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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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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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036
여기서 말하는 로봇 문명은
'인간 + 그들의 노예인 로봇' 이 아니라 '순전히 로봇들만으로 구성된 사회와 문명'을 말합니다.
즉, 인간의 문명은 그 '로봇 문명'과는 다른 것. 보통 적으로 묘사되는 거지요.
이러한 설정은 지난 날 수많은 SF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터미네이터에서부터 매트릭스까지, 그리고 최근의 배틀스타 갤럭티카)
그런 작품들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게 있습니다.
'로봇 문명들은 멸망하지 않을까?'
다소 멍청한 질문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엄청 궁금해서요.
대부분의 작품에서는 로봇이 일으킨 문명은 인간을 멸망시키고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하여 지구, 혹은 우주의 지배자가 된다는 내용입니다.
즉, 그들이 멸망할 건덕지가 없어보입니다.
수천 수만년이 지나도 그들은 영원할 거 같거든요..
노화되는 생물학적 육체 대신 조금만 수리하면 되는 기계육체를 가지고
고성능 인공지능에 의해 건망증도 없고 정신병도 없습니다.
생산능률은 엄청나고 자원의 낭비는 없습니다.
'정말로 완벽한 문명이다....'라고 대부분의 작품에서는 묘사되더군요.
절대강자의 패배가 재미있듯, 엄청나게 강력하고 완벽한 문명이 몰락하는 재미도 있기 마련입니다.
( 물론 그 재미 중심에는 어떠한 지독하게 나쁜 것들이 있긴 하지만서도....에이 넘어갑시다.;;)
그래서 그런지 '완벽하다'라고 묘사된 로봇 문명은 멸망을 할까? 안할까?
라는게 저의 질문입니다.
필력이 딸리는데다가 새벽에 졸리는 눈으로 쓰는 거라 윗 글이 엉망일 수도 있으니 요약
[[B]]완벽한 로봇들에 의해 구축된 사회와 문명은 과연 멸망할까?[[/B]]
혹은 다르게 생각해서,
[[B]]멸망이라는 것 자체가 인간의 것(문명)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로봇들의 사회학에는 적용할 수 없는걸까?[[/B]]
즉, 건물이 불타오르고 사방에는 망가진 기계부품(아마 시체 대신)들이 흩어져 있고 하늘은 매연때문에 어둡고 살아있는 것이라고는 전혀 없는 그런 멸망은
단지 우리 인간들의 문명에게만 적용되는 것일까? 라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B]]
로봇들의 사회학에게 있어서 그들이 이룩한 문명의 멸망이라는 것은 어떠한 의미일까?[[/B]]
사회니 문명이니 뭐 이런 것들이 들어간 것은 역사/인문 쪽에 들어가야 할 것 같지만
그래도 크게 봐서는 '로봇'들의 사회와 문명이니 SF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게다가 상상력 펼치기에는 SF가 좋지 않습니까? ^^
'인간 + 그들의 노예인 로봇' 이 아니라 '순전히 로봇들만으로 구성된 사회와 문명'을 말합니다.
즉, 인간의 문명은 그 '로봇 문명'과는 다른 것. 보통 적으로 묘사되는 거지요.
이러한 설정은 지난 날 수많은 SF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터미네이터에서부터 매트릭스까지, 그리고 최근의 배틀스타 갤럭티카)
그런 작품들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게 있습니다.
'로봇 문명들은 멸망하지 않을까?'
다소 멍청한 질문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엄청 궁금해서요.
대부분의 작품에서는 로봇이 일으킨 문명은 인간을 멸망시키고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하여 지구, 혹은 우주의 지배자가 된다는 내용입니다.
즉, 그들이 멸망할 건덕지가 없어보입니다.
수천 수만년이 지나도 그들은 영원할 거 같거든요..
노화되는 생물학적 육체 대신 조금만 수리하면 되는 기계육체를 가지고
고성능 인공지능에 의해 건망증도 없고 정신병도 없습니다.
생산능률은 엄청나고 자원의 낭비는 없습니다.
'정말로 완벽한 문명이다....'라고 대부분의 작품에서는 묘사되더군요.
절대강자의 패배가 재미있듯, 엄청나게 강력하고 완벽한 문명이 몰락하는 재미도 있기 마련입니다.
