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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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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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036
도서관에서 옛날 영화 혹성탈출을 보니 원숭이 군대가 자동소총을 들고 싸우는데요
정작 원숭이들의 문명을 보면 흙집에서 살고 그럽니다 (ㅡㅡ;;;)
자동소총이 은근히 복잡한 메커니즘이고
이걸 만들려면 야금술과 금속세공술과 기계공학이 발달한 문명이여야 하는데,
영화속의 원숭이문명을 보면 그런것 같지가 않습니다
도대체 이건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정작 원숭이들의 문명을 보면 흙집에서 살고 그럽니다 (ㅡㅡ;;;)
자동소총이 은근히 복잡한 메커니즘이고
이걸 만들려면 야금술과 금속세공술과 기계공학이 발달한 문명이여야 하는데,
영화속의 원숭이문명을 보면 그런것 같지가 않습니다
도대체 이건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2008.03.19 15:44:06
이게 시리즈물입니다 -_-;; 보면 원숭이들이 반란 일으켜서 이거 진압하려고 인류가 핵폭탄 마구 터뜨려대다가 자멸하죠 -ㅅ-;; 자동소총과 같은 무기는 멸망한 인류의 잔재물로 보아도 무방합니다...
2008.03.19 15:44:06
대략 혹성탈출 영화가 6편인가까지 잇었던걸로... 사실 맨처음 나온거 말고는 나머지는 그냥 울궈먹기 수준이라 안습하지만 대략 스토리연결용으로는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2008.03.19 15:44:06
찰튼 헤스턴도 더 이상은 출연하기가 싫어져서 2편에선가에서[[fsize=8]][어이쿠, 수정을.......][[/font]] 주인공이 죽는 걸로 각본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결국에는 핵폭탄을 터뜨려서 자폭하죠.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남긴 대사가 대강 이랬다죠?
"다 뒈져 버려라, 이 빌어먹을 것들!!" (-_-;)
"다 뒈져 버려라, 이 빌어먹을 것들!!" (-_-;)
2008.03.19 15:44:06
어차피 영화란 게 일단 이미지가 중요한 거니 총 모양이 문명 수준에 좀 안맞다고 크게 책 잡힐 일 정도는 아닙니다. 따지고 보면 최소 수백년은 지났을 인형이 누르니까 말소리 나오고 겨우 그 수준의(자동소총의 매커니즘을 이해했다는 가정 하에) 문명에 주인공 일행이 타고온 우주선을 고쳐 과거의 지구로 날아가기도 하는데요.
찰턴 헤스턴이 마지막으로 나온 건 2편입니다. 원래 6부작 정도되는데 우리나라엔 3부까지 나왔죠.
찰턴 헤스턴이 마지막으로 나온 건 2편입니다. 원래 6부작 정도되는데 우리나라엔 3부까지 나왔죠.
2008.03.19 15:44:06
정확하게는 5부작입니다. (2001년작 제외)
순서대로
Planet of the Apes(1968)
Beneath the Planet of the Apes(1970)
Escape from the Planet of the Apes(1971)
Conquest of the Planet of the Apes(1972)
Battle for the Planet of the Apes(1973)
입니다.
순서대로
Planet of the Apes(1968)
Beneath the Planet of the Apes(1970)
Escape from the Planet of the Apes(1971)
Conquest of the Planet of the Apes(1972)
Battle for the Planet of the Apes(1973)
입니다.
2008.03.19 15:44:06
우선, 문명이라는 것은 모든 것이 균등하게 발전하지 않는다는 점도 있겠지만.
(가령, 건축술은 떨어지더라도 야금학이 발달했다거나... )
이 작품 속의 세계는 인류 문명이 자신을 멸망시키고 난 뒤의 미래입니다. 원숭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무기들은 인류가 사용하던 무기였다고 볼 수 있겠지요.
물론 자동 소총이라는 것이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지만, 작품의 특성상 그런 요소는 무시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무기 때문에 인류가 멸망했지만, 원숭이들 역시 무기를 쓰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을지도...)
추측하자면, 자동 소총 등 일부 무기를 관리하는 기술은 인간에게 배운 일부 원숭이들에 의해 계승되어 왔기 때문에 존재할 수 있지만, 건축술 등은 처음부터 발전시켜야 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면 어떨까요?
사실 중요한 요소는 아니지만, 꼭 필요하다면 이런 정도의 설명이 맞으리라 생각합니다.
(가령, 건축술은 떨어지더라도 야금학이 발달했다거나... )
이 작품 속의 세계는 인류 문명이 자신을 멸망시키고 난 뒤의 미래입니다. 원숭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무기들은 인류가 사용하던 무기였다고 볼 수 있겠지요.
물론 자동 소총이라는 것이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지만, 작품의 특성상 그런 요소는 무시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무기 때문에 인류가 멸망했지만, 원숭이들 역시 무기를 쓰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을지도...)
추측하자면, 자동 소총 등 일부 무기를 관리하는 기술은 인간에게 배운 일부 원숭이들에 의해 계승되어 왔기 때문에 존재할 수 있지만, 건축술 등은 처음부터 발전시켜야 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면 어떨까요?
사실 중요한 요소는 아니지만, 꼭 필요하다면 이런 정도의 설명이 맞으리라 생각합니다.
2008.03.19 15:44:06
영화 뒷부분에 보면 속칭 "현자"로 호칭되는 원숭이가 병기고 관리를 맡고있죠.. 그리고 인류가 망하기 이전에 원숭이들을 하수인으로 쓰던 시절에도 보면 원숭이들을 무시해서 그런건지 인류의 정보에 매우 접근하기 쉽도록 보안도 허술합니다만...
사실, 영화적 넌센스인게 아무리 원숭이들이 반란 일으켰다해도 게임이 안될텐데
ㄱ= 영화에서도 보면 자동소총이나 이런건 전혀없고 무슨 리볼버 쏘는 일개 소대급 경찰병력 정도가 다이고...
군대는 전부 해체된 평화로운 세상이 배경이었을지도 모르는일이죠 -_-;
사실, 영화적 넌센스인게 아무리 원숭이들이 반란 일으켰다해도 게임이 안될텐데
ㄱ= 영화에서도 보면 자동소총이나 이런건 전혀없고 무슨 리볼버 쏘는 일개 소대급 경찰병력 정도가 다이고...
군대는 전부 해체된 평화로운 세상이 배경이었을지도 모르는일이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