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87
"그 양반은 나보다 저 녀석이랑 더 많이 얘기한다니까."
-아디 갈리아
샤프 스파이럴Sharp Spiral은 공화국 말기에 활동한 이크토치 출신의 제다이 마스터 세이시 틴이 아끼던 그의 전용 스타파이터였다.
=내력=
마스터 세이시 틴은 듀로 외교관 그룹과 그들의 호위대를 해적의 습격으로부터 구출한 뒤 듀로 인들로부터 답례로 본기를 선사받았다. 세이시 틴은 원래 커틀러스 9 정찰기였던 본 기체를 받자마자 원래 기체에 장착되어 있던 쉴드 제네레이터를 뜯어내고 손수 제작한 하이퍼드라이브 유닛을 설치하였으며, 허트 족으로부터 입수한 화력 조절이 가능한 레이저 캐논을 장착하고, 내장형 양자 어뢰 발사관을 그에 추가하는 등 원래 커틀러스 9과는 외형상의 공통점만 간신히 남을 정도로 본기를 뜯어 고쳐버렸다.
마스터 틴은 그의 탁월한 포스 능력을 활용하여 본기의 하이퍼드라이브 스피드를 향상시켰고, 포스와의 유대만으로 본기를 조종하여 위험지대를 안전하게 돌파하는 위업을 이루었던 바 있다. 여기에 더하여 그는 하이퍼스페이스 돌파시의 항로 계산 또한 항법장치 없이 스스로 포스와의 유대만으로 처리할 수 있었는데, 이러한 일련의 기술들은 제다이들과 종종 함께 행동하곤 했던 의용군 세력인 '자유의 아들들'이 그에게 특별한 경의를 표하도록 만들었다.
대기권 내에서의 비행시, 샤프 스파이럴은 제다이 함대 중에서도 가장 빠른 스타파이터들 중 하나였다. 샤프 스파이럴의 공기역학적 디자인은 은하계 대부분의 행성계 대기권내에서 독보적인 효율성을 발휘하였다.
마스터 틴은 그의 고향이기도 한 이크토츠 성계에서 샤프 스파이럴과 함께 그의 비행술을 극단까지 발전시켰다. 행성의 항폭풍恒暴風 - 포스 폭풍은 은하계의 그 어떤 파일럿 - 심지어 제다이 파일럿이라 하더라도 - 에게도 꼭 한번은 넘어야 할 도전거리였는데, 다년간의 수련을 거쳐 세이시 틴은 그 어떤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샤프 스파이럴은 세이시 틴이 자신들의 대의에 환멸을 느낀 일단의 '자유의 아들들'의 일원들에 의해 탈취된 세 척의 거대 전함과 맞설 당시 그 자신의 용명을 가장 크게 떨칠 수 있었다. 당시 세이시 틴과 그가 조종하는 샤프 스파이럴에게는 쉴드는커녕 그 비슷한 것도 없었지만, 틴은 어느 누구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현란한 기동을 펼쳐보임으로서 적함을 교란시켰고, 결국 이 보잘것없어 보이던 작은 스타파이터에 의해 흠씬 두드려맞은 반란자들의 전함들은 공화국 사법부가 그들을 체포하러 달려올 때까지 우주 공간에서 둥둥 떠다녀야만 했다.
샤프 스파이럴은 또한 당시 은하계에 벌어졌던 여러 사건들에도 일정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작계 66이 발동되어 제다이들이 학살당할 당시, 베일 오르가나는 제다이들을 구출하기 위한 계획을 구상하였는데, 상원의회 의사당 내에 위치한 격납고로 잠입한 베일 오르가나는 주인을 잃은 샤프 스파이럴에서 제다이들이 사용하던 신호체계를 입수, 우타파우에서 클론 군대의 기습을 피해 간신히 탈출할 수 있었던 제다이 마스터 오비완 케노비를 구출하는데 사용하였다.
이후 본기의 운명은 알려져 있지 않다.
