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작품 게시판 - 영화/애니/만화/소설/드라마/다큐멘터리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만화, 소설, 다큐멘터리 등 모든 작품에 대한 이야기. 정보나 감상, 잡담.
슈퍼 로봇 이야기, 괴수/괴인/초인 이야기 외에... 다양한 작품과 장르를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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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건 5회 였습니다.
영화의 전반적인 평가는 아래 분들이 잘 해주셨기에 넘어가기로 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생각한 몇가지를 집어볼까 합니다.
사악한 웨이렌드 사!
그들은 이미 모든걸 알고 있었던 겁니다! 그 이유는 탐사팀이 무장을 갖추고 갔다는데서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밖에 남은 탐사대원들 조차 무장을 갖추고 있었죠.
그리고 케릭터 탐구.
우선 우리의 프레데터. 왕자!
퀸과의 혈투에서 장렬한 최후를 맞은 프레데터! 왕자라고 지칭한 이유는 훗날 모습을 드러내는 프레데터 대왕-근엄이 넘치는 얼굴과 망토를 걸친 모습에서 제왕의 모습이 얼핏 보였다.-이 들고있는 마스크의 문장과 그의 문장이 같았다. 그러므로 혈연 관계 일것이라고 추측해본 결과. 그에게는 왕자라는 멋진 별명이 붙었다. 실명은 라갈 이었던가.. 기억이 잘 나지 않는군요.
그는 아직 어리지지만 종족의 이름에 걸맞는 전사 임에는 틀림이 없다. 같이 팀을 이룬 어린 전사들 보다 더 뛰어난 전투력과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경험이 많이 부족해 진정한 전사들이 보기에는 치명적일 수도 있는 행동들을 가끔 보이곤 한다. 그는 동족들에 비해 좀더 온화한 성격이며 감성이 풍부하다. 동족들은 그런 그의 모습을 보며 아직 미숙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는 요란한 기술 보다 조용하고 확실한 일격필살의 전술을 선호한다.
이건 제가 영화속 왕자를 지켜보며 생각해낸 나름대로의 프로파일링 입니다. 영화 속의 왕자는 무척 매력적인 케릭터 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마지막 순간에서는 무척 안타깝기 그지 없더군요.
다른 영화속에 나오는 프레데터들에 비해 매력도는 100%였지만 역시 애송이(?)답게 2%정도 아쉬운 부분도 눈에 뛰었습니다.
그 다음. 흉터 에일리언.-왠지 촐싹거리는 프레데터와의 결투에서 조여주는 그물총에 맞고 난 후 머리에 격자무늬 흉터가 남아 안 그래도 개성없는 에일리언 들 중에 눈에 잘 뜀.
-그는 최근에 태어난 첫번째 개체 다. 그는 숙주였던 여자와 같이 뛰어난 전투 감각을 타고났다. 때문에 그는 동족들에 비해 좀더 빠르며 좀더 거칠다. 그의 터프한 성격은 퀸을 향한 복종의 태도에서도 드러나는데 몇몇 부분에서는 마지못해 명령에 따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는 대상을 공격 할 때 주저함이라곤 없으며 상대가 어떻건 절대 물러나지 않는다.
이상 입니다. 사람들은 뭐 딱히 이렇다할 매력을 느끼지 못해서 이것 저것 생각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생각은 무척 즐겁군요.
우선 영화에 대한 만족도는 글쎄요. 우선 제일 먼저 아쉬웠던건 역시 상영시간. 영화 사상 가장 매력적인 두 외계 생명체의 결투를 담기에는 무척 짧은감이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스토리.
나름대로 괜찮은 구성이었지만 상영시간과 더불어 여러모로 아쉬운 점 입니다. 역시 짧다는 것.
가장 불만인 세 번째는.
왠지 편파적인 대결 구도. 감독은 어째서 프레데터에게만 페널티를 주는 것이냐! 그리고 고래 싸움에 새우꼴인 인간-역할은 숙주와 공포감 조성.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케이드용 AvP 게임의 스토리를 각색해서 사용해도 괜찮을 뻔 했습니다만. 이번 시나리오도 괜찮았습니다. 다른 영화와 세계관이 같다면 AvP의 시간대는 -프레데터1-프레데터2-AvP-에어리언-에어리언2-에어리언3-에어리언4-등등. 탐사대에 흑인 가이드 여성 대신 아놀드가 합류하는 것도 괜찮은 생각이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런데 영화가 40분 쯤 짤린거라고 생각되는 사람은 저 뿐일까요? 프레데리언이 태어난 뒤 영화는 40분 동안 본격적인 에어리언 vs 프레데터를 보여 주는 겁니다! 우주선 속에서 펼쳐지는 프레데터와 프레데리언의 혈투! 설마 이걸로 2편을 내려하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설마...
