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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nigsegg CC 8S
Koenigsegg CC 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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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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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ui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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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한 스웨덴 젊은이에 의해 시작되었던 수퍼카 프로젝트가 결실을 보았다.
스웨덴 하면 스칸디나디아 반도의 혹독한 기후가 만들어낸, 튼튼하고 눈길에 강한 차로 유명하다.
사브와 볼보라는 유명 메이커가 있지만 이태리나 영국, 독일 등 다른 나라처럼 다양한 소규모 메이커나 튜너를 찾아보기는 힘들다.
하지만 이제 쾨니히제크라는 이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스웨덴에서 태어난 쾨니히제크 CC 8S는 페라리 F60, 파가니 존다, 페라리 카레라GT 등과 겨룰만한
수퍼카 시장의 다크호스다.
프로젝트를 시작한 주인공은 1972년 스톡홀름 태생인 크리스티앙 폰 쾨니히제크.
그는 3살 때 자전거 수리공이 르망 경주차를 만드는 내용의 만화영화에서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커서도 꿈을 버리지 않았던 그는 결국 1994년, 집 주차장에서 자비를 털어 수퍼카 제작을 시작했다.
2년후 완성된 프로토타입은 스페이스 프레임과 콤포지트 보디에 아우디 V8 4.2ℓ 엔진을 얹고 있었다.
그는 이 차를 BPR 레이스가 열리던 앤더스토프로 가져갔고, 테스트 드라이버 리카르트 라이델이
람보르기니 디아블로에 이어 2번째 랩타임을 기록했다.
이후 스웨덴 오리지널 수퍼카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나타냈고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사브에서 엔진 제어장치 개발은 물론 풍동실험실 대여 등 많은 지원을 했다.
개발작업에 참여한 인원은 160명까지 늘어났고 그 중에는 인디 뉴만하스팀의 콤포지트 기술자 제임스 글레이저도 포함되어 있었다.
98년 등장했던 CC는 지금과는 조금 달랐다.
헤드램프가 일체식이었고 에어로파츠도 조금 덜 다듬어진 모습이었다.
엔진은 F1을 위해 개발되었던 모토리 모데르니 수평대향 12기통을 개량해 630마력을 얻었다.
2000년에는 CC V8이 등장했고 올 제네바 오토살롱에서 그 발전형인 CC 8S가 선보였다.
헤드램프는 조금 커진 투명 커버 안에 2개의 원형 램프와 깜빡이를 배치했다. 비교적 컴팩트한 차체에서 V8 엔진을 미드십에 얹기 위해서는 짧은 오버행이 기본.
카본 차체는 곡선을 많이 쓰지 않으면서도 모서리를 잘 다듬어 단단하고 안정된 느낌을 준다.
페라리 F50 같은 탈착식 하드톱은 트윈 버블톱 스타일이고 중간 작은 창 아래에 흡기구를 배치 했다.
도어는 약간 열린 후 90도 회전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Dihedral Synchro-Helix Door Actuation'이라 불린다.
엔진은 양산을 목표로 구하기 쉬운 포드제가 선택되었다.
머스탱 코브라에 달리는 V8 4.7ℓ DOHC 엔진(원래는 4.6ℓ)은 별도의 밸런싱 작업을 거친 단조 크랭크 샤프트와 캠샤프트, 만리의 레이싱 피스턴을 달았고 카본제 헤드커버로 무게를 줄였다. 뒤창 아래로 들어온 공기는 패스톤의 수퍼차저가 과급한다.
카본제 에어덕트와 대형 인터쿨러로 흡입효율을 높였고 1.2의 과급압으로 655마력의 최고출력을 낸다.
레이싱카처럼 오일팬 없이 드라이섬프 윤활방식을 체용해 무게중심을 낮추었다.
6단 MT는 F1에서 실적이 있는 시마가 제작했고 기어비 대로라면 6단 7천300rpm에서 최고 시속
400km에 이른다.
서스펜션은 수퍼카의 정석인 더블 위시본으로 카본 섀시 앞뒤에 달린 서브 프레임에 고정했다.
쇼크 업소버는 높이와 감쇄력이 조절되는 올린스 제품이고 브레이크는 서키트에서 명성이 높은 알콘제
테스트 결과 최고시속 386km, 0 → 시속 96km 가속 3.4초, 400m 가속 12초, 스키드패드 0.99g로 거의 모든 면에서 페라리 F50과 포르쉐 911터보를 능가했다.
충분한 성능을 확보한 만큼 '수퍼카 하면 독일이나 이태리' 라고 생각하는 고객들에게 어떻게 스웨덴
수퍼카를 어필할 지가 쾨니히제크(Koenigsegg)에게 남겨진 가장 큰 숙제다.
