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다이 수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포스사용자도 그렇게 많은게 아닙니다. 레이저,혹은 빔병기가 영화가 제다이 위주로 보여주어서 별 쓸모 없어 보이지만, 제다이나 포스사용자가 전장에 나타나면, 평범한 병사입장에서는 운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전장이라는 애기죠.  실탄계 병기가 스타워즈에서 안쓰이는 것은 아닙니다. 

설정상 홀로넷에서 벗어난 지역은 사용되고 있다는 설정이 존재합니다. 홀로넷은 일종의 은하계 인터넷망 같은 걸로 스타워즈세계관에서는 정말 중요한 기본통신망입니다. 이 통신망과 연결이 끊어지면 순식간에 중세 수준에서 퇴보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지역에서는 사용됩니다. 아예 제다이와 시즈로 분류되기 전에 초기 시절을 다룬 소설들중에는 광검은 고대의 전설적인 유물이자 사원의 보물로 취급받아서 최후의최후에나 사용되고 평상시에는 칼이나 창으로 싸우는 애기도 있다고 합니다. ( 이부분은 카더라입니다.) 

2. 총을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대처가능하기 때문에 광검을 사용하는 거죠. 총을 사용하느니 포스수련하는게 더 강해지는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그외에도 자부심과 자존심이 있곘죠. 

3. 다스베이더는 제다이 사원 대습격 때가 정점이었습니다. 기계화이후 많이 약해진 상태입니다. 아니 거의 기계와 포스에 의존해서 생존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제다이들을 잘도 사냥한 걸 봐서는 대단한 능력자이긴 합니다. 제국군이라는 훌륭한 백업이 존재했기에 가능하죠. 제다이라는 존재는 뛰어난 사냥꾼이 붙었음에도 불구하고 함대를 백업으로 붙혀야 하는 존재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1. 레이저 병기만이 아니라 실탄형 병기는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눈에 잘 띄지 않을 뿐입니다. 에너지형 병기의 위력이나 효율이 높아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2. 과학적으로는 레이저로 레이저를 쏜다고 막을 수 없습니다. 광검은 좀 더 다른 존재입니다.

  제다이들이 광검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오비완 케노비가 한 말이 있습니다.

  "광선총은 신사적인 무기가 아니다."

  광검은 공격형 무기가 아니라 방어형 무기입니다. 오비완 케노비 자신도 필요하면 광선총을 쓸 수 있지만, 제다이는 대개 광검을 사용합니다.

3. 에피소드 5에서 루크가 벤 것은 진짜 다스베이더가 아니라 일종의 환영입니다. 에피소드 5와 6 사이에서는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다양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게임 "제국의 그림자" 같은 작품에서 이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만큼 많은 경험을 통해서 루크는 성장했고, 진정한 제다이로 발전했습니다.

  물론 아직도 미숙하다고 할 수 있었겠지만, 에피소드 6에서 루크는 분노의 힘도 작용해서 좀 더 힘을 발휘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칫하면 암흑의 편으로 넘어갈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지요.

  한편으로 다스베이더의 역량이 떨어진 것도 사실입니다. 이 시점에서 다스베이더는 장애인이며 기계의 힘에 의존하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1. 과학기술이 매우 발전한 미래라는건 관객들에게 가장 쉽게 어필하기 위해서

2. 시대가 아무리 지나도 검은 영원한 로망이지요. 더군다나 광선으로 만들어진다면 더더욱

3.  지 아들이 죽자고 달라드는데 반격할수있는 아버지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사실 영화의 연출과 플롯, 설정에 태클을 걸면 끝이 없습니다. 그냥 그러러니 넘기면서 즐기는게 제작가에게도 관객에게도 편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