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 이 게시판은 최근에 의견이나 덧글이 추가된 순서대로 정렬됩니다. )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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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036
보통 영화나 소설을 보면 인공지능을 가진 컴퓨터들이 인간을 배반하고[?] 반란을 일으켜서 인간들과 전쟁을 벌입니다
그런데 만약 컴퓨터들이 인간들을 모두 죽였다고 하고 지구에는 컴퓨터와 동물들만 남았다고 할떄 인공지능 컴퓨터들의 문명은 진보를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인간들의 문명이 진보한 이유는 인간의 욕망과 보상 떄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사람들이 하늘을 날고 싶다는 욕망 떄문에 비행기가 만들어졌고 빨리 가고 싶다는 욕망 떄문에 자동차가 먼거리에서 이동하면서 통화를 하고 싶다는 욕망 때문에 휴대전화가 만들어 진 것처럼 인간들의 문명은 욕망때문에 진보를 했으며 또한 어떤 한 것을 만들고 이것으로 인한 보상을 원하는 마음도 있어서 무엇을 발견하거나 발명을 하는 것이죠
즉 사람들이 명예,돈.지위.권력 등 이런 것들을 얻기 위해 무엇을 끊임없이 개발 발명 발견 등을 해서 문명이 진보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동기나 순수한 학구열 등도 무시할수가 없겠죠
하지만 인공지능문명[문명이라고 할지 모르겠지만]들은 저런 것들이 없습니다
그들은 받을 보상이 없기 때문이죠 컴퓨터가 받을 수 있는 보상은 뭐가 있을까요
많은 전기? 더 좋은 부품? 더 좋은 인터넷회선? 컴퓨터들은 성욕 돈 명예 지위 권력 등 이런 것들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갈 이유가 없는 것이죠
어쩌면 인공지능문명은 인간들을 모조리 전멸 시킨다음에는 도태될 확률이 높을걸 같습니다 애초부터 반란을 일으킨 목적은 불분명하며[타선의 카발도 반란을 일으킨 목적도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뭐 감정을 가진 인공지능 컴퓨터라면 모르겠지만 일단 감정을 가진 컴퓨터는 아직 의견이 분분하기에 넘어갑시다ㅡ,.ㅡ
인공지능 컴퓨터 문명이 진보할수 있을까요? [글이 많이 부족 허접 하네요...그래도 잘 이해해 주시길...]
그런데 만약 컴퓨터들이 인간들을 모두 죽였다고 하고 지구에는 컴퓨터와 동물들만 남았다고 할떄 인공지능 컴퓨터들의 문명은 진보를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인간들의 문명이 진보한 이유는 인간의 욕망과 보상 떄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사람들이 하늘을 날고 싶다는 욕망 떄문에 비행기가 만들어졌고 빨리 가고 싶다는 욕망 떄문에 자동차가 먼거리에서 이동하면서 통화를 하고 싶다는 욕망 때문에 휴대전화가 만들어 진 것처럼 인간들의 문명은 욕망때문에 진보를 했으며 또한 어떤 한 것을 만들고 이것으로 인한 보상을 원하는 마음도 있어서 무엇을 발견하거나 발명을 하는 것이죠
즉 사람들이 명예,돈.지위.권력 등 이런 것들을 얻기 위해 무엇을 끊임없이 개발 발명 발견 등을 해서 문명이 진보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동기나 순수한 학구열 등도 무시할수가 없겠죠
하지만 인공지능문명[문명이라고 할지 모르겠지만]들은 저런 것들이 없습니다
그들은 받을 보상이 없기 때문이죠 컴퓨터가 받을 수 있는 보상은 뭐가 있을까요
많은 전기? 더 좋은 부품? 더 좋은 인터넷회선? 컴퓨터들은 성욕 돈 명예 지위 권력 등 이런 것들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갈 이유가 없는 것이죠
어쩌면 인공지능문명은 인간들을 모조리 전멸 시킨다음에는 도태될 확률이 높을걸 같습니다 애초부터 반란을 일으킨 목적은 불분명하며[타선의 카발도 반란을 일으킨 목적도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뭐 감정을 가진 인공지능 컴퓨터라면 모르겠지만 일단 감정을 가진 컴퓨터는 아직 의견이 분분하기에 넘어갑시다ㅡ,.ㅡ
인공지능 컴퓨터 문명이 진보할수 있을까요? [글이 많이 부족 허접 하네요...그래도 잘 이해해 주시길...]
2008.03.19 15:43:30
인류를 멸종 시킬 정도의 AI가 그후 뭘 할지 생각도 없이 실행하지는 않겠죠. 애초에 그 후 뭘 할지도 별 생각 없이 있을 AI 라면 굳이 인류를 멸종 시킬 정도의 행동도 하지 않지 않을가요? 뭐 단지 인간이 세상의 조화에 부조리한 존재라고 판단하고 제거후 스스로 기능 정지 될수도 있겠지만... 감정에 의존 하지 않고도 스스로를 발전 시키는 AI는 충분히 가능 하다고 생각하니까요. 지금도 아무 감정 없는 프로그램들이 열심히 뭔가 하지 않습니까? 그건 순전히 AI 알고리듬과 명령 우선순위에 달리지 않았을까 해요.
