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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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036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개의 은하계가 나선형 혹은 나선형의 변형이던데
은하계 레벨에서는 별이 나사선팔 형태로 뭉치는 어떤 물리적인 이유가 있는지요
단순하게 생각했을때는 목성이나 토성의 고리마냥
은하계중심을 고리형태로 별이 둘러싸고 있는게 일반적인 형태가 되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요
2012.04.07 07:56:36
모든 은하는 나선형태가 아닙니다.
원형도 있고, 나선도 있고 형태가 딱히 고정되지 않은것도 많지요. 뭐, 작용하는 힘의 종류가 워낙 많고 변수가 다양하니, 정확히 이거다! 라고 말하긴 힘듭니다.
사실 나선력 때문에 그렇스...ㅂ...
2012.04.07 16:48:52
밀도파 이론이 가장 설득력있다고하는데 완전히 규명된것은 아니라고하는듯합니다. 우리은하가 막대나선형이라는것도 불과 얼마전에 규명된 사실이니.. 아무튼 나선운동은 성간물질들을 계속 특정지역에 압축시키기때문에 새로운 항성이나 태양계의 형성에 도움이 되고있다고합니다. 따라서 나선형은하는 많은종류의 은하들중에서도 가장 리즈시절의 형태라고 볼수있는듯합니다. 거대타원형 은하는 이런 나선은하들이 합쳐져서 생겨나는걸로 보고있습니다. 목성과 스케일은 다르지만 주변을 나선이 아니라 단순한 원형태나 고리처럼 부유한다는점에서 타원은하나 렌즈상은하가 그러한편에 속합니다.
비교적 밝은 약 1,500개의 은하에 대한 각 분류형의 수의 비율은 타원은하 13%, 렌즈 은하 21%, 나선 은하 19%, 봉상나선 은하 23%, 나선과 봉상나선의 중간형 은하 20%, 불규칙 은하 3%, 특이형 은하 1%로 되어 있다(출처 : 위키백과)
은하외부는 지수함수적으로 그 광도가 감소하는 이중 표면광도분포를 가지고 있다. 나선팔의 형성에 관해서는 밀도분포의 차이 때문에 생겼다는 밀도파이론(密度波理論)과 주위의 다른 은하가 접근할 때에 그 중력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두 가지설이 있지만 어느 것도 모든 나선은하의 나선팔의 형성을 설명하지는 못하고 있다. 나선은하의 회전은 중심부에서는 회전속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강체(剛體) 회전운동을 하고 있지만, 그 외부에서는 은하 중심으로부터의 거리에 따라 속도가 감소하거나 거의 균일한 회전을 하는 케플러 운동을 하는 차등(差等) 회전운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