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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은 짧고 추락은 길다...요즘 들어 정말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젠장...겨울방학 때 놀지 말걸...
쾌락은 짧고 추락은 길다...요즘 들어 정말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젠장...겨울방학 때 놀지 말걸...
(*.193.37.2)
흐음... 전혀 동의할 수 없는 말이로군요. 오히려 끔찍하기까지 합니다.
제가 저런 말만 믿고, 모든 '쾌락'을 접은 채 공부에만 몰두했다가 피를 본 사람입니다.
(대학 때 전공이 맞지를 않아서 엄청난 고생을 했지요.)
거기서 깨달은 건, 몸과 마음에 맞는 일은 그 자체가 쾌락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자기한테 맞지도 않는 일을 '쾌락을 참자'고 억지로 하면 남는 건 불행뿐 아닙니까?
뭐... 우리나라 교육 체제가 어차피 학생들에게 불행을 강요하는 거지만...
어쨌든 중요한 것은 즐겁게 몰두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지,
힘든 고생을 '쾌락은 짧다'고 무식하게 사서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다못해 같이 고생하는 선배들이라도, 마땅히 방학만큼은 공부에 얽매이지 말고,
폭넓은 경험을 통해 진정한 자기를 발견하도록 해보라고 충고했어야죠.
저런 소리를 듣고, 또다시 입시 공부에만 매달려 자기 발견의 기회를 놓칠 학생들을
생각하면, 휴우... 실로 한숨 밖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제가 저런 말만 믿고, 모든 '쾌락'을 접은 채 공부에만 몰두했다가 피를 본 사람입니다.
(대학 때 전공이 맞지를 않아서 엄청난 고생을 했지요.)
거기서 깨달은 건, 몸과 마음에 맞는 일은 그 자체가 쾌락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자기한테 맞지도 않는 일을 '쾌락을 참자'고 억지로 하면 남는 건 불행뿐 아닙니까?
뭐... 우리나라 교육 체제가 어차피 학생들에게 불행을 강요하는 거지만...
어쨌든 중요한 것은 즐겁게 몰두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지,
힘든 고생을 '쾌락은 짧다'고 무식하게 사서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다못해 같이 고생하는 선배들이라도, 마땅히 방학만큼은 공부에 얽매이지 말고,
폭넓은 경험을 통해 진정한 자기를 발견하도록 해보라고 충고했어야죠.
저런 소리를 듣고, 또다시 입시 공부에만 매달려 자기 발견의 기회를 놓칠 학생들을
생각하면, 휴우... 실로 한숨 밖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227.226.44)
맞긴 합니다만, 전공을 잘 선택했을경우, 쾌락을 참는것이 앞으로의 삶에 더 낫더군요.
저의 케이스는 `쾌락`이라 할수 있는(학생으로서) 것을 참지 못한 케이스입니다.
공부를 거의 전혀 안했지요(?)
앞으로 경과를 봐야겠지요.
저의 케이스는 `쾌락`이라 할수 있는(학생으로서) 것을 참지 못한 케이스입니다.
공부를 거의 전혀 안했지요(?)
앞으로 경과를 봐야겠지요.
(*.249.36.166)
쾌락이란 자기가 가장 원하는것을 할 때만이 느끼는겁니다. 과연 학생들에게 끓어오르는 사춘기의 욕망을 재대로 다스리는 교육을 행하면서 저런 말을 하는지 대한민국 교사를 특히 소위 선도부한답시고 깝치는 교사들을 잡고 몯고 싶군요.
(*.79.42.238)
공부 또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한가지 방법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그런 방법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고 있지요. (뭐...아닌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만.... -.-;;)
저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단순히 공부만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선 쾌락의 달콤한 유혹(여기서 말하는 쾌락 또한 할일없이 빈둥대며 느끼는 말초적인 수준의 쾌락입니다.)에 빠져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끊임없이 노력해아 한다는 말입니다. 단지 공부가 그 대표적인 예였을 뿐이죠.
쓰다보니 헛소리가 됬군요. -.-;;;
저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단순히 공부만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선 쾌락의 달콤한 유혹(여기서 말하는 쾌락 또한 할일없이 빈둥대며 느끼는 말초적인 수준의 쾌락입니다.)에 빠져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끊임없이 노력해아 한다는 말입니다. 단지 공부가 그 대표적인 예였을 뿐이죠.
쓰다보니 헛소리가 됬군요. -.-;;;
쾌락은 짧고 추락을 길거에요. 짧은 쾌락을 참으면 멋진 상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