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국딩시절에 저희때(제나이26)는 과학 동아라든가 소년 중앙등의 잡지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그때 당시 소년들의 꿈의 제1호는 이구동성으로 *과학자*였으니 그런 소년들의 관심의 대상을 끌기에는 잡지도 한몫을 단단히 했으니까요.

그때 당시에는 많은 주제를 다루 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구의 멸망. 외계인의 존재. 인류 최후의 날. 정말이지 잠을 이룰수 없게 많은 상상들을 했던 나날이였습니다. ^^*

그중에 한가지 현실 가능성이 있는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영화 "혹성 탈출"을 아십니까?
유인원에 의해 인류가 존멸위기에 빠진 다는 내용의 4부작(3부작인가? - -;;)의 영화인데...아실분들은 아시겠지요.
정말로 인류가 언제까지나 지구의 주인일수 있을까요?
모든 생물은 진화를 거듭하는 법, 어떤동물이던지 어떤시점에서 우리 인류와 같은 지능을 갖게 될수도 있을법한 얘깁니다.
물론 굉장히 오랜 시간이 필요하겠고 우리 인류도 퇴화하고만 있진 않겠지요.

하지만 지금의 우리 인류와 같은 지능이 있다면... 인간의 눈을 피해 그들만의 문화를 만들고 그들의 생존을 위해 인류와 서로 싸우지 않으면 않될겁니다. 인간의 무기를 훔치고 그것을 자신에게 더 유리하게 만들지도 모를일이니까요.

아마 일이 정말 생긴다면.. 하.... 무섭내요.. 허허허허 ^^;;
여지것 이야기는 우연히 책정리를 하다가 본 소년중앙(81년 2월호)을 보구 상상하면서 올린글입니다. ^^ 허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