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프리카의 코끼리 무리가 옛날 죽은 동족의 뼈를 만지면서 기억한다는 내용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1년 전쯤에 늑대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본적이 있죠.

 

 막대 암컷이 쿠거에게 살해 당하자 늑대들이 놀이도 즐기지 않고 침울해 하면서 하울링을 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은 그렇다면 늑대들은 막대 암컷이 죽은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인 건가요? 늑대가 아무리 머리가 좋다해도 사람처럼 죽음을 이해할 수 있지는 못할텐데 말이죠.

 

Living with wolves의 한 부분입니다.

 

 그러고 보니 늑대에 대한 이야기만 올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