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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속에 등장하는 로봇 등 메카의 설정
글 수 205
제 3 세대 레이버의 시작기로서 시노하라 중공업이 개발하여 경찰청에 시험 제공한 기종.
56억 7천만엔이라는 놀라운 가격을 자랑하는 이 기종은, 당시의 모든 기술력을 집약하여 만들어진 기종으로, 세계에서도 최고 수준의 걸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2족 보행에서의 자세 제어 시스템이나 인간을 방불케하는 행동 패턴은 획기적인 고난이도 동작을 가능케 하고 있다.
때문에, 경찰용 레이버로서 납품된 모델이지만 유도와 같은 어려운 기술을 응용할 수도 있어 장갑이나 무장을 제외하면, 군사용 레이버에도 필적하는 위력을 발휘한다.
이러한 고성능을 인정받아, 대규모 레이버 범죄에서 항상 적대적인 관계가 되기도 했던 기종으로서, 이제까지 수많은 적수와 대결했던 전적을 인정받고 있다.
차기 레이버 개발에 필요한 자료를 얻고저, 특차 2과에 시험적으로 제공된 이 기종은, 레이버 범죄에서 많은 성적을 올리고 있으나, 부수적 피해로 인한 원성과 함께 특차 2과에 대한 비난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주 무장은 대 레이버용의 37mm 리벌버 캐논으로, 다리 옆의 수납부에서 꺼내도록 되어 있으며, 레이버들을 피해없이 정지시키는 목적으로 팔의 방패 부위 안쪽에 스턴 스틱을 채용하고 있다.
[ 관련 이미지 ]
[ 밀리터리 무장 상태의 잉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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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그램의 조종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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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이름 | AV-98 LABOR INGR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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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상세분류 |
등장 작품(시리즈) |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
제원 | 개발 : 시노하라 중공업 소속 : 경시청 특차 2과 전고: 8. 02 m 전폭: 4. 37 m 장비 중량: 6. 62 톤 최소 활동 반경 : 3.9 m 장갑 소재: CFRP,FRM(알루미늄 특수강) 무장(장비): 스턴스틱 37 mm 핸들 리볼버 캐논 90 mm 라이어트건 |
제 3 세대 레이버의 시작기로서 시노하라 중공업이 개발하여 경찰청에 시험 제공한 기종.
56억 7천만엔이라는 놀라운 가격을 자랑하는 이 기종은, 당시의 모든 기술력을 집약하여 만들어진 기종으로, 세계에서도 최고 수준의 걸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2족 보행에서의 자세 제어 시스템이나 인간을 방불케하는 행동 패턴은 획기적인 고난이도 동작을 가능케 하고 있다.
때문에, 경찰용 레이버로서 납품된 모델이지만 유도와 같은 어려운 기술을 응용할 수도 있어 장갑이나 무장을 제외하면, 군사용 레이버에도 필적하는 위력을 발휘한다.
이러한 고성능을 인정받아, 대규모 레이버 범죄에서 항상 적대적인 관계가 되기도 했던 기종으로서, 이제까지 수많은 적수와 대결했던 전적을 인정받고 있다.
차기 레이버 개발에 필요한 자료를 얻고저, 특차 2과에 시험적으로 제공된 이 기종은, 레이버 범죄에서 많은 성적을 올리고 있으나, 부수적 피해로 인한 원성과 함께 특차 2과에 대한 비난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주 무장은 대 레이버용의 37mm 리벌버 캐논으로, 다리 옆의 수납부에서 꺼내도록 되어 있으며, 레이버들을 피해없이 정지시키는 목적으로 팔의 방패 부위 안쪽에 스턴 스틱을 채용하고 있다.
[ 관련 이미지 ]
[ 밀리터리 무장 상태의 잉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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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그램의 조종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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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1 02:23:06 (*.248.207.18)
대당 56억 7천만엔이나 하는 물건을 2대나 특차 2과 같은 떨거지(..죄송) 부대에 맡길 정도로 윗사람들이 유연성이 있었던 것입니까! 아니, 관념이 없었던거겠지만.
