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57986



몇일전에 올라오면서 게임커뮤니티마다 화제를 불러온 1세대 개발자들의 간담회 내역입니다.

이중 특히 송재경씨의 발언


[편안하게 매일 정시 출근하고 퇴근하며 좋은 아웃풋을 낼 수 있으면 좋겠지만 세상에 그런 건 없다 라고 생각하고요, 애플, 구글, EA, 블리자드가 와도 그런 건 없다고 생각하고요. 걔네도 다 그런거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우리 회사는 야근이 많아서 어쩌구저쩌구 



그런 애들은 생각을 고쳐먹어야 된다, 



뭔가 다른 업계를 찾아보던가, 



매일 아침 9시에 출근해서 나사를 



100번 조이면 퇴근! 이런...



게임이란게 크리에이션 사업이고 결과란게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그런 제품을 만드는 거라, 아직 인류는 정시 출근해서 정시 퇴근 하면서 그렇게 제품을 만드는 법은 아직 인류가 발견하지 못했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Q : 그런 경우에는 적절한 보상같은 것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부분이 제일 어려운 문제이기도 한데, 



저희는 야근 수당을 주지는 않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가장 강력한 보상은 좋은 프로덕트를 만드는것? 


그에 합당한 물질적 보상도 따라가야 생각하지만, 물질적 보상이란게 어느정도 기준선을 맞췄을때 제일 강력한 보상은 역시 좋은 게임을 만드는것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 부분이 문제가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