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 세대 레이버의 시작기로서 시노하라 중공업이 개발하여 경찰청에 시험 제공한 기종.
56억 7천만엔이라는 놀라운 가격을 자랑하는 이 기종은, 당시의 모든 기술력을 집약하여 만들어진 기종으로, 세계에서도 최고 수준의 걸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2족 보행에서의 자세 제어 시스템이나 인간을 방불케하는 행동 패턴은 획기적인 고난이도 동작을 가능케 하고 있다.
때문에, 경찰용 레이버로서 납품된 모델이지만 유도와 같은 어려운 기술을 응용할 수도 있어 장갑이나 무장을 제외하면, 군사용 레이버에도 필적하는 위력을 발휘한다.
이러한 고성능을 인정받아, 대규모 레이버 범죄에서 항상 적대적인 관계가 되기도 했던 기종으로서, 이제까지 수많은 적수와 대결했던 전적을 인정받고 있다.
차기 레이버 개발에 필요한 자료를 얻고저, 특차 2과에 시험적으로 제공된 이 기종은, 레이버 범죄에서 많은 성적을 올리고 있으나, 부수적 피해로 인한 원성과 함께 특차 2과에 대한 비난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주 무장은 대 레이버용의 37mm 리벌버 캐논으로, 다리 옆의 수납부에서 꺼내도록 되어 있으며, 레이버들을 피해없이 정지시키는 목적으로 팔의 방패 부위 안쪽에 스턴 스틱을 채용하고 있다.

[ 관련 이미지 ]

밀리터리 무장 상태의 잉그램
[ 밀리터리 무장 상태의 잉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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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램의 조종석
[ 잉그램의 조종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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