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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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036
GURPS Traveller Interstellar Wars를 통해 트래블러를 맨 처음 알게 되었고, 제가 원래 흥미가 그 쪽이라 빠른 속도로 심취해 버렸습니다만 역시 국내 정발이 안 된 책이라 그런지 이 행성이랑 이 함선은 한국에선 뭐라고 부를 것인지 하는 궁금증이랑 무엇보다도 트래블러 얘기를 같이 할 사람이 없어서 꽤 심심합니다(?).
여건이 된다면(결정적으로, 초여명이 허락한다면) 제가 저 룰북을 번역해 보고 싶기도 하지만 그 전에 거쳐가야 할 문제가 바로 고유명사의 표준화고 보면...
보드게임쪽은 잘 모르겠습니다. 네이버나 기타 커뮤니티에 소수 그룹이 존재할 수도 있지만 발품 좀 뛰서야 할듯 싶습니자. 조언 아닌 조언입니다.
롤북을 보지 못해 행성이랑 함선 이름이 어떤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번역에 있어서 가장 태클 안받은 방법은 행성이나 함선 이름을 영어 표기 그대로 쓰는 방법과 아니면 영어발음은 한글로 그대로 차용하는 방법 두가지가 있습니다. 번역하기 시작하면 특히 함명에 관해서는 동양식 표기법과 영어식 이름짓는 문화나 센스가 틀려서 상당히 웃기는 이름짓기가 됩니다. 물론 이 벽을 뛰어넘기는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서문에 고유명사는 영문법 표기를 원칙으로 한다고 정해놓고 번역하시면 그렇게 무리 없다고 봅니다.
물론 딴지 안거는 사람이 없다는 애기는 아닙니다. 사람사는게 다 그렇듯이 번역에 환영하는 사람만큼이나 트집잡는 사람도 비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