[ 관련 이미지 ]
원문 이름 | Sharp Spiral |
---|---|
분류 | 전투기 |
등장 작품(시리즈) | 스타워즈(EU) |
제원 | 제작 : 소로서브 코퍼레이션(SoroSuub Corporation) 분류 : 개량형 커틀러스 9 정찰기(Modified Cutlass-9 patrol fighter) 개량 : 세이시 틴 =제원= 전장 : 12m 최대가속 : 4,800 G 최대시속 : 8,000 km/h (대기권내) 엔진 유닛 : 개량형 이온 엔진 하이퍼드라이브 : Class 1 (세이시 틴이 조종할 경우에 한하여 Class 0.6 과 동급의 효율성 발휘) 쉴드 : 없음. 무장 : 레이저 캐논 2문(화력 조절 가능) 양자어뢰 발사관 1기 탑승 : 파일럿 1인 추가탑승 : 불가 |
"그 양반은 나보다 저 녀석이랑 더 많이 얘기한다니까."
-아디 갈리아
샤프 스파이럴Sharp Spiral은 공화국 말기에 활동한 이크토치 출신의 제다이 마스터 세이시 틴이 아끼던 그의 전용 스타파이터였다.
=내력=
마스터 세이시 틴은 듀로 외교관 그룹과 그들의 호위대를 해적의 습격으로부터 구출한 뒤 듀로 인들로부터 답례로 본기를 선사받았다. 세이시 틴은 원래 커틀러스 9 정찰기였던 본 기체를 받자마자 원래 기체에 장착되어 있던 쉴드 제네레이터를 뜯어내고 손수 제작한 하이퍼드라이브 유닛을 설치하였으며, 허트 족으로부터 입수한 화력 조절이 가능한 레이저 캐논을 장착하고, 내장형 양자 어뢰 발사관을 그에 추가하는 등 원래 커틀러스 9과는 외형상의 공통점만 간신히 남을 정도로 본기를 뜯어 고쳐버렸다.
마스터 틴은 그의 탁월한 포스 능력을 활용하여 본기의 하이퍼드라이브 스피드를 향상시켰고, 포스와의 유대만으로 본기를 조종하여 위험지대를 안전하게 돌파하는 위업을 이루었던 바 있다. 여기에 더하여 그는 하이퍼스페이스 돌파시의 항로 계산 또한 항법장치 없이 스스로 포스와의 유대만으로 처리할 수 있었는데, 이러한 일련의 기술들은 제다이들과 종종 함께 행동하곤 했던 의용군 세력인 '자유의 아들들'이 그에게 특별한 경의를 표하도록 만들었다.
대기권 내에서의 비행시, 샤프 스파이럴은 제다이 함대 중에서도 가장 빠른 스타파이터들 중 하나였다. 샤프 스파이럴의 공기역학적 디자인은 은하계 대부분의 행성계 대기권내에서 독보적인 효율성을 발휘하였다.
마스터 틴은 그의 고향이기도 한 이크토츠 성계에서 샤프 스파이럴과 함께 그의 비행술을 극단까지 발전시켰다. 행성의 항폭풍恒暴風 - 포스 폭풍은 은하계의 그 어떤 파일럿 - 심지어 제다이 파일럿이라 하더라도 - 에게도 꼭 한번은 넘어야 할 도전거리였는데, 다년간의 수련을 거쳐 세이시 틴은 그 어떤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샤프 스파이럴은 세이시 틴이 자신들의 대의에 환멸을 느낀 일단의 '자유의 아들들'의 일원들에 의해 탈취된 세 척의 거대 전함과 맞설 당시 그 자신의 용명을 가장 크게 떨칠 수 있었다. 당시 세이시 틴과 그가 조종하는 샤프 스파이럴에게는 쉴드는커녕 그 비슷한 것도 없었지만, 틴은 어느 누구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현란한 기동을 펼쳐보임으로서 적함을 교란시켰고, 결국 이 보잘것없어 보이던 작은 스타파이터에 의해 흠씬 두드려맞은 반란자들의 전함들은 공화국 사법부가 그들을 체포하러 달려올 때까지 우주 공간에서 둥둥 떠다녀야만 했다.
샤프 스파이럴은 또한 당시 은하계에 벌어졌던 여러 사건들에도 일정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작계 66이 발동되어 제다이들이 학살당할 당시, 베일 오르가나는 제다이들을 구출하기 위한 계획을 구상하였는데, 상원의회 의사당 내에 위치한 격납고로 잠입한 베일 오르가나는 주인을 잃은 샤프 스파이럴에서 제다이들이 사용하던 신호체계를 입수, 우타파우에서 클론 군대의 기습을 피해 간신히 탈출할 수 있었던 제다이 마스터 오비완 케노비를 구출하는데 사용하였다.
이후 본기의 운명은 알려져 있지 않다.
[ 관련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