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컨트롤 4가지 세팅표.

▼이렇게 기억하면 될지도.
B-밸런스, 표준장비, 기본능력치
O-오펜시브, 고출력or대구경 병기로 공격력강화.
                   병기가 무거워지는만큼 속도 감소
D-디펜시브, 장갑증강. 장갑 무게만큼 속도 감소.
R/S-리콘/스피드, 정찰을 위해 경량병기 장착. (살아서 돌아는 와야되니 장갑은 유지)
                           경량병기인 만큼 화력은 감소.

▼4가지 세팅의 의미.

B-딱히 손댈 것이 없다.

O-공격력 상승-순식간에 최대한의 화력을 뿜어야한다.
                      -장갑으로 버티느니, 화력으로 꺽어버려야한다.
    속도 DOWN-어차피 기동성은 포기했다.
                       Or 너무 빨라서 다른 유닛과 속도를 맞추어야 한다.
    =장갑엔 손실이 없으므로 전투력을 중요시한 모드라고 할 수 있다.


D-방어도 상승- 적의 총알을 버는 역활을 하는 유닛이다.
   속도 DOWN- 어차피 적에게 대주는 유닛이다.
                     -혹은 너무 빠르므로 다른 유닛과 속도를 맞쳐주어야 한다.
                    -적과 부딪치면 도망은 도저히 칠 수 없다. 차라리 다른 아군
                      유닛이 대신 처리해줄때까지 버텨야한다. 등을 보이면 죽음은
                       순식간이므로...

R/S-속도 상승-장갑이 약해 어차피 적의 포화를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방어력보다는
                     적의 포화에 노출되는 시간에 생존률이 결정되는 유닛이다.
                      -전투는 하지 않는 유닛이다. (가서 정찰하거나 장비를 설치하는 역할)
                      - (비실용적인 이유) 너무 느려서 짜증난다.
  공격 DOWN- 어차피 공격력은 포기 Or 어차피 공격력은 충분하다.
                   =장갑손실은 없으므로 생존률이 우수한 모드이다.


▼몇가지 유닛에 대한 프리셋 추천

-CC마린/WC크루세이더
오펜시브:
두 알보병들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최저속도의 유닛) 대부분 이동속도는
포기해야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그럴바에는 그냥 장갑차에 태우고다니다가
화력을 쏟아 붓거나 커맨드APC가 위험에 처하면 보디가드 삼아 내리면 된다.
특히 크레이븐의 경우 오더 템플러가 상당한 위협이 되므로 초반 이후에도
드랍쉽에 병력을 실을 공간이 남는다면 보험삼아 마린들을 고르는 것이 좋다.
보병대 보병전을 생각한다면 오펜시브가 좋다.
오펜시브가 유용한 대표적인 예는  보병이 주 화력인 동시에 커맨드APC로
기습공격을 가하고 도망쳐야하는 크레이븐의 첫번째 미션이다.

리콘:
마린과 크루세이더의 공격력은 자체 공격력보다는 연사력과 머릿수에 의한
것이다. 머릿수만 유지된다면 자체 공격력 비교적 비중이 낮은편.
초반, 경차량과 보병만 주워지는 상황에선 적의 차량을 상대로 아군의 차량을
커맨드APC로 수리하면서 버티는 동안 보병이 우회하여 적 차량의 배후를 치는
전술이 유효하다. 컴퓨터는 보병을 가장 나중에 공격하므로 아군의 차량을 공격
하고있는 컴퓨터의 유닛이라면 차량과 교전하는 동안엔 보병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러나 아군의 차량은 공격받게 되므로 느린 보병이라도 조금이라도
빨리 우회할 필요가 있다.
이로인해 공격력은 감소하지만 말했다시피 기본보병의 공격력은 연사력과
머릿수에 바탕을 두고 있고, 적도 경차량일 경우 후면 공격은 충분히 강력하
다. 리콘형은 이렇게 대차량 전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그래봤자 경차량 한정)
리콘 세팅이 필요한 대표적인 예는 이런 우회전술이 필수적인 오더군의 첫
번째 미션이다.

