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한 1경원 정도?! (농담입니다..-_-;;)

해상도시라면 크루즈선을 건조하는 것보다 돈이 더 많이 들겠죠. 선박이 항구에 정박해서 연료나, 식료품들을 보급하는 것과는

달리 저 해상도시는 대부분을 자급자족해야 할테니까요. 적어도 100조원은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저걸 건조하기 위해서

는 해상도시 건조용 도크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건조용 자재를 일일이 바다위로 가져갈 수 없는 만큼 전용 도크를 만

들고 거기에 인력과 자재, 설비들을 모은다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거 완공하는데 몇년이 걸릴지 궁금하군요. 저걸 건조하려면 조선소 인력과 토목건축인력이 상당히 많이 필요할텐데......

일종의 고용창출효과가 생길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만들어지지 못하겠죠. 아직 연구단계라고 봐야하고, 동시에

땅값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니.

 조류로 인한 이동으로 좌초될 위험이 먼저 떠오르네요. 자체추진력을 가진다고 쳐도 암초를 피해 이동할 정도로 강한 추진력을 저만한 크기의 물건에다가 실을 정도면 대체 얼마만한 에너지가 필요할지는 감조차도 잡히지 않고요. 그걸 해결 하는건 기술자의 몪이긴 합니다만, 이때까지 큰배 만들었다가 사고던 뭐던 가라앉아서 대형 참사로 이어진게 한두번이 아니니.

먼 훗날 일부 상류층들이 사는 공간이 될 것 같군요,

정말 저러한 것들을 만들수 있다면 사생활을 중시하는 수많은 재벌들이나 전통적 귀족들(이런저런 왕실들),

아니면 엄청난 슈퍼스타(마이클 잭슨 급)들의 전용 도시가 만들어 지지 않을까요??

일단 파파라치 걱정을 없어 보이는 군요.

아니면 군사적으로 엄청난 효용이 있을것 같습니다. 항공모함을 뛰어넘는 항공섬이라.

미군은 현재 군사적 요충지(특히 공군기지 및 보급기지)를 외교 등을 통해 빌리는데

저런 도시를 만들수 있다면 공해상에 계속 정박할수 있을테니 엄청난 압박이 되겠군요.

미국이나 중국, 러시아등이라면 현재라도 만들수 있지 않을까요??

가격대비 효용을 좋지 않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