말씀이 있었다" (그리스어)

"지식은 지평선을 넓힌다" (라틴어)

"고귀한 신분에는 책임이 따른다" (프랑스어)

"지혜는 진리 안에 있다" (독일어)

"아름다움은 참이고, 참은 아름다움이다" (영어)



문명의 상에는 고대문명 및 현대문명을 상징하는 그림들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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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9> 문명의 상이 입은 옷에 새겨진 그림들



밑에서 위 방향으로 그림을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다:


- 여백(기록되지 않은 인류의 초기시대를 말한다)

- 이집트의 피라미드

- 페니키아의 배

- 바빌론의 날개달린 황소, 유대의 십계명

- 니노스 궁전의 '사자의 문(Lion Gate)', 미노아의 파르테논, 그리스 문명

- 로마의 시조인 로물루스와 레무스, 그리고 늑대

- 중국의 용

- 인도의 시바신

- 중세 기독교 유럽의 노틀담성당

- 마야의 날개달린 뱀

- 미국의 버팔로, 지붕 있는 마차, 자유의 종(Liberty Bell)


프리메이슨의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국가들의 순서대로 그림이 나열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마도 그림이 없는 여백은 잃어버린 문명, 즉 아틀란티스를 상징하는 것 같다. 오컬트의 가르침에 따르면 아틀란티스는 신비주의가 처음으로 탄생한 곳이다. 또한 여기에 노틀담성당이 그려져 있는 이유는, 노틀담성당이 템플러기사단에 의해 건설되었기 때문이다. 템플러기사단은 오늘날 프리메이슨의 시초로 여겨지고 있다.


6-1. 스핑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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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0> 문명의 상을 지키고 있는 스핑크스


오컬트에서 스핑크스는 신비의 수호자들이며, 비밀을 일반인이 보지 못하도록 감추는 역할을 한다. 중앙도서관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스핑크스들은 지식의 숨겨진 비밀을 상징하며 문명의 상으로 가는 길을 지키고 있다.


각각의 스핑크스에는 플루타르코스의 '모랄리아'(이시스와 오시리스에 관하여)에서 발췌한 문장이 새겨져 있다.


왼쪽 스핑크스 - "나는 예전에 있었으며 현재 있으며 앞으로 있을 모든 것이며 그 누구도 내 베일을 걷지 못하였다(I am all that was and is and is to be and no man hath lifted up my veil)"

오른쪽 스핑크스 - "따라서 진리에 대한 욕망, 특히 신들과 관련이 있는 진리에 대한 욕망은, 그 자체로 신성을 향한 갈망과 다를 바 없다(Therefore the desire of Truth, especially of that which concerns the gods, is itself a yearning after Divinity)"


왼쪽 스핑크스에 새겨진 문장은 프리메이슨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문장이다. 왜냐하면 광명은 곧 '이시스의 베일을 걷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프리메이슨은 자기자신들을 '과부의 아들들'이라고 부르는데, 여기서 과부는 자신의 남편 오시리스를 잃은 여신, 즉 이시스를 말한다. 


오른쪽 스핑크스에 새겨진 문장은 모든 비밀결사의 궁극적 목표, 즉 비밀에 대한 지식을 통하여 신성을 얻는 것을 드러내고 있다. 


상기한 조각상들은 매우 강력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문명과 국가, 정치, 문화, 경제 및 시민사회를 움직이는 힘이 비밀에 의해 보호받고 있음을 뜻하기 때문이다. 이 조각상들은 다음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비밀결사는 고대시대로부터 문명의 진화를 이끌어 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7. 이쉬타르의 별(The Star of Ish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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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1> 8개의 광선이 뻗어나오고 있는 이쉬타르의 별



중앙도서관의 중심에는 8개의 광선이 뻗어나오고 있는 별, 즉 이쉬타르의 별이 장식되어 있다. 이쉬타르는 앗시리아와 바벨론에서 풍요, 사랑, 전쟁 및 매력의 여신으로 여겨졌으며, 특히 바벨론에서는 "금성(비너스)의 신성한 화신"으로 여겨졌다. 신화에서 이쉬타르는 탐무즈를 부활시켜줄 영약(엘릭시르)를 구하기 위하여 지하세계로 내려간다. 이는 이쉬타르와 연관된 의식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또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쉬타르의 별은 종종 오컬트적 건물의 하부에 위치해 있다.



III. 결 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 로스엔젤레스중앙도서관은 단순히 아름답게 장식된 도서관에 불과하다. 하지만 오컬트적 기호를 이해하는 사람들에게 이 중앙도서관은 오컬트적 가르침과 프리메이슨의 원리를 나타내는 '광명의 신전'이다. 이 건물은 또한 루시퍼를 따르는 엘리트와 그들의 오컬트 철학이 지금까지 이뤄낸 업적을 자축하기 위해 세워진 건물이기도 하다. 국가 예산으로 운영되는 로스엔젤레스중앙도서관이 비밀결사를 위해 지어진 건물이라는 사실은, 오늘날 미국이 가진 힘의 원천이 무엇인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IV. 제 언


이 글을 읽은 사람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의문이 들 수 있다. 만일 지식을 구하는 것이 루시페리아니즘의 특성이고, 루시퍼가 전통적으로 악과 관련되어 있음을 고려한다면, 지식을 구하는 곧 악이라는 말인가?".

물론 아니다. 지식의 탐구는 절대로 나쁜 일이 아니며, 지식이 없는 자는 절대로 옳은 일을 할 수 없다. 지식은 지혜로 가는 길이며, 그 반대로 무지는 혼란과 야만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세계를 움직이는 힘을 정확히 파악해야지만 진정으로 사회에 좋은 일을 할 수 있다. 무지한 사람은 쉽게 사기꾼의 거짓말에 농락당하며 부지불식간에 그들의 종이 된다. 진리를 찾는 행위는 그 찾는 사람의 신념이나 종교와 상관없이 항상 고귀한 행위이다. 배움과 이해는 어느 특정 집단만이 가진 특권이 아니다. 배움과 이해는 모든 인류에게 주어진 선물이며, 배움과 이해를 위한 노력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신이 가진 지식을 무엇을 위해 활용하는가이다. 당신은 자신이 가진 지식으로 타인을 돕고, 영감을 불어넣어 주고, 깨달음을 선사하고 있는가? 아니면 타인을 통제하고, 조종하고, 속이고 있는가?



...



번역자의 P.S


우리나라에도 저런 건물이 있으면 참 좋겠군요? 

하지만 쓸데없는 데에 돈 쓴다고 욕 먹을테니 안 될꺼야 아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