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공화국 시대의 주력함으로, 제국에서 빅토리급 스타데스트로이어가 등장하기 전만 해도 최대의 전투함으로 군림하고 있었다.

본래 드래드노트는 매우 느리고 화력도 충분히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제국과 동맹에서는 이 함선을 각기 다른 형식으로 개량하여 사용했다.

제국에서 개량한 것은 기존의 드래드노트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동맹군에서는 속도 면을 충실하게 개량하고 있으며, 상당수를 훨씬 효율이 높고, 속도와 기동성이 뛰어난 강습 프리깃으로 개량하여 사용한다.

구 공화국 말기에는, 공화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드로이드 및 자동 장치를 최대한 응용하여 승무원수를 2000명까지 줄인 드레드노트 함대를 구성하였고, 카타나(Katana) 함대라 명명했다.
이 함대는 그 독특한 색깔에서 다크 포스(Dark Force)라 불리었는데, 처녀 항해 중 갑작스러운 전염병으로 200척의 함대는 우주 어딘가로 사라져 버렸다.

그 후, 이 함대는 제국의 대제독 스론에게 발견되어 스론 제독의 유격 함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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