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궁금해졌습니다.

A사람의 뇌교를 잘라서 좌뇌와 우뇌의 연결을 없애자 한 손으로는 아내를 때리려고 하고 다른 한손으로는 그걸 말렸다는데..


그럼 그 자르기 전의 의식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나라는게 사라지고 두개의 의식으로 분활되는 건가요?

아니면 나라는게 사라지지는 않고 단지 이중적인 생각과 행동을 하는 것일까요?


흠.. 차라리 죽는다고 하면 그래도 더 낫았을(?)텐데..
그래도 계속 살아있고 더군다나 오히려 두 뇌가 아주 따로 논다니까..

왠지 의식의 주체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