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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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8,076
설계도를 알아서!! 뽑아주는 기술이라고 하던데요..... 기계공학의 집결체 라고도 하고..
워해머 설정상 인류가 염원하는 기술이라는 데우스엑스 마키나 설정같은것이라고.. 나와 있더라구요..
워해머 스토리를 잘몰라서...
혹시나..
애니 매트릭스 '제2의 르네상스' 에 등장하는 행성규모 인공지능..같은것인가요? 제로원 같은?
2014.10.09 23:25:45
Standard Template Construct
설계도를 자동으로 제작해 주는 기술이라고 보면 됩니다. 간단하게 상황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이주선이 궤도에 도착합니다. 행성 전체를 센서로 한번 조사해 줍니다. 그러면 행성의 환경, 자원 구성, 자원매장량등이 죽 자료가 올라옵니다. 그러면 STC가 이 환경에서 도시를 이루고 번성 할 수 있는 건축, 교통, 기계, 방법등이 자동으로 그 행성에 최적화되어 설계되어 나와줍니다. 아예 테라 포밍시켜 버린 듯 싶습니다. 오직 인류의 번성을 위해 말입니다. 워해머 40k 세계에서 인류가 퍼진 대부분 행성들은 그런식으로 개발된 곳들입니다.
사람들은 그 설계도에 따라 그냥 만들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설계도대로 하면, 환경 공해도 없는 거대한 식민지가 건설되는 거죠.
그 정체나 크기 묘사 같은 것은 전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정도 능력을 가진 자동화 기기가 핸드폰 수준으로 작아져서 누구나 사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정도 인구 확산은 거의 불가능해 보입니다.
저는 사실 워해머를 잘 모르지만,
예전에 기쁨스프 내에서 stc관련 게시물을 읽었던 기억이 있어 링크합니다.