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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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munpia.com/violentgale/novel/32531
예전에 joysf에서 연재했던 제 소설, 노벰버 레인을 요즘 문피아에 리뉴얼하여 연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연재가 09년도였으니, 정말 오랜만에 복귀했네요.
나이를 더 먹고 보니 이전에 안 보이던 것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스스로의 세상을 보는 눈이나 사람을 보는 눈이 성장해서, 글도 좀 더 쓸데없는 힘을 빼고 깊이 있게 쓸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전 글을 보니 차마 부끄러워서 못 볼 지경이라...... 생각보다 엄청 많이 뜯어고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연재 주기도 제멋대로고 연중하느라 결국 문피아에서 짤렸었는데, 이번에는 규칙적으로 연재해서 완결까지 볼 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
혹여 보시던 분들 계시면 보시고 내용 없는 댓글이라도 하나쯤 남겨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Everything is clearer now
Life is just a dream, you know
That's never ending.
I'm ascending...
안 가본지 꽤 됐군요. 행운을 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