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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군의 상징과도 같은 삼각형의 동체를 갖고 있는 임페리얼 스타 데스트로이어는 소형의 빅토리급 스타데스트로이어와 함께 제국의 주력으로 활약한 전투함이다.
본래, 엄청난 규모와 제작비로 제국 의회의 강력한 반대를 받았던 이 함선은, 다스 베이더를 비롯한 제국군 수뇌진의 강요로 완성되었으며 그 엄청난 위력으로 인해 사실상 제국군의 모든 작전에 있어 중심을 맡아 활약하였다.
구 공화국의 유명한 설계자의 딸, 리라 웨섹스(Lira Wessex)와 왈렉스 블리섹스(Walex Blissex)에 의해 설계된 이 함선은 통상적인 순찰, 호위, 행성 폭격, 그리고 전투함 간의 교전과 같은 모든 상황에 있어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전에 제국의 주력이었던 빅토리급을 완전히 대체한 ISD는 빅토리급과 함께 거의 25000척에 달하는 숫자가 생산되었다.
다만, 이 함선은 제국군 특유의 대형함에 대한 취향을 맞추는 과정에서 내부의 구조나 시스템에 조금 불안정한 부분들이 많았다고 알려진다. 후일 이 함선을 나포한 신공화국 측의 조사에 따르면 이 함선은 거의 1만 개소 이상의 부분에 문제가 있어 고장이 잦았다고 하며 이를 100%의 상태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당시 대부분의 함선들의 평균 탑승 인원에 비해서 훨씬 많은 탑승원을 필요로 했다.
그럼에도 강력한 공격력으로 든든한 요새로 인정받았던 이 함선은 전투함과의 교전이나 행성에 대한 폭격 등에서는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하지만 작고 날렵한 전투기들의 기습에 대해서는 비교적 취약한 단점을 갖고 있어, 야빈(Yavin) 전투 이후에는 보다 강화된 화력과 방호력을 갖춘 임페리얼 II급도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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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이름 | Imperial Class Star Destroy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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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전투함 |
등장 작품(시리즈) | 스타워즈(4~6) |
제원 | 소속 : 제국군(Empire) 설계/제작사 : 쿼트 드라이브 야드(KDY) 길이 : 1600m 승무원 : 37085명(장교: 4520명, 사병: 32,565명) (* 이 비율은 엔도 전투 이전 전성기의 제국군에 해당.) 동력장치 : 태양광 이온화 반응기 무기 : 중형 터보 레이저 - 60기 이온포 - 60기 견인빔 발사 장치 - 10기 ( * 견인빔을 제외한 모든 화기는 컴퓨터에 의해 자동 제어된다.) 전투기 탑재 : 타이기 - 72기(6개 비행대) ( * 제국군의 비행대(Squadron)는 12기의 전투기로 구성된다.) 육전부대 : 정규 기습 사단 (9700명) 돌격대 수송함 - 12척 AT-AT 워커 - 20대 AT-ST 정찰용 워커 - 30대 람다 급 우주 셔틀 - 8척 강습 기습 부대용 수송선 - 15척 기타 장비 : 어설트 건보트 - 5척 |
제국군의 상징과도 같은 삼각형의 동체를 갖고 있는 임페리얼 스타 데스트로이어는 소형의 빅토리급 스타데스트로이어와 함께 제국의 주력으로 활약한 전투함이다.
본래, 엄청난 규모와 제작비로 제국 의회의 강력한 반대를 받았던 이 함선은, 다스 베이더를 비롯한 제국군 수뇌진의 강요로 완성되었으며 그 엄청난 위력으로 인해 사실상 제국군의 모든 작전에 있어 중심을 맡아 활약하였다.
구 공화국의 유명한 설계자의 딸, 리라 웨섹스(Lira Wessex)와 왈렉스 블리섹스(Walex Blissex)에 의해 설계된 이 함선은 통상적인 순찰, 호위, 행성 폭격, 그리고 전투함 간의 교전과 같은 모든 상황에 있어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전에 제국의 주력이었던 빅토리급을 완전히 대체한 ISD는 빅토리급과 함께 거의 25000척에 달하는 숫자가 생산되었다.
다만, 이 함선은 제국군 특유의 대형함에 대한 취향을 맞추는 과정에서 내부의 구조나 시스템에 조금 불안정한 부분들이 많았다고 알려진다. 후일 이 함선을 나포한 신공화국 측의 조사에 따르면 이 함선은 거의 1만 개소 이상의 부분에 문제가 있어 고장이 잦았다고 하며 이를 100%의 상태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당시 대부분의 함선들의 평균 탑승 인원에 비해서 훨씬 많은 탑승원을 필요로 했다.
그럼에도 강력한 공격력으로 든든한 요새로 인정받았던 이 함선은 전투함과의 교전이나 행성에 대한 폭격 등에서는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하지만 작고 날렵한 전투기들의 기습에 대해서는 비교적 취약한 단점을 갖고 있어, 야빈(Yavin) 전투 이후에는 보다 강화된 화력과 방호력을 갖춘 임페리얼 II급도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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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3 19:04:29 (*.249.11.101)
저렇게 커다란 함선이... "2만척"이 넘게 만들어졌다니... 꺼억...
역시 은하계를 배경으로 하는 스타워즈 세계는 엄청난 규모네요.
역시 은하계를 배경으로 하는 스타워즈 세계는 엄청난 규모네요.
2005.07.23 20:56:09 (*.108.94.173)
사람 있을곳은 많은데, 그곳에 들어갈 사람이 적다는게 문제.
요다만한 이워크에게 (그것도 많아봤자 수천에 불과할텐데,)
진 이유.(아니면 제국군이 당나라군댄가)
요다만한 이워크에게 (그것도 많아봤자 수천에 불과할텐데,)
진 이유.(아니면 제국군이 당나라군댄가)
2007.04.22 05:41:04 (*.37.188.19)
dino611//신공화국이 사용한 '오비완'함은 리퍼블릭 급 스타 디스트로이어로,ISD를 대체한 전함이었죠.'오비완'은 리퍼블릭급의 일번함이었습니다.
2007.06.26 18:13:09 (*.71.236.54)
우주 전함 하면 스타 디스트로이어! 스타워즈 함대전시 우리나라에도 오고 그랬잖아요. 우주 전함으로써 포스가 넘쳐흐르는 전함!
크기가 무려 1.6km, 승무원이 대략 4만명... 현대 원자력항모보다도 약 100배의 엄청난 크기.
우주를 지배하는데 걸맞는 크기의 진정한 우주항모라고 봐야 겠네요.
수년전 엑스윙 같은 게임할때 많은 추억이 있는 함선이기도 합니다. 엑스윙의 10번째쯤 미션이던가 스타디스트로이어 인트레피드호의 보급선단 파괴, 10대 정도의 저항군전투기 편대로(당시 게임기술로는 꽤 큰 규모의 전투였습니다) 일시에 공격하여 인트레피드호를 격침시키는게 목표인 미션이 있었습니다. 그게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