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에서 유명한 동양배우나 영화에 등장하는 동양배우들을 보면

(동양적기준으로)대체로 못생긴(;;)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주로 눈이 째지고 그런 배우들이 나오죠

해리포터에서 나오는 초챙도 제가 보기에는 평범 혹은 비호감으로 느껴지는데

서양인들은 조각같은 외모 인형같은 외모 하며 극찬을 합니다

해리도 한눈에 헉하고 반하죠

한국에서도 서양인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고요

이렇게 다른 외모 - 이국적인외모-가 인기가 있는 이유는

유전학적 가설로서 유전자의 다양성을 위해서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국내에서 결혼하고 자손낳고 다시 결혼하고 자식낳고 하다보면

결국은 언젠가 '전국민의 근친화'가 달성 될 수 있으므로

본능적으로 외부에서 새로운 유전자를 들여 온다는 이야기죠
 
이게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이게 맞다고 하면

나중에 몇백년 혹은 몇천년후에는 서로 섞이다가 인종이라는 개념이 사라질테고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도 조상을 올라가다 보면 사촌이다 라는 일도 생길텐데

그렇다면 만약 우주인이 온다면 유전자의 다양성을 위해

우주인한테 호감을 느끼며 사랑을 하게 될까요?

물론 그 우주인이 오징어를 닮은 화성인이면 모르겠지만

인간형으로 생긴 우주인이라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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