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격외의 크기를 지닌 괴수에 관련된 설정의 경우, 그 비대한 육체의 유지를 위해 그만큼 강력한 에너지를 신체 구동에 사용한다는 설정이 종종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서, 고지라의 신체 내부는 생체 원자로라는 설정이던데요.


방사선을 양분으로 삼고 열선을 뿜어내는 거대 괴수이니 작품 내적으로는 충분히 납득할 만한 내용이라 하겠습니다.


상온핵융합에 관련해서도 말이 많은 현 시대로서는 허무맹랑한 발상이겠지만, 심장 같은 기관이 모종의 융합로로 대체된 생명체에 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