그걸 겁도없이 몰고가서 시도때도없이 반쯤 박살을 내놓는 태도 경관의 정신상태, 의심스러울만 하군요. (저거 몇년치 봉급이야)
그걸 겁도없이 몰고가서 시도때도없이 반쯤 박살을 내놓는 태도 경관의 정신상태, 의심스러울만 하군요. (저거 몇년치 봉급이야)
2005.02.21 14:11:08 (*.99.233.126)
[표도기] 부수적인 피해 -> 범인 레이버를 체포하다 주변의 건물을 쓰러뜨렸다거나, 차량을 밟아서 부셔 버리는 등 민간이나 공공 단체 등에 입힐 수 있는 피해.
2005.02.21 16:01:35 (*.149.106.249)
AV-98 잉그램의 대당 가격이 56억 7천만엔이나 되는 이유는...
잉그램 자체가 양산형이 아닌, '사실상 수공예품이나 다름없는' 시제품, 즉 프로토타입 기체이기 때문이지요(...)
만약 잉그램이 양산형 레이버였다면 대량생산으로 인해서 어떻게든 가격이 떨어질 수 있었겠지만,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대당 가격이 저렇게 천문학적으로 늘어나버린거죠(...본래 이런 시제품 기체들은 아직 양산 이전의 단계의 기체인 탓에, 대부분 가격이 센 편입니다.)
P.S 이러한 잉그램의 결점과는 별개로, 오오타 이사오 순사(=태도 경관--;;;)의 조종 성향과 정신상태에는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이 확실합니다. 설령 오오타 순사가 잉그램이 아닌 모빌슈트나 배틀메크 같은걸 몰고다녔다 하더라도, 저렇게 박살내는건 마찬가지일걸요(...그래서 패트레이버 극중에서도 오오타 순사를 '매드 폴리스맨'이라고 표현하지요--;;;)
잉그램 자체가 양산형이 아닌, '사실상 수공예품이나 다름없는' 시제품, 즉 프로토타입 기체이기 때문이지요(...)
만약 잉그램이 양산형 레이버였다면 대량생산으로 인해서 어떻게든 가격이 떨어질 수 있었겠지만,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대당 가격이 저렇게 천문학적으로 늘어나버린거죠(...본래 이런 시제품 기체들은 아직 양산 이전의 단계의 기체인 탓에, 대부분 가격이 센 편입니다.)
P.S 이러한 잉그램의 결점과는 별개로, 오오타 이사오 순사(=태도 경관--;;;)의 조종 성향과 정신상태에는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이 확실합니다. 설령 오오타 순사가 잉그램이 아닌 모빌슈트나 배틀메크 같은걸 몰고다녔다 하더라도, 저렇게 박살내는건 마찬가지일걸요(...그래서 패트레이버 극중에서도 오오타 순사를 '매드 폴리스맨'이라고 표현하지요--;;;)
2005.02.23 22:14:51 (*.99.233.126)
[표도기] 확실히... 오오타의 2호기는 결국 파손이 지나쳐서 머리 부분은 시험 모델로 바꾸어야만 했지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극중에서 1,2호기를 구분하기 쉬워졌습니다만... 이에 대해서 오오타 순사의 한 마디
" 그럼 이게 더 새거란 말 아냐? 그거 좋은데. "
p.s) 결국, 오오타의 지휘차 담당이었던 신시는 위장약을 달고 다니는 신세였고, 누군가(^^)가 그 자리를 대신함으로서 오오타의 폭주는 조금 줄어들게 됩니다.
p.s) 2호기의 지휘를 맡게 되는 것은 본래 하루미지만, 애니메이션, 특히 극장판에서는 -원작에선 엑스트라에 불과했던- 클랜시가 맡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럼 이게 더 새거란 말 아냐? 그거 좋은데. "
p.s) 결국, 오오타의 지휘차 담당이었던 신시는 위장약을 달고 다니는 신세였고, 누군가(^^)가 그 자리를 대신함으로서 오오타의 폭주는 조금 줄어들게 됩니다.
p.s) 2호기의 지휘를 맡게 되는 것은 본래 하루미지만, 애니메이션, 특히 극장판에서는 -원작에선 엑스트라에 불과했던- 클랜시가 맡는 경우가 많습니다.