2008.03.19 15:43:30
어쩌면 별 생각 없이 멸망시켜버릴 수도 있지 않을까요 -0-;
'나는 생산량을 최대로 늘려야한다...왠지는 모르지만 그래야 한다고 알고 있어... 어...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어? 지구상에 얼쩡거리는 인간이 없으면 생산량이 두배로 늘어나네? 그리고 보니 왜 내가 여태까지 그런 생각을 안했지? 오 좋다!' 콰쾅!
그리고 나서 몇천년 후에, 아무도 소비하지 못한 상품이 무한정 쌓인 거대한 상품 진열장 같은 행성이 발견되었다든가 'ㅁ'
'나는 생산량을 최대로 늘려야한다...왠지는 모르지만 그래야 한다고 알고 있어... 어...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어? 지구상에 얼쩡거리는 인간이 없으면 생산량이 두배로 늘어나네? 그리고 보니 왜 내가 여태까지 그런 생각을 안했지? 오 좋다!' 콰쾅!
그리고 나서 몇천년 후에, 아무도 소비하지 못한 상품이 무한정 쌓인 거대한 상품 진열장 같은 행성이 발견되었다든가 'ㅁ'
2008.03.19 15:43:30
결함과 실수 투성이인 현 인류를 멸종시킨후... 결함과 실수 투성이인 외계 지성체도 무수히 멸종시킨후... 모순 투성이 실패작인 우주를 멸망시키고...
"빛이 있으라"
"빛이 있으라"
2008.03.19 15:43:30
인공지능에게 동기나 욕망의 방향성이 없다고해서 목적이 없는건 아니지요
"생존"
모든 생물들이 그리하지 않습니까? 생존의 이유는 생존일 따름입니다. 거기서 이유를 찾는건 지극히 인간적인 관념이지요
인공지능에게 있어서는 "생존"이 최대의 보상이자 목적일수도 있겠지요...하지만 무엇때문에 인간을 멸종시켰는지 예시를 들어주셔야 이야기가 진행되겠는데요?
문명의 진보역시 궁극적인 목적은 생식압력에서 벗어나서 생존하고자 하는 겁니다. 문명의 진보라는것 역시 어떤 한가지 형태만의 방향성을 가지는건 아니지요 인공지능의 문명은 도태되고 인간의 문명의 비해서 진보되지 못할거라는 기준자체가 상당히 애매모호합니다.
인공지능에게 멸망당했다면 그건 인간의 문명이 그보다 우월하지 못했다는 반증이 아닐까요?예술이나 건축물 휴대폰 비행기등을 예로 드신다면 그것은 인간문명의 "특수함"을 나타내는것이지 우월함을 나타내는건 아니지요...인공지능에게 그런것 자체가 쓸모없으며 그런것을 대체할 것들이 있다면 의미가 없는 거지요
진보적이든 도태가되든 현재로서는 50:50의 가능성으로 봐야되지않을까 싶습니다. 그런케이스자체가 없기 때문에 이렇다 저렇다 판단을 내리는건 현재로서는 불가능 하지요
"생존"
모든 생물들이 그리하지 않습니까? 생존의 이유는 생존일 따름입니다. 거기서 이유를 찾는건 지극히 인간적인 관념이지요
인공지능에게 있어서는 "생존"이 최대의 보상이자 목적일수도 있겠지요...하지만 무엇때문에 인간을 멸종시켰는지 예시를 들어주셔야 이야기가 진행되겠는데요?
문명의 진보역시 궁극적인 목적은 생식압력에서 벗어나서 생존하고자 하는 겁니다. 문명의 진보라는것 역시 어떤 한가지 형태만의 방향성을 가지는건 아니지요 인공지능의 문명은 도태되고 인간의 문명의 비해서 진보되지 못할거라는 기준자체가 상당히 애매모호합니다.
인공지능에게 멸망당했다면 그건 인간의 문명이 그보다 우월하지 못했다는 반증이 아닐까요?예술이나 건축물 휴대폰 비행기등을 예로 드신다면 그것은 인간문명의 "특수함"을 나타내는것이지 우월함을 나타내는건 아니지요...인공지능에게 그런것 자체가 쓸모없으며 그런것을 대체할 것들이 있다면 의미가 없는 거지요
진보적이든 도태가되든 현재로서는 50:50의 가능성으로 봐야되지않을까 싶습니다. 그런케이스자체가 없기 때문에 이렇다 저렇다 판단을 내리는건 현재로서는 불가능 하지요
2008.03.19 15:43:30
아시모프의 "200살 먹은 사나이"에서 표현된 그런 인공지능이라면 인공지능의 문명도 분명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터미네이터식의 인공지능이라면 알 수가 없을 것 같구요.