( 물론 그 재미 중심에는 어떠한 지독하게 나쁜 것들이 있긴 하지만서도....에이 넘어갑시다.;;)
그래서 그런지 '완벽하다'라고 묘사된 로봇 문명은 멸망을 할까? 안할까?
라는게 저의 질문입니다.
필력이 딸리는데다가 새벽에 졸리는 눈으로 쓰는 거라 윗 글이 엉망일 수도 있으니 요약
[[B]]완벽한 로봇들에 의해 구축된 사회와 문명은 과연 멸망할까?[[/B]]
혹은 다르게 생각해서,
[[B]]멸망이라는 것 자체가 인간의 것(문명)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로봇들의 사회학에는 적용할 수 없는걸까?[[/B]]
즉, 건물이 불타오르고 사방에는 망가진 기계부품(아마 시체 대신)들이 흩어져 있고 하늘은 매연때문에 어둡고 살아있는 것이라고는 전혀 없는 그런 멸망은
단지 우리 인간들의 문명에게만 적용되는 것일까? 라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B]]
로봇들의 사회학에게 있어서 그들이 이룩한 문명의 멸망이라는 것은 어떠한 의미일까?[[/B]]
사회니 문명이니 뭐 이런 것들이 들어간 것은 역사/인문 쪽에 들어가야 할 것 같지만
그래도 크게 봐서는 '로봇'들의 사회와 문명이니 SF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게다가 상상력 펼치기에는 SF가 좋지 않습니까? ^^
미천하고 어린 까마귀
2008.03.19 15:43:22
실제로 우리가 로봇문명을 경험한 적이 없으니 '과연 멸망할까?'라는 질문은 별 의미가 없을거구요-_- 작가가 멸망시키고 싶으면 멸망하도록 만들면 되는거죠 뭐.. 어떤 방법을 사용하던간에.
2008.03.19 15:43:22
로봇사회 내지 로봇문명이라는게 로봇이 인간화 될 정도로 발전했을 때 구현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로봇과 인간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로봇도 사랑 갈등 질투 미움 등의 감정이 생긴다면.. 현대사회가 가지고 있는 여러 문제들이 로봇문명에도 도래할 지 모르겠네요. 테러, 전쟁, 기아, 빈부격차,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대립 등? 오하하~
2008.03.19 15:43:22
로봇은 인간을 위해 존재합니다. 로봇들로만 이루어진 사회라면 로봇들은 활동할 아무런 목적이 없습니다. 정말 아무일도 안일어 납니다. 아니 아무것도 움직이지 않습니다. 바로 죽은 사회네요....ㅡㅡ;;;;
물론 질문의 요지가 이것이 아닌것을 압니다. 로봇이 사회 자체를 목적으로으로 사회를 이룩했다면, 그러면서도 어떠한 창의력과 감정도 없이, 딱 그것들이 만들어 졌을 때의 기술력을 유지한다는, 보편적인 로봇의 개념에 단지 사회를 목적으로 이룩한 사회 라고 가정을 하고 그 사회가 멸망 할까? 를 질문 하는것 같네요.
그래도 결국엔 망합니다. 물론 매우 장시간 존속을 하겠지요. 하지만 사회학에는 발전하지 못하는 조직은 결국 사멸합니다. 다른 조직과의 경쟁에서 도태되는게 아니라 정말로 사멸합니다. 아주 조금의 발전이라도 필요하죠.
위의 가정의 사회가 멸망하는 예로 자원 부족이 있겠지요. 로봇들도 자원을 "낭비"하지 않을뿐이지 "소모"하지 않는 것은 아니니까요.
무한 동력에 완벽한 자원순환 체계를 갖추었다면 어쩌면 영원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무한동력은 완전 불가능 하고, 완벽한 자원순환체계도 사실상 불가능 한데다, 자원이란것 자체가 소모의 개념을 포함한 만큼 결국 로봇들의 사회도 매우 장기적인 새월에 걸쳐 결국 자원을 모두 소모하고, 사회체계가 하나 둘씩 작동을 정지하면서 멸망할것 같습니다. 물론 여기서 갈등은 없을 겁니다. 가정에 로봇의 목적은 사회의 존속이지 개체의 존속이 아니니까요. 아니 오히려 그런 방면에선 완벽한, 자원의 낭비가 없는 로봇인 만큼 그냥 사회 전체가 한번에 퍽 하고 정지할수도 있겠네요. 어찌되었든 결국 모든 사회가 정지 하고, 사회는 멸망하겠지요.
