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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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문자로 작성된 문서.
일정한 규칙이나 문법을 가진 언어이자 문자라고 알려졌고 탄소 연대 측정법으로 1404년~1438년 사이에 작성된 사본이라고 합니다.(진본이 나온거 같긴 한데. 익히 알려진 필사본 기준)
암호체계의 성배라고도 하며 아직까지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거기에 역사적인 외부의 기록도 없거니와 기기묘묘한 삽화까지 작성되어 있으며 왜 저자가 세심한 알고리듬(알고리즘으로 발음되긴 한데 한글문서에서는 알고리듬이 정상단어로 취급하더군요.)을 사용해 한 문자를 암호화했는지조차 알려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정확한 건지 모르겠지만.)
중세시대 때 연금술 관련 암호일지도 모르는 터이기도 합니다만.
저는 이 보이니치 문서를 인류 탄생 이후 작은 교류를 통해서 서로 의사소통을 가능케한 언어로 설정놀음 중입니다.
거기에 더 추가해서 문자로는 세월이 흘려서 그 문자에 대한 인식의 유전기억이 거의 소멸되어서 인식할 수 없지만 그것을 발음하는 언어는 유전기억이 아직 남아있어 서로 다른 문화와 문명, 그리고 문자와 언어적 차이를 말 그대로 단번에 이해하게 만드는 공용어 채택 종결 언어(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설정하게 만들어버렸습니다.
거기에 보이니치의 문서 해독이 아직도 알려진 바가 없으니 여러가지로 상상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보여서 심히 곤란하게 만들긴 합니다만.
다행이 각종 언어 때문에 설정에 곤란했던 부분을 단번에 불식시키는 설정을 찾았으니 차후에 이런 설정을 어떻게든 응용해볼 생각입니다.
P.S. : 혹시나 합니다만 보이니치 문서와 관련된 다른 문자가 있는지 아시는 분 있으시다면 코멘트 부탁드릴게요.
P.S. 2 : 아. 그리고 이게 판타지/무협 게시판에 있을 법한 게시물처럼 보이기는 합니다만 현대에서 해독조차 불가능한 레벨의 오파츠로 여겨지기 때문에 SF/과학 게시판이 있어도 별 문제 없을 겁니다.
이념을 개변하여 심상을 변화시키고,
이상을 방출하여 존재를 구현시킨다.
존재를 조작하여 이상을 변화시키고,
심상을 부여하여 이념을 강화시키고,
개념을 구현하여 이치를 실현시킨다.
심오한 "기원"이, "소망"을 만들고,
심대한 "소망"이, "기적"을 일으킨다.
지금 이 내용하고 보이나치 문서가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