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폭력교실2!

1999년, 고등학교내의 폭력이 심해지면서 폭력학생들이 갱단을 조직,
점차 시의 대부분을 점거하고 조직간의 전투가 벌어지자 몇몇 고교가 폐쇄되기까지 이른다.
급기야 '프리 파이어 존(Free-Fire Zone)'이라는 갱단의 지배지역까지 생기게 되는데,
이곳은 경찰도 잠입못할 무법천지이다.

이에 교육당국은 폭력학생들을 진압할 교육용 로봇교사를 만든다. 프리 파이어 존에 있는
학교들 중 케네디 고교가 훈련된 로봇교사 3명을 고용해 갱들의 진압과 교육개선을 시도하는
시범학교가 되기로 자청한다.

그러나 로봇교사를 공급한 '메가테크'의 포리스트 박사는 비싸게 팔 수 있는 전투용 로봇의
실습훈련을 위해 교육용으로 로봇을 위장, 학교에 데려온다. 결국 로봇 교사들은 적을 쳐부수듯
교칙위반 학생을 마구 죽이고, 이를 알게된 학생 갱 조직인 '블랙하트(Blackhearts Street Gang)'와
'레이저헤드'는 서로의 싸움을 그치고 서로 연합하여 전투용 로봇들에 대항,
승리를 거둠으로써 마침내 학교의 평화를 가져온다.

이것이 간달프님이 원한 청소년 범죄 해결방법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