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에 프레데터를 보면서 역시 이놈들에게 손목칼은 아까운 느낌만 드는군요.
프레데터1.2 탄을 보면서 이 사냥꾼의 트레이드 마크인 손목칼을 자주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이 칼을 어떻게 다루나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다룬다기 보다는 그냥 손목에 칼만차고 주먹질만 하는게 다더군요...
뭐 실망까지는 아니지만, 아쉬운 감은 있더군요.
체술과 같이 사용하면 지금보다는 더 효율적인 무기가 될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프레데터에게 무술이란 걔념은 안보입니다. 해봤자 프레데터1탄의 쌈질 그정도? 제가 보기엔
프레데터란 것도 배트맨처럼 장비가 다인듯...)

뭔가 어정쩡한 주먹질보다 단검처럼 기술과 온몸을 사용해서 위력을 발휘하는 모습처럼
영화에서 그런식으로 손목칼을 사용하는 프레데터를 보고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