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에서 6시 사이. 임실공설운동장 근처. 촬영 시각과 장소가 이렇게 같지만, 촬영 날짜가 하루 다른 두 사진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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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2019년 1월 20일에 스마트폰에 촬영했던 모습입니다. 하얀 보름달을 보니 편애할 정도로 깊게 이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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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시간대에서 어제 보았던 달을 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달이 날마다 약 50분 정도 늦게 뜬다는 짐작까지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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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우리가 여기서 어떠한 고통을 겪고 있는지 아는 그대여, 그대의 기도 속에서 우리를 잊지 마오.>

  - 출처 : 듄 우리말 번역본(출판사 : 황금가지) 제 1권 17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