이 지구위의 자연도 결국 사회와 같은 하나의 시스템입니다. 거기다 거의 완벽한 시스템이죠. 위와 같은 상상은 자연을 보면 됩니다. 지구위에 생명이 탄생한지 몇억년이 되었습니다. 매우 오래 되었지요. 그런데 아직도 지구위의 생명체들의 자연체계는 아직도 존속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태양이 죽고 지구내 방사성 물질들의 붕괴가 다 끝나고 나도 과연 자연체계가 존속 할수 있을까요? 물론 인류는 우주로 진출해 존속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위의 가정에선 진화와 발전을 계속하는 인간이 아닌 발전이 없는 로봇이라고 했기 때문에 멸망은 거의 확실하다고 봅니다.
이것도 분명 하나의 예일 뿐이고, 다른 이유들도 얼마든지 많이 있을수 있습니다.
물론 질문의 요지가 이것이 아닌것을 압니다. 로봇이 사회 자체를 목적으로으로 사회를 이룩했다면, 그러면서도 어떠한 창의력과 감정도 없이, 딱 그것들이 만들어 졌을 때의 기술력을 유지한다는, 보편적인 로봇의 개념에 단지 사회를 목적으로 이룩한 사회 라고 가정을 하고 그 사회가 멸망 할까? 를 질문 하는것 같네요.
그래도 결국엔 망합니다. 물론 매우 장시간 존속을 하겠지요. 하지만 사회학에는 발전하지 못하는 조직은 결국 사멸합니다. 다른 조직과의 경쟁에서 도태되는게 아니라 정말로 사멸합니다. 아주 조금의 발전이라도 필요하죠.
위의 가정의 사회가 멸망하는 예로 자원 부족이 있겠지요. 로봇들도 자원을 "낭비"하지 않을뿐이지 "소모"하지 않는 것은 아니니까요.
무한 동력에 완벽한 자원순환 체계를 갖추었다면 어쩌면 영원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무한동력은 완전 불가능 하고, 완벽한 자원순환체계도 사실상 불가능 한데다, 자원이란것 자체가 소모의 개념을 포함한 만큼 결국 로봇들의 사회도 매우 장기적인 새월에 걸쳐 결국 자원을 모두 소모하고, 사회체계가 하나 둘씩 작동을 정지하면서 멸망할것 같습니다. 물론 여기서 갈등은 없을 겁니다. 가정에 로봇의 목적은 사회의 존속이지 개체의 존속이 아니니까요. 아니 오히려 그런 방면에선 완벽한, 자원의 낭비가 없는 로봇인 만큼 그냥 사회 전체가 한번에 퍽 하고 정지할수도 있겠네요. 어찌되었든 결국 모든 사회가 정지 하고, 사회는 멸망하겠지요.
이 지구위의 자연도 결국 사회와 같은 하나의 시스템입니다. 거기다 거의 완벽한 시스템이죠. 위와 같은 상상은 자연을 보면 됩니다. 지구위에 생명이 탄생한지 몇억년이 되었습니다. 매우 오래 되었지요. 그런데 아직도 지구위의 생명체들의 자연체계는 아직도 존속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태양이 죽고 지구내 방사성 물질들의 붕괴가 다 끝나고 나도 과연 자연체계가 존속 할수 있을까요? 물론 인류는 우주로 진출해 존속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위의 가정에선 진화와 발전을 계속하는 인간이 아닌 발전이 없는 로봇이라고 했기 때문에 멸망은 거의 확실하다고 봅니다.
이것도 분명 하나의 예일 뿐이고, 다른 이유들도 얼마든지 많이 있을수 있습니다.
2008.03.19 15:43:22
로봇의 창조능력, 감정 그런것을 지금 거론할 수 있는지부터 따져봐야 할듯. 라이트형제가 최초의 실험에 성공한게 약 100년전. 당시 사람들이 오늘날의 비행기를 상상할 수 있었을까요?
