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수들 중에는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있는 가수들을 몇몇 있는 듯 합니다.
가넷크로우가 그 예인데 프로젝트 암스 엔딩곡 중 하나인 Timeless Sleep을
들어보니 이 아가씨 생각이 나 버리네요. 이 노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캐릭
터...^^
순진무구 평범한 소녀에서 무력한 인질로 다시 대마왕으로 그리고 성녀가 되
더니만 결국 아줌마가 되 버리는 이 아가씨의 인생 역정은 참으로 기구해 보
이기까지 합니다. 그러고 보니 요새 남자친구가 괴물로 몰렸군요. 참으로 불쌍
합니다.

그러고 보니 하야토가 거짓말을 하나 한 게 있군요. "난 여자와 아이들에게는 손
대는 건 내 취미와 어긋나거든..." 그런데 왜 알은 맨날 한대씩 때리고 가츠미를
유괴한 건지...

그런데 가츠미도 정말 둔한 게 그린이 키스시리즈라는 걸 어떻게 그렇게 모를
수 있었던 건지... 아니면 그린이 보안을 그렇게 잘 지키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