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키너스님...그..목을 매단 게 아니라 울어서 목이 메인 것 같습니다...-.-;;

목이메인채로 발견되었습니다.

할말이 없으니 목이 메인것일지도...


"럼스펠드 국방장관이 검은옷을 입고 선글라스를 낀 6명의 사나이들에게 죽임을 당하였으며 그 검은옷의 사나이들은 순식간에 증발하듯 사라졌다고 합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부시 대통령의 아내가 자택에서 피자 배달부가 배달해온 독이든 피자를 먹고 죽은것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 피자배달부를 본사람은 마침 산책중이던 한 여성이었는데, 그 여성의 말에 의하면 피자배달부의 유니폼이 처음보는 것이었다며 그냥 서비스차원에서 바뀐것이라고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이는 이 피자 배달부가 보통 피자배달부가 아니라는 의혹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다음 소식 입니다.  부시 美대통령이 오늘 아침 기자회견을 마친후 리무진을 타고 이동중에 리무진이 폭발하여 근처 산책중이던 2명이 다치고, 운전수와 부시 대통령 및 경호원 2명등이 죽은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FBi측에서 밝히지 않지만..."

아..이런 낭패가...
다시 보니까 언저리뉴스였군요. -.-;;;

실제로도 저런다면 얼마나 재밌을지, 후훗

매다[매ː-]

〔매어(매[매ː]), 매니[매ː-]〕ꂿ
ꊱ(…을) ①끈이나 줄 따위의 두 끝을 엇걸고 잡아당기어 풀어지지 아니하게 마디를 만들다. ¶신발 끈을 매다/옷고름을 매다. ②끈이나 줄 따위로 꿰매거나 동이거나 하여 무엇을 만들다. ¶붓을 매다/책을 매다. ③가축을 기르다. ¶암소 한 마리와 송아지 두 마리를 매다. ④옷감을 짜기 위하여 날아 놓은 날실에 풀을 먹이고 고루 다듬어 말리어 감다. ¶베를 매다.

ꊲ(…에 …을) ①끈이나 줄 따위를 몸에 두르거나 감아 잘 풀어지지 아니하게 마디를 만들다. ¶전대를 허리에 매다/대님을 발목에 매다.②달아나지 못하도록 고정된 것에 끈이나 줄 따위로 잇대어 묶다. ¶소를 말뚝에 매다/죄인을 형틀에 매다. ③바닥으로 떨어지지 아니하도록 끈이나 줄 따위로 어떤 물체를 가로 걸거나 드리우다. ¶나무에 그네를 매다/빨랫줄을 처마 밑에 매다/납순이가 부엌 서까래에 목을 매고 늘어진 시체를 제 손으로 풀어 내려놓아야 했었다.≪채만식, 쑥국새≫④전화를 가설하다. ¶지배인에게 일러서 방 전화까지 하나 당장 매어 달게 하였다.≪염상섭, 대를 물려서≫⑤『주로 '목'을 목적어로 하여』(비유적으로) 어떤 데에서 떠나지 못하고 딸리어 있다. ¶형은 그 일에 목을 매고 있다.⑥=매기다①. ¶상품에 값을 매다/쌀에 등급을 매다. [〈다〈석상〉]


  ¶형은 그 일에 목을 매고 있다.

목을 매다.  가 맞습니다.  "메다" 가 아니라..

KING님의 저 코멘트는 표도기님의 견해와 관계가 있다고 추측합니다.

아키너스님, 목을 끈따위로 졸라 자살할때 쓰는것은 말씀하신바대로 매다가 맞습니다. 하지만, 그림에 있는바와 같이 목이 메다 라고 한것은  감정의 영향으로 인해 말문이 막힌 상태를 지칭하는게 아닐런지요

이번에도 뭔가가 어긋난 느낌입니다. ㆀ

으음 제가 이해를 잘 못한 것일수도...

에에...언저리 뉴스라 그런 겁니다. -.-;;
실제로 방송할 때는 '매다'와 '메다'의 발음상 차이를 느끼기 어렵기 때문에 발생하는 언어유희죠..-.-;;

판타랏싸님...너무 많은것을 알고 있는 관계로 무효..(뭐..뭐가! 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