우리는 100년 후의 로봇이 어떨지 상상할 수 있을까요? SF소설을 보면서 상상은 하지만 '설마 그럴리가' 라고 생각하진 않는가요?
로봇은 창조력이 없다 로봇은 감정이 없다 로봇은 근본적인 목적 의식이 없다. 흠. 과연? 분명한 건 이 모든 기본전제는 오늘날 우리들의 지식과 경험의 한계 내에 묶여 있다는 것.
오늘날의 로봇들이라면 분명 그러한 전제에 의한 예측이 들어맞을 확률이 높을겁니다. 20년 후라면? 과연 그렇게 될지 약간 예상하긴 힘들지만 아마도 대충 비슷할겁니다. 100년후? 조금 애매해짐. 200년후? 여기서부턴 상상하기가 쉽지 않을듯.
그때가 되면 어쩌면 인간과 로봇을 구분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는지라는 의문이 생길지도 모르죠. 그럼 인간의 사회를 로봇이 유지할 수 있느냐라는 물음 자체가 무의미해질겁니다.
작품으로 예를 들어 봅시다. 블레이드 러너에 나오는 로봇들은 사회를 이룰 수 있을까요? 로봇 원리를 따지기 전에 그 작품을 봤다면 '아마도 그럴것이다' 라고 직관적으로 알 수 있을겁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 지금 우리가 예상을 하고 있는 기본 전제의 절대성을 의심할 수 있어야 상상이란 걸 알 수 있다고 생각함. 제가 SF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런 사고 과정을 흔히 볼 수 있어서이지요.
우리는 100년 후의 로봇이 어떨지 상상할 수 있을까요? SF소설을 보면서 상상은 하지만 '설마 그럴리가' 라고 생각하진 않는가요?
로봇은 창조력이 없다 로봇은 감정이 없다 로봇은 근본적인 목적 의식이 없다. 흠. 과연? 분명한 건 이 모든 기본전제는 오늘날 우리들의 지식과 경험의 한계 내에 묶여 있다는 것.
오늘날의 로봇들이라면 분명 그러한 전제에 의한 예측이 들어맞을 확률이 높을겁니다. 20년 후라면? 과연 그렇게 될지 약간 예상하긴 힘들지만 아마도 대충 비슷할겁니다. 100년후? 조금 애매해짐. 200년후? 여기서부턴 상상하기가 쉽지 않을듯.
그때가 되면 어쩌면 인간과 로봇을 구분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는지라는 의문이 생길지도 모르죠. 그럼 인간의 사회를 로봇이 유지할 수 있느냐라는 물음 자체가 무의미해질겁니다.
작품으로 예를 들어 봅시다. 블레이드 러너에 나오는 로봇들은 사회를 이룰 수 있을까요? 로봇 원리를 따지기 전에 그 작품을 봤다면 '아마도 그럴것이다' 라고 직관적으로 알 수 있을겁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 지금 우리가 예상을 하고 있는 기본 전제의 절대성을 의심할 수 있어야 상상이란 걸 알 수 있다고 생각함. 제가 SF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런 사고 과정을 흔히 볼 수 있어서이지요.
2008.03.19 15:43:22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인공지능을 갖춘 기계라면, 사실 인간과 다를 바가 없으니까 사회를 갖추는 건 물론이거니와 멸망하는 일도 얼마든지 일어나겠지요. 기계가 인간을 밀어내고 그 자리를 대신 차치하려면, 인간화가 되는 게 더 우선일 테니까요.
2008.03.19 15:43:22
과격한 과정 없이 인간 문명이 기계 문명으로 전환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인간이 고성능 AI를 창조하고 몸까지 부여 한다음 마치 자식 처럼 돌보며 서서히 주도권을 기계에게 넘겨주는 것도 가능하겠죠. 이런 경우라면 애초에 우리가 감정이라고 느낄 만한 것을 가지게 될지 완전히 다른 논리체계로 행동하게 될지 여부도 알수 없을거 같습니다. 인간의 파괴적인 면을 이어받을 필요는 없어보입니다만. 뭐 필요에 따라선 다양성 추구 차원에서 그런 면을 포함 해서 만들어질지도 모르죠.
