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예전에 위와 유사한 질문을 한 번 올렸습니다.
 
 
그 때는 판사나 검사, 변호사를 '대신'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였는데요, 다른 분들의 댓글을 보니, 완전한 대신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렇다면, 변호사를 대신하는 것보다, 변호사의 역할을 '보조'하는 정도의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등장할 경우, 사람들이 그 프로그램을 사용할까요? (지금까지 나온 판례들을 통계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법리판단에 대한 예측을 내는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