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 이 게시판은 최근에 의견이나 덧글이 추가된 순서대로 정렬됩니다. )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 이 게시판은 최근에 의견이나 덧글이 추가된 순서대로 정렬됩니다. )
글 수 1,036
지구는 인공 행성이 아니므로 사람들이 표면에만 살고 있어서 그렇지 않지만 예를 들어 은영전에 나오는.........
....................
아 죄송. 무슨 요새였는데 이름을 까먹.
여튼간 은영전에 나오는 그 요새와 유사하게, 원통형으로 인공 중력을 만들지 않고 워낙 질량이 커서 자연스럽게 중력이 형성되는 인공 행성이라고 합시다.
그럼 설계할 때 이 인공행성의 중심부까지 갈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놨다고 하면 말이죠.
그 행성의 중심에 가까워 질수록 중력이 약해지다가 중심부에 가면 무중력 상태가 되는건가요?
생각을 해보면 당연히 그럴거 같은데 과연 그런지가 좀?
원래 물리 학습시에는 임의로 질량 중심을 잡고 계산하지만 실제로는 안 그렇잖슴까.
....................
아 죄송. 무슨 요새였는데 이름을 까먹.
여튼간 은영전에 나오는 그 요새와 유사하게, 원통형으로 인공 중력을 만들지 않고 워낙 질량이 커서 자연스럽게 중력이 형성되는 인공 행성이라고 합시다.
그럼 설계할 때 이 인공행성의 중심부까지 갈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놨다고 하면 말이죠.
그 행성의 중심에 가까워 질수록 중력이 약해지다가 중심부에 가면 무중력 상태가 되는건가요?
생각을 해보면 당연히 그럴거 같은데 과연 그런지가 좀?
원래 물리 학습시에는 임의로 질량 중심을 잡고 계산하지만 실제로는 안 그렇잖슴까.
ㅡㅜ
2008.07.25 10:45:29
??? 참솔님 약간 헷갈리신 듯.
지구중력의 총백터량은 정확히 말하자면 구체에 대한 적분으로 구하죠.
지구핵의 중심점을 놓고 단순한 힘방정식으로 중력을 계산하고 표시하는 것은 그렇게 답을 구해도 적분으로 구한 것하고
'지표면위' 에서는 똑같은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지 원칙은 아닙니다.
지구중력의 총백터량은 정확히 말하자면 구체에 대한 적분으로 구하죠.
지구핵의 중심점을 놓고 단순한 힘방정식으로 중력을 계산하고 표시하는 것은 그렇게 답을 구해도 적분으로 구한 것하고
'지표면위' 에서는 똑같은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지 원칙은 아닙니다.
2008.07.25 12:21:16
그러니까 '지구가 점질량이라면 중력은 계속 커지겠지만' 그렇게 되지는 않는다고 적었는데요...^^;
지구 위에서는 지구를 점질량으로 놓고 계산해도 똑같은 결과가 나오지만 지구 속으로 들어가면 점질량으로 가정하고 구할 수 없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복잡한 적분으로 구해야겠죠.
제 설명은 그 복잡한 적분식은 생략하고 대략적인 설명만 한 것입니다. 다만 중력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부분(즉 중력이 최대가 되는 부분)이 1/3만큼 들어간 지역인지 1/2만큼 들어간 지역인지는 정확한 계산이 필요합니다.
어쨋든 제 글의 요지는 '지구 밑으로 들어갈수록 중력은 점점 커지다가, 어느 지점부터 작아지기 시작하여 중심에서는 0이 된다'입니다.
지구 위에서는 지구를 점질량으로 놓고 계산해도 똑같은 결과가 나오지만 지구 속으로 들어가면 점질량으로 가정하고 구할 수 없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복잡한 적분으로 구해야겠죠.
제 설명은 그 복잡한 적분식은 생략하고 대략적인 설명만 한 것입니다. 다만 중력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부분(즉 중력이 최대가 되는 부분)이 1/3만큼 들어간 지역인지 1/2만큼 들어간 지역인지는 정확한 계산이 필요합니다.
어쨋든 제 글의 요지는 '지구 밑으로 들어갈수록 중력은 점점 커지다가, 어느 지점부터 작아지기 시작하여 중심에서는 0이 된다'입니다.
2008.07.25 10:45:52
은영전 세계관에서는 중력은 기본 적용 할 수 있는 기술력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전함 타고 다니는 분들이 둥둥 떠다니는 묘사는 함이 대파되었을때 말고는 못 본듯.
글고 지적하신 부분은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런 식으로 중력이 자체 생성될 정도라면
심층부의 기압은 어떻게 될까요?
2008.07.25 10:53:37
계산은 적분의 방법이 훨씬 복잡한데, 지하로 내려가게 되면 반드시 이 방법을 써야합니다.
왜냐하면 지구의 부피 중 기준이 되는 사람을 통과하는 평면상에서 위 쪽에 해당하는 땅의 부피가 '당기게'되기 때문이죠.
따라서 지하로 내려가는 사람의 무게를 재보면 점점 줄어드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 지하로 수백 km 이상 내려간 경우가 아니라면 이런 방법을 쓸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차이가 너무 미미하기 때문에.
또 현재 인간의 기술로는 그 정도 깊이의 지하로 내려가지 못하죠.
기껏해야 십여 km 들어가면 다행입니다.
만약 지구가 완전한 점질량(질랑만 있고 부피는 없는)이라면 계속 중력이 강해지겠지만 실제로는 어느정도 위치(지구 중심까지의 1/2이던가 2/3이던가)에서 중력이 최대가 됩니다. 이때부터는 밑으로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중력이 작아지죠. 왜냐하면 머리 위에 있는 지각으로부터의 중력도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지구 중심에 도달하면 그때는 중력이 0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