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막판보스 아나비스, 위키페디아에서 보니 항성계나 은하계 단위로 퍼진 버섯포자? 같은 느낌이라는데요,


어쩌다 보니 무식하게 몸집을 늘리면서 지성이랑 초공간이동?같은 방법도 습득했구요.


그런데 주인공 글로브너가 이걸 어떻게 알아챈건지 그 과정이 궁금해요.



1. 몇몇 행성이 인위적으로 정글로 테라포밍됬다.(과거 문명의 흔적)

2. 비글 호 안의 생물들이 생전과 사후 뭔가 차이가 났다.


이거뿐인데 어떻게 어떤 생명이 비글호를 둘러쌌는지, 그리고 그게 지성이 있는-아니 있는정도가 아니지만-생물이라는 것을 추리해냈는지

잘 모르겠어요.


1,2,3부의 쿠알,리암인,익스톨같은 경우에는 이야기 전개가 와 닿는데 4부가 좀 이해하기 힘드네요.

야구라면 죽고 못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