문서출저 : CarLife
사진출저 : Koenigsegg
http://www.koenigsegg.com/
Tansmission
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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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sis
Interior
WHOA!! Look at there!! URAAAAAA!!
Stowablehard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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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하면 스칸디나디아 반도의 혹독한 기후가 만들어낸, 튼튼하고 눈길에 강한 차로 유명하다.
사브와 볼보라는 유명 메이커가 있지만 이태리나 영국, 독일 등 다른 나라처럼 다양한 소규모 메이커나 튜너를 찾아보기는 힘들다.
하지만 이제 쾨니히제크라는 이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스웨덴에서 태어난 쾨니히제크 CC 8S는 페라리 F60, 파가니 존다, 페라리 카레라GT 등과 겨룰만한
수퍼카 시장의 다크호스다.
프로젝트를 시작한 주인공은 1972년 스톡홀름 태생인 크리스티앙 폰 쾨니히제크.
그는 3살 때 자전거 수리공이 르망 경주차를 만드는 내용의 만화영화에서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커서도 꿈을 버리지 않았던 그는 결국 1994년, 집 주차장에서 자비를 털어 수퍼카 제작을 시작했다.
2년후 완성된 프로토타입은 스페이스 프레임과 콤포지트 보디에 아우디 V8 4.2ℓ 엔진을 얹고 있었다.
그는 이 차를 BPR 레이스가 열리던 앤더스토프로 가져갔고, 테스트 드라이버 리카르트 라이델이
람보르기니 디아블로에 이어 2번째 랩타임을 기록했다.
이후 스웨덴 오리지널 수퍼카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나타냈고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사브에서 엔진 제어장치 개발은 물론 풍동실험실 대여 등 많은 지원을 했다.
개발작업에 참여한 인원은 160명까지 늘어났고 그 중에는 인디 뉴만하스팀의 콤포지트 기술자 제임스 글레이저도 포함되어 있었다.
98년 등장했던 CC는 지금과는 조금 달랐다.
헤드램프가 일체식이었고 에어로파츠도 조금 덜 다듬어진 모습이었다.
엔진은 F1을 위해 개발되었던 모토리 모데르니 수평대향 12기통을 개량해 630마력을 얻었다.
2000년에는 CC V8이 등장했고 올 제네바 오토살롱에서 그 발전형인 CC 8S가 선보였다.
헤드램프는 조금 커진 투명 커버 안에 2개의 원형 램프와 깜빡이를 배치했다. 비교적 컴팩트한 차체에서 V8 엔진을 미드십에 얹기 위해서는 짧은 오버행이 기본.
카본 차체는 곡선을 많이 쓰지 않으면서도 모서리를 잘 다듬어 단단하고 안정된 느낌을 준다.
페라리 F50 같은 탈착식 하드톱은 트윈 버블톱 스타일이고 중간 작은 창 아래에 흡기구를 배치 했다.
도어는 약간 열린 후 90도 회전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Dihedral Synchro-Helix Door Actuation'이라 불린다.
엔진은 양산을 목표로 구하기 쉬운 포드제가 선택되었다.
머스탱 코브라에 달리는 V8 4.7ℓ DOHC 엔진(원래는 4.6ℓ)은 별도의 밸런싱 작업을 거친 단조 크랭크 샤프트와 캠샤프트, 만리의 레이싱 피스턴을 달았고 카본제 헤드커버로 무게를 줄였다. 뒤창 아래로 들어온 공기는 패스톤의 수퍼차저가 과급한다.
카본제 에어덕트와 대형 인터쿨러로 흡입효율을 높였고 1.2의 과급압으로 655마력의 최고출력을 낸다.
레이싱카처럼 오일팬 없이 드라이섬프 윤활방식을 체용해 무게중심을 낮추었다.
6단 MT는 F1에서 실적이 있는 시마가 제작했고 기어비 대로라면 6단 7천300rpm에서 최고 시속
400km에 이른다.
서스펜션은 수퍼카의 정석인 더블 위시본으로 카본 섀시 앞뒤에 달린 서브 프레임에 고정했다.
쇼크 업소버는 높이와 감쇄력이 조절되는 올린스 제품이고 브레이크는 서키트에서 명성이 높은 알콘제
테스트 결과 최고시속 386km, 0 → 시속 96km 가속 3.4초, 400m 가속 12초, 스키드패드 0.99g로 거의 모든 면에서 페라리 F50과 포르쉐 911터보를 능가했다.
충분한 성능을 확보한 만큼 '수퍼카 하면 독일이나 이태리' 라고 생각하는 고객들에게 어떻게 스웨덴
수퍼카를 어필할 지가 쾨니히제크(Koenigsegg)에게 남겨진 가장 큰 숙제다.
문서출저 : Car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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