2005.03.09 04:56:59 (*.249.126.10)
98식이 비싼 이유는 프로토타입이라는 이유가 맞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비싼 기종이 왜 경찰청에 채용되었는가는 원작에서 언급이 됩니다만, 시노하라 중공업의 정경유탁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양산형 기종은 두번의 수정과 Zero시리즈를 거쳐서 극장판 2편에 나왔던 바리안트로 체인지업(?)했습니다. 현역에서 은퇴한 잉그램은 시노하라중공업에서 회수하여 시험기로 남게 됩니다.
양산형 기종은 두번의 수정과 Zero시리즈를 거쳐서 극장판 2편에 나왔던 바리안트로 체인지업(?)했습니다. 현역에서 은퇴한 잉그램은 시노하라중공업에서 회수하여 시험기로 남게 됩니다.
2005.03.25 23:25:55 (*.249.31.121)
아무리 생각해봐도... 잉그램의 가격이 56억엔인 가장 큰 이유는 '소량 생산' 이겠죠. 프로토타입이라는 이유도 있을 것입니다. 현재 세계에서 제일 비싼 제 3세대 전차 중 하나인 일본의 90식 전차의 가격은 무려 대당 11억엔입니다. 그런데 실상 90식의 성능이 유별나서 제일 비싼게 아니라 '판매할 나라도, 구매해줄 나라도 없기에' 어쩔 수 없이 대량 생산으로 이어지지는 못하고 그것은 부품의 단가 상승으로 이어져서... 라는 것이 비싼 가격의 이유죠. 물론 잉그램의 성능이 특출난 것으로 묘사되어 있지만, 그런 잉그램을 구매한 곳은 없었나 봅니다. 혹시... 전부 그리폰쪽으로 간 것이 아닐지...
2005.04.23 12:16:12 (*.230.231.183)
잉그램은 후계기종들이 모두 변변치 못했습니다.
양산형 "이코노미" 는 도쿄 레이버쇼에서 그리폰에게 완전히 박살이 났고, 이후 성능이 향상된 MK2가 새로 개발되지만 역시 만족스러운 결과는 얻지 못했고 결국은 흐지부지--;;
후계기인 제로(0식)은 더 끝장인게, 프로토타입은 HOS바이러스로 인해 난동을 부리다가 잉그램에게 쓰러졌고, 그 개량형 "피스메이커"는 부수적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노하라가 장비한 NNS(뉴런 네트워크 시스템)을 장비했지만 이것이 그리폰에게 처참한 패배를 맛보게 되지요.
잉그램의 군용버전인 99식 헬다이버는 자위대에 공급되어 대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양산형 "이코노미" 는 도쿄 레이버쇼에서 그리폰에게 완전히 박살이 났고, 이후 성능이 향상된 MK2가 새로 개발되지만 역시 만족스러운 결과는 얻지 못했고 결국은 흐지부지--;;
후계기인 제로(0식)은 더 끝장인게, 프로토타입은 HOS바이러스로 인해 난동을 부리다가 잉그램에게 쓰러졌고, 그 개량형 "피스메이커"는 부수적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노하라가 장비한 NNS(뉴런 네트워크 시스템)을 장비했지만 이것이 그리폰에게 처참한 패배를 맛보게 되지요.
잉그램의 군용버전인 99식 헬다이버는 자위대에 공급되어 대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