영화의 전반적인 평가는 아래 분들이 잘 해주셨기에 넘어가기로 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생각한 몇가지를 집어볼까 합니다.
사악한 웨이렌드 사!
그들은 이미 모든걸 알고 있었던 겁니다! 그 이유는 탐사팀이 무장을 갖추고 갔다는데서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밖에 남은 탐사대원들 조차 무장을 갖추고 있었죠.
그리고 케릭터 탐구.
우선 우리의 프레데터. 왕자!
퀸과의 혈투에서 장렬한 최후를 맞은 프레데터! 왕자라고 지칭한 이유는 훗날 모습을 드러내는 프레데터 대왕-근엄이 넘치는 얼굴과 망토를 걸친 모습에서 제왕의 모습이 얼핏 보였다.-이 들고있는 마스크의 문장과 그의 문장이 같았다. 그러므로 혈연 관계 일것이라고 추측해본 결과. 그에게는 왕자라는 멋진 별명이 붙었다. 실명은 라갈 이었던가.. 기억이 잘 나지 않는군요.
그는 아직 어리지지만 종족의 이름에 걸맞는 전사 임에는 틀림이 없다. 같이 팀을 이룬 어린 전사들 보다 더 뛰어난 전투력과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경험이 많이 부족해 진정한 전사들이 보기에는 치명적일 수도 있는 행동들을 가끔 보이곤 한다. 그는 동족들에 비해 좀더 온화한 성격이며 감성이 풍부하다. 동족들은 그런 그의 모습을 보며 아직 미숙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는 요란한 기술 보다 조용하고 확실한 일격필살의 전술을 선호한다.
이건 제가 영화속 왕자를 지켜보며 생각해낸 나름대로의 프로파일링 입니다. 영화 속의 왕자는 무척 매력적인 케릭터 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마지막 순간에서는 무척 안타깝기 그지 없더군요.
다른 영화속에 나오는 프레데터들에 비해 매력도는 100%였지만 역시 애송이(?)답게 2%정도 아쉬운 부분도 눈에 뛰었습니다.
그 다음. 흉터 에일리언.-왠지 촐싹거리는 프레데터와의 결투에서 조여주는 그물총에 맞고 난 후 머리에 격자무늬 흉터가 남아 안 그래도 개성없는 에일리언 들 중에 눈에 잘 뜀.
-그는 최근에 태어난 첫번째 개체 다. 그는 숙주였던 여자와 같이 뛰어난 전투 감각을 타고났다. 때문에 그는 동족들에 비해 좀더 빠르며 좀더 거칠다. 그의 터프한 성격은 퀸을 향한 복종의 태도에서도 드러나는데 몇몇 부분에서는 마지못해 명령에 따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는 대상을 공격 할 때 주저함이라곤 없으며 상대가 어떻건 절대 물러나지 않는다.
이상 입니다. 사람들은 뭐 딱히 이렇다할 매력을 느끼지 못해서 이것 저것 생각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생각은 무척 즐겁군요.
우선 영화에 대한 만족도는 글쎄요. 우선 제일 먼저 아쉬웠던건 역시 상영시간. 영화 사상 가장 매력적인 두 외계 생명체의 결투를 담기에는 무척 짧은감이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스토리.
나름대로 괜찮은 구성이었지만 상영시간과 더불어 여러모로 아쉬운 점 입니다. 역시 짧다는 것.
가장 불만인 세 번째는.
왠지 편파적인 대결 구도. 감독은 어째서 프레데터에게만 페널티를 주는 것이냐! 그리고 고래 싸움에 새우꼴인 인간-역할은 숙주와 공포감 조성.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케이드용 AvP 게임의 스토리를 각색해서 사용해도 괜찮을 뻔 했습니다만. 이번 시나리오도 괜찮았습니다. 다른 영화와 세계관이 같다면 AvP의 시간대는 -프레데터1-프레데터2-AvP-에어리언-에어리언2-에어리언3-에어리언4-등등. 탐사대에 흑인 가이드 여성 대신 아놀드가 합류하는 것도 괜찮은 생각이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런데 영화가 40분 쯤 짤린거라고 생각되는 사람은 저 뿐일까요? 프레데리언이 태어난 뒤 영화는 40분 동안 본격적인 에어리언 vs 프레데터를 보여 주는 겁니다! 우주선 속에서 펼쳐지는 프레데터와 프레데리언의 혈투! 설마 이걸로 2편을 내려하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설마...
그런데, 클랜(Clan) 고유문장 아닌가요? 혈연관계랑은 상관없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