아니면 인간 자체가 두뇌레벨에서부터 기계와 융합하고 스스로를 개조하는 자발적인 진화 과정을 거칠수도 있겠죠. 누가 압니까? 우주의 모든 유기생명은 살아 남기 위해 필연적인 기계화 과정을 거칠 운명일지도 모르죠
어느쪽 이던 간에 그문명이 멸망 할지 안할지 여부는 도저히 현재 수준으론 알수가 없을거 같군요. 기계문명은 커녕 인간 문명조차도 멸망할지 안할지 모르는데요. 일단 아직까진 완전히 멸망 한적은 없죠.
뭐... 엔트로피 역전이 불가능 하므로 멸망은 필연이다 라고 할수도 있지만 혹시 알아요? 엔트로피 역전까지 가능한 날이 올지... 그러고 보면 인간문명이던 기계문명이던 생존 하기 위해선 끊임없이 에너지 고갈과의 전쟁을 해야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마 끊임없이 새로운 에너지원을 찾는것이 그 문명의 존패를 결정하게 될지도...
윽! 기계화 기계화 하니까 자꾸 은하철도 999가 생각나는군요... 사실 위에 가정들이 진행중에 조금만 삐끗해도 바로 은하철도999는 물론 매트릭스나 갤락티카 또는 터미네이터 세계 수준으로 난장판이 될수 있겠죠.
인간이 고성능 AI를 창조하고 몸까지 부여 한다음 마치 자식 처럼 돌보며 서서히 주도권을 기계에게 넘겨주는 것도 가능하겠죠. 이런 경우라면 애초에 우리가 감정이라고 느낄 만한 것을 가지게 될지 완전히 다른 논리체계로 행동하게 될지 여부도 알수 없을거 같습니다. 인간의 파괴적인 면을 이어받을 필요는 없어보입니다만. 뭐 필요에 따라선 다양성 추구 차원에서 그런 면을 포함 해서 만들어질지도 모르죠.
아니면 인간 자체가 두뇌레벨에서부터 기계와 융합하고 스스로를 개조하는 자발적인 진화 과정을 거칠수도 있겠죠. 누가 압니까? 우주의 모든 유기생명은 살아 남기 위해 필연적인 기계화 과정을 거칠 운명일지도 모르죠
어느쪽 이던 간에 그문명이 멸망 할지 안할지 여부는 도저히 현재 수준으론 알수가 없을거 같군요. 기계문명은 커녕 인간 문명조차도 멸망할지 안할지 모르는데요. 일단 아직까진 완전히 멸망 한적은 없죠.
뭐... 엔트로피 역전이 불가능 하므로 멸망은 필연이다 라고 할수도 있지만 혹시 알아요? 엔트로피 역전까지 가능한 날이 올지... 그러고 보면 인간문명이던 기계문명이던 생존 하기 위해선 끊임없이 에너지 고갈과의 전쟁을 해야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마 끊임없이 새로운 에너지원을 찾는것이 그 문명의 존패를 결정하게 될지도...
윽! 기계화 기계화 하니까 자꾸 은하철도 999가 생각나는군요... 사실 위에 가정들이 진행중에 조금만 삐끗해도 바로 은하철도999는 물론 매트릭스나 갤락티카 또는 터미네이터 세계 수준으로 난장판이 될수 있겠죠.
2008.03.19 15:43:22
로봇이 별다른 이유없이 존재하고싶어하려는지가 관건입니다.
아이로봇의 써니나 바이센터니얼맨의 앤드류(맞나요?)정도면 가능하겠군요.
로봇문명이 이룩된다면... 뭐 뻘짓은안하니(로봇에게 욕구가 생긴다면..음... 뻘짓할 가능성도요) 인류보다 훨씬 빠른속도로 번창하여 은하계를 떠다니는종족이 되겠지요.
아이로봇의 써니나 바이센터니얼맨의 앤드류(맞나요?)정도면 가능하겠군요.
로봇문명이 이룩된다면... 뭐 뻘짓은안하니(로봇에게 욕구가 생긴다면..음... 뻘짓할 가능성도요) 인류보다 훨씬 빠른속도로 번창하여 은하계를 떠다니는종족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