어쩌면 반대로 보병은 가만히 있고 차량이 우회하여 배면을 노출시키게 하
는 방법도 괜찮을지도 모르겠지만 보병은 전형적으로 공격력만 강한 유닛중
하나이다. 그 맷집으로 버텨주는 것은 무리다. 적의 포화를 들퍼쓸경우 차량
에 비해 보병은 빨리 머릿수가 줄고 그것은 공격력이 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라이트 비클 1개 스쿼드보다 보병1개 스쿼드가 더 공격력이 높으므로 이것을
방어력이 우수한 적의 전면장갑에 쏟아붓는 것은 낭비다. 더군다나, 적의 유닛
들은 우회하는 차량을 쫓아 공격할 것이고, 우회하는동안 아군의 연약한 라이
트비클들은 필연적으로 장갑이 없는 것과 다름 없는 후면을 내주게 된다.
커맨드 APC로 따라가주기도 복잡해지고 후면을 맞아서는 고쳐준다 해도
못견딘다.



-CC예거
오펜시브:
예거는 긴 사거리를 갖은 반면 형편없는 통상 명중률, 빈약한 연사력을
가지고 있어서 사전에 치밀한 배치없이 적과 교전하기엔 전혀 쓸모가 없다.
하지만
긴 사거리를 살리면 건물을 손실없이 파괴할 수 있다. 이런 공성용 병기로써
예거의 단점은 낮은 연사력 때문에 세월아 네월아 두들겨야 한다는 것인데
이것을 조금이라도 줄이자면 오펜시브가 적절하다. 예거도 보병인 이상
어차피 차량보다는 느리므로 아예 APC에 태우고 다니다가 공성용으로
꺼내는 식으로 쓰는 방법이다.

리콘/스피드:
전장 최전방을 정찰하는 예거에게는 가장 좋은 세팅이다. 어차피 방어력은
최저를 달리는 예거인 이상 장갑의 강화는 큰 의미가 없다. 적의 포화를 견디
는 것보다 적의 공격범위에서 최대한 빨리 이탈하는 것이 생존률을 보장한다.
적에게 추격 당하더라도 비탈 위나 총알을 막을 수 있는 은폐물 뒤로 도망치
거나, 예거가 추격자를 격퇴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데모챠지를 터트리고
도망치기에도 리콘이 가장 좋다.
보병이라고는 하나 예거는 빠른 편이므로 보다 신속한 정찰을 할 수 있다.
빨리보고, 빨리 빠진다. 이것이 리콘타입 예거의 이유이다.




-CC 봄버 에어로다인
스피드:
'어차피 화력은 충분하다'의 전형적인 예가 봄버 에어로다인이다. 봄버 에어
로다인이 공격하는 적으로부터 살아남는 방법은 내가 부숴지기 전에 적을 부
신다인데, 그러기 위해선 최대한 빨리 목표물 머리 위까지 날아가야 한다. 싱
글플레이에도 AMS의 가동시간동안 적을 폭격하는 일이 많을 것이므로 봄버
에어로다인에게 속도는 화력이자 생존성이다.
적의 머리 위까지 날아와야 공격이 가능하니 따지고 보면 밀리유닛이나 다름
이 없다고 할 수 있는데 저글링이나 질럿에게 발업을 안시키면 레인지 유닛에
게는 가다가 다 죽잖나 -_-

-토페도 템플러
리콘:
공격력이 아쉽긴 하지만 미디엄 비클한테까지는 충분히 강하다. 헤비비클의
경우 후면공격을 하면 그나마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물론 리콘 세팅은 데미지
가 약해지지만 어차피 사정거리가 한정된 이들의 특성상, 공격력을 높여 이
들을 빨리 없애기보다는 얼마나 빨리 달려가느냐에 따라 아군의 손실의 양이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토페도 템플러들이 단독으로 적의 유닛을 공격할 때에도 사정거리가 짧은
만큼 덜 맞고 상대에게 화력을 쏟아부을 수 있으며 2개부대 이상이면 후면
공격도 노려볼 수 있다.
나란 사람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지만 글쎄.. 죽지 않았다면 어딘가엔 있겠지만 이제 여기엔 없을 것 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