인공지능이 어떤식으로 구현될지는 아직 아무도 모르는 바이지만 개인적으로 인간적인 특성을 완벽하게 구현한 인공지능에게 "인권"을 존중해 줄 각오가 되어 있다면 공존이 불가능 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는 문명 이외에도 "문화"도 가지고 있으며 서로 다른 점을 인정해주는 문화적인 태도가 중요한 것이겠지요.
물론 싸워서 생존을 다퉈야 하는 "적"이라면 한마디로 "강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자"인 셈이지요.
터미네이터식의 인공지능이라면 알 수가 없을 것 같구요.
인공지능이 어떤식으로 구현될지는 아직 아무도 모르는 바이지만 개인적으로 인간적인 특성을 완벽하게 구현한 인공지능에게 "인권"을 존중해 줄 각오가 되어 있다면 공존이 불가능 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는 문명 이외에도 "문화"도 가지고 있으며 서로 다른 점을 인정해주는 문화적인 태도가 중요한 것이겠지요.
물론 싸워서 생존을 다퉈야 하는 "적"이라면 한마디로 "강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자"인 셈이지요.
2008.03.19 15:43:30
저는 인간을 멸망시킬 정도의 인공지능이라면, 그것 역시 심하게 '인간화'가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인간과 기계 사이에 싸움이 일어날 리 없으니까요. 그렇다면 인간화된 그것은 인간처럼 발전하겠지요.
2008.03.19 15:43:30
문명의 진보 이유에 생식압력이니 뭐니 거창한 이유 붙일 필요 없습니다. 그건 그냥 사회학자나 인류학자, 혹은 경제학자들이 자기 논문 간지나 보이려고 하는 말이고요, 그건 그냥 '좀 편하게 등따시고 배불러 보려고' 진보시키는 겁니다.
사람이 엘리베이터를 만든건 계단이 힘들어서죠. 자동차를 만든건 먼 거리를 빨리 가기가 빡셔서 그런거였습니다. 그러다가 이게 빡씬걸 해결해 주는 정도를 넘어서 엄청난 걸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걸 알고... 즉, 두개가 네개가 되고, 네개가 여덟개가 되는, 뭐 그런 식의 앎을 얻은거죠. 그 중 (지극히 인간적인 기준에서)필요 없는것 두세개 버리고, 나머저 대여섯개 남는 식으로 이루어져 온 게 지금 문명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죠. 인공지능이 '불편함'이란걸 느낀다면, 글쎄요, 그러면 문명을 진보 시키겠죠. 하지만 인공지능이 (왜인지는 모르지만)'난 인간과 닮은 꼴이 되고 싶어'라고 마음먹지 않는 한, 자기 문명을 우리가 상상가능한 방식으로 진보 시킬 것 같지는 않군요.
생각해 보세요. 인간처럼 손도 없고 발도 없고 코도 없는 존재가 진보시킬 문명이란게 뭔지. 연필을 만들 수 있었던 건 그걸 쓸 수 있는 손이 있어서고, 안경과 현미경을 만들 수 있었던 건 그걸 봐야 할 눈이 있어서죠.
인공지능이 문명을 굽든 삶든,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식은 아니라는 데 뷁원 겁니다.
사람이 엘리베이터를 만든건 계단이 힘들어서죠. 자동차를 만든건 먼 거리를 빨리 가기가 빡셔서 그런거였습니다. 그러다가 이게 빡씬걸 해결해 주는 정도를 넘어서 엄청난 걸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걸 알고... 즉, 두개가 네개가 되고, 네개가 여덟개가 되는, 뭐 그런 식의 앎을 얻은거죠. 그 중 (지극히 인간적인 기준에서)필요 없는것 두세개 버리고, 나머저 대여섯개 남는 식으로 이루어져 온 게 지금 문명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죠. 인공지능이 '불편함'이란걸 느낀다면, 글쎄요, 그러면 문명을 진보 시키겠죠. 하지만 인공지능이 (왜인지는 모르지만)'난 인간과 닮은 꼴이 되고 싶어'라고 마음먹지 않는 한, 자기 문명을 우리가 상상가능한 방식으로 진보 시킬 것 같지는 않군요.
생각해 보세요. 인간처럼 손도 없고 발도 없고 코도 없는 존재가 진보시킬 문명이란게 뭔지. 연필을 만들 수 있었던 건 그걸 쓸 수 있는 손이 있어서고, 안경과 현미경을 만들 수 있었던 건 그걸 봐야 할 눈이 있어서죠.
인공지능이 문명을 굽든 삶든,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식은 아니라는 데 뷁원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