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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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계속 찾아보는데 없어서 물어봐여 님들,,, 한국SF조또 없어갖고 모르겠어
말하는 싸가지가 대단히 좆도 없어서 안다해도 대답해주고 싶지 않네요.
대충 과제때문에 SF로 검색해서 들어와가지고 묻는거같은 내용으로 유게에 적을거 같은 넌씨눈 같은 소리나 늘어놓다니.
게시판에 글을 쓰기 전에 예의부터 지키시기 바랍니다.
한국 SF도 소설, 만화, 게임 등등 많으니까 열심히 찾아보세요. 요즘처럼 정보검색이 발달한 시대에 찾으면 다 나옵니다.
한국 SF 그래도 이러구러 찾아 읽어보면 상당히 많은데요.
나름 컨셉이 비슷한 작품 위주로 비교해서 읽어보면 스스로 차이점을 찾을 수 있겠죠.
복거일 <비명을 찾아서>와 필립 K. 딕 <높은 성의 사나이>를 읽고 비교해 보거나,
듀나의 단편 <면세 구역>과 웰즈의 단편 <벽 문>, <마술 가게>를 읽고 비교해 보거나...
생태 SF를 표방한 김영래의 <씨앗>과 케이트 윌헬름의 <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를 읽고 비교해 보거나...
문학이 어려우면 같은 원작을 외국과 한국이 어떻게 해석하는가를 다루어도 되요.
다니엘 키즈의 <알게논의 무덤 위에 한 송이 꽃을>은 한국 일본 미국 캐나다 등에서 영화와 드라마로 나왔죠.
한국 KBS에서 방영한 <안녕하세요 하나님>과 일본 드라마 <아르제논에게 꽃다발을>, 미국 영화 <찰리>입니다.
똑같은 원작 소설을 가지고 여러 나라에서 자기네 스타일로 영상물을 만들었는데, 분위기나 작품 해석이 전혀 다릅니다.
남들이 정리해 놓은 자료를 날로 먹으려고 하기 보다,
직접 한국 SF와 외국 SF를 읽거나 보고 그런 다음에 느낀 바를 적으시는 게 훨씬 나을 겁니다.
찾아보지 않아 보입니다. 그 자료는 찾으면 얼마든지 나옵니다.
그리고 욕은 자신의 값을 바닥으로 구멍 뚫고 묻어버리는 짓입니다. 여긴 반말 욕을 하지 않은 동네입니다.
한국과 외국의 차이라고 간단하게 싸잡아서 말하기에는, 한국 SF들이 워낙 작품 특징이 다양하고 제각각이라 어렵습니다.
아마도 학교 과제인 것 같은데, 이런 주제를 통합적으로 고찰하는 것은 그쪽 분야 전문가라도 어려우니 그냥 쉽게 찾을 수 있는 한국과 외국의 대표작 한두 개만 찍어서 감상하고, 그 차이에 대해 과제를 작성하는 게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욕설과 반말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에게 물어보면서 남들 듣기 싫은 말을 하는 건 예의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