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라시 전쟁 후반기에 개발된 이 중전투기는 본래 킬라시만이 보유하고 있는 클록킹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초기의 클록킹 시스템은 매우 불안정한 것이었기 때문에 실전에서 많은 도움이 되지 못하였고 오직 크리스토퍼 블레어 대령을 비롯한 몇몇 조종사 만이 사용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18톤 무게의 이 전투기는 기동성이 조금 떨어지지만 강력한 엔진을 장착하고 있어 기존의 경전투기보다도 빠른 속도로 돌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4문의 타키온 캐논을 비롯한 강력한 전투력을 갖고 있어 주력 전투기로서 위력을 발휘하였다.

추가로, 킬라시 최후의 날에 크리스토퍼 블래어 대령이 사용했던 것도 동급의 기종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당시 시험 중이던 클록킹 시스템을 갖추었다고 한다.

등장 